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합천군은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에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핑크마켓’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마켓은 작약재배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작약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합천관광 안내, 작약 모종판매, 플리마켓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늘막과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 벤치를 설치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핫들생태공원의 작약 재배단지는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대형버스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관광진흥과에서 운영하는 핑크마켓에서는 작약꽃 화관과 부케, 양산, 모자 등의 사진 소품을 무료 임대 해주면서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합천 작약작목반(대표 김종환)에서 운영하는 작약 모종 현장 판매도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작약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합천군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10일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회원과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아헌관에 조삼술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송호병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이사, 집례에 임영주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이사, 축관에 이영렬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감사가 각각 역할을 맡아 거행했다. 의병장 정인홍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임란창의사’에서는 매년 5월 10일 정인홍 의병장의 창의일을 기념해 제향행사를 거행한다. 이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창의장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례행사로 내암 정인홍 선생과 의병에 대한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합천군 일대에서 왜적을 격퇴했던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에 건립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21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XR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와 코믹 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 공연은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등 영상 기반의 특별한 뮤지컬이자 EBS 장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코믹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로 행복과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창녕군은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야생 방사는 2019년 첫 방사를 시작한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 후 방사된 50마리 중 15마리는 밖으로 모두 날려 보내는 유도방사를 했으며, 나머지 35마리는 야생 적응훈련장 문을 개방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연방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야생따오기 서식지 인근 마을 주민과 ‘따오기학교’라 불리는 유어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진행됐다. 유어초등학교 학생들은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동요를 불러주었다. 부대 행사로는 쉼터 먹이 주기 체험과 야생따오기 모니터링을 하며 따오기서식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따오기는 1979년 판문점 인근에서 따오기 ‘대성’(대성동마을에서 발견돼 붙여진 이름)이 발견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창녕군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우포늪에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함께 2008년부터 우포따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0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센터 이용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오프라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3개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의 참여도와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행사(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이용 또는 행복치매포인트 적립)가 진행 중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일에서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4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양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양주 농산물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부스 운영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부스 운영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쌀, 여주, 버섯, 오이, 전통주, 유제품, 꿀, 달걀, 다육식물 등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장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왕실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양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주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천령문화제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천령문화제를 기념하는 의미로 축제장을 방문한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및 음료 등을 준비하여 직접 배식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임요완 회장은“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봉사라고 하는데 오늘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마련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데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진병영 군수는 “제63회 천령문화제를 기념하여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대접해 주신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자장면도 드시고 천령문화제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함양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에 따르면 함양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수상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병영 군수 취임 이후 높아진 행정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매니스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민선 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하였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성대하고 위풍당당한 축제 분위기, 의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지난달 21일에 폐막한 홍의장군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의령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관내 기관,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홍의장군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oyal(성대한), educational(교육의), Devoted(헌신적인)의 영문 앞글자 'RED'가 홍의장군축제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홍색(RED)'은 홍의장군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색'으로 축제장 전체를 웅장한 기상으로 채울 정도로 예정하는 색상이다. 의령군은 내년 50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문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과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박홍규 작가의 판화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동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동학이 가진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의 외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주지역 노동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화합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신관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한승우 시의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모범조합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사 화합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주시 경제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힘써준 노동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동자는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으로, 전주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동자 복지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2024 진영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하는‘제2회 키득키득 어린이날 축제’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영 역사공원 일원(김해시 진영로 145-1)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험,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볼거리과 즐길거리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특히, 진영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축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의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영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시디자인과 한기송 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영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진영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이번 지역 축제가 안전사고없이 많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진영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9일 김해 수릉원에서 봄 소풍이 이뤄졌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학생인 중증장애인 50명과 보호자 30명이 함께 하는 행사로 점심식사, 조별 윷놀이게임, 조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용자들간의 회합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대학 봄소풍으로 찾은 김해수릉원은 휠체어장애인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는 김해시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고 장애인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장애당사자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중증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책상과 의자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17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고 이용자 중심 활동이 되기 위해 조별활동을 준비하는 등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회장단과 직원들이 한달간 주1회 이상의 회의를 거쳐 진행됐다. 늘푸른대학 정원집 회장은 “늘푸른대학 학생들이 큰소리로 웃고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올 한해 더 행복한 늘푸른대학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