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인 기부로 각각 200만 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의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간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와 산림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안군은 20일, 경북 김천 소재 ㈜제이앤씨테크 장민준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50포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준 대표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세계 속의 관광도시와 미래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업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고향인 함안군의 미래건설에 힘을 싣고 싶었다”며 “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를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함안을 적극 응원해 주신 장민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민준 대표는 2001년부터 광학특성 평가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명이 보장되는 혁신인증 LED 조명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경남4-H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4-H연합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행사 장소로 추천하고, 경남도 관계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4-H 회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바나나, 파파야 등 신선 농산물과 잼, 밀양 술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밀양방문을 환영하며,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아리랑시장 내 장옥 무대에서‘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 시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하는‘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의 5월 이벤트로, 23명의 상인과 방문객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흥겨운 시장 분위기가 연출 됐다. 1등은 방글라데시 출신 국내 체류 1년 차 외국인 근로자인 익발퍼이살(30세)씨가 차지해 자전거를 수상했다. 그 외 경연 수상자에게도 오븐렌지, 대형선풍기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열띤 호응을 보인 관객과 기타 관람객들에게도 김, 미역, 냄비 등의 경품이 지급됐고,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박성병‘박대박상회’대표가 과일 가격 알아맞히기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오늘 참가한 상인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리며, 매달 이벤트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매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원시는 ‘23년 6개 사업지구(7,337필지, 3,048천㎡) 운봉읍내·매요신기·송동1·사율고정·이백2·아영1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개별 통보하고 의견접수(5.21부터 6.10.)를 2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으면,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남원시 민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를 재설정 후에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바쁜 농번기 철 남원시청 민원과 방문이 어렵거나, 의견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하여 칠성본시장 등 관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구역 내 대규모점포 등 개설등록시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규제적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2015년 이후 전통시장 변경사항이 보존구역에 반영되어 전통상권 보호규정 적용의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온라인유통-식자재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기간(5.13.~5.17) 중 세계은행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제협력 토지 프로그램은 토지행정 현대화를 통해 경제 성장과 빈곤 완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이다. 참석자들은 월드뱅크 회원국가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러한 사항을 전체 세션을 통해 참가국들과 공유했다. 세부 내용으로 기술자문, 성과분석, 자금확보 등에 대해서는 국가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와는 지적재조사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합의의사록(ROD)을 서명하여 향후 양국 협력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 합의의사록 체결은 세계은행 토지 콘퍼런스를 계기로 지적재조사 및 토지분야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 ~ 18일 2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진로박람회’는 여주시의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으면 박람회 참여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2일 간, 많은 관심 속에서 초·중·고 학생 및 여주시민 등 8,000여 명이 방문했고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박람회로 더욱 뜻을 더했다. 4차 산업 & 미래기술 체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체험, 여주 지역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 체험을 포함한 87개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웠고, 손웅정 축구 감독,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 특강 등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특허 우선심사 처리기간이 평균 1.9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이차전지, 바이오 등 타 기술 분야로도 이어져, 첨단기술 초격차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5월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반도체심사추진단(이하 추진단) 1년 운영 성과, 첨단기술 지원 정책 등을 담은 ‘첨단기술 특허 우선심사 에이 투 지(A to Z)’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심사는 우선심사를 신청한 경우 평균 1.9개월(’24.5월 기준) 만에 이뤄지고 있다. 추진단 출범 전후로 실시된 반도체 우선심사(’22.11.1)와 반도체 특허심사관 채용(’23.3월, ’24.1월)을 통해 심사효율과 품질을 모두 높이는 토대도 마련했다. '반도체 초격차 지원 꾸러미(패키지): 추진단 출범, 민간퇴직인력 채용, 우선심사 도입' 특허청은 반도체 초격차 지원을 위해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 조직 신설, 민간퇴직인력 반도체 심사관 채용, 반도체 우선심사 등 정책을 도입했다. ❶(반도체심사추진단 출범 ’23.4.11) 추진단은 우리 기업의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령군과 성주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최근 내고향 살리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성요셉재활원과 성주군 성주종합복지관은 5월 16일 고령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 기부 실천 체결식을 가졌다. 이 체결식을 통해 고령 지역과 성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호 간의 고향사랑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성요셉재활원 원장 박재철 신부는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에 기여하고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요셉재활원은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최중증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50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직접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 실질화를 위한 거버넌스 및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 두더지(Do The Governance)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본 프로젝트는 ▲청년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두더지 교육)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실전 기술 습득 워크숍(두더지 모더레이터(조정자) 양성) ▲ 두더지 모더레이터의 청년 정책 적용 실험실(두더지 랩)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의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서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 ‘청년참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두더지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타 거버넌스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IEC는 표준백서를 통해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시장 수요를 분석해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번 주제 채택으로 우리나라가 2025년도 IEC의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2029년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IEC는 매년 1개의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와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주제가 채택됐다. 이는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백서 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