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새마을협의회, 상패동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포, 휴지 10묶음,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슐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 새마을협의회와 상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상패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협회에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및 문화·환경분야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노동복지기금과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등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지를 둘러봄으로서 동구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5월 19일~21일에는 체코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19일~20일에는 시민대상 기후위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 프라하 방위군의 병영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카사르나 카를린’,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마케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프라하 음악축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체코 정부가 운영하는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나눔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여자중·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인 ‘제34회 목련예술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전교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창녕맘 봉사단과 남지읍자원봉사캠프지기, 따오기가족봉사단, 봉우리가족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 알림터와 폐자원순환 가게 및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체험과 떡볶이·과일화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폐자원순환 가게는 창녕여고의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용한 우유 팩과 폐건전지를 새 휴지와 환경 저금통으로 교환해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몸소 체험했다. 중고물품 나눔장터에는 창녕맘 봉사단과 창녕여중의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일부 수익금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10:00에 봉화발명교육센터와 도촌초등학교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융합과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회이며, 과학토론은 청소년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이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내 대회를 걸쳐 선발된 2인 1팀 대표 학생 30팀(60명)이 참가하여,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 2종목에서 과학적 기량과 소양을 거두웠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2024. 6. 22.(토)에 개최되는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착한식당 ‘우막산순댓국’은 14일, 지난 4월부터 매달 순댓국 10그릇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높은 물가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순댓국을 후원해 주시는 ‘우막산순대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순댓국과 베풂의 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6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후원 식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녕군 게이트볼 협회는 지난달 25 부터 26일에 열린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에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분회가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모두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춘천팀을 꺾고 우승했다. 차진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장은 “30년 전통을 가진 우리 분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회원 간 친교를 돈독하게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고,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 10통의 통장을 공개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지원자 1명 이하인 경우 6월 3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 향토사료관(구 생연1동사무소) 일대인 9통(9통장 지원자인 경우), 우성아파트 일대인 10통(10통장 지원자인 경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통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통장으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의 여론 수렴, 각종 사실확인과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은 울산 동구 슬도아트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는 울산광역시 주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 체험, 지역민 인터뷰, 연극 공연 만들기, 숏폼(short-form) 제작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다.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에서 운영 및 예술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이섬 교육팀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술이 주는 긍정적 변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16일에서 19일까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운영부스와 먹거리장터 입점점포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여쓰는 축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부스는 147개소이고 먹거리장터 입점점포는 9개소이다. 이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부스 및 점포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다음 주자를 지목해서 챌린지를 이어가고 축제종료 후에도 계속 동참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가족단위, 친인척, 친구, 모임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축제를 참관하고 체험부스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분위기를 즐기면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외모양 장바구니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챌린지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여 널리 홍보한다. 자원순환소장은 “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 점포와 운영부스에서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보전 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연중 건강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생후 14일 부터 71개월)과 일반건강검진(20세 부터 64세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 있다. 영유아 검진은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을 검진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신체 계측 및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 장애 등 6개 항목을 검진한다.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진 항목이 상이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 지정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 배수가 잘 안되는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와 퇴적물을 치웠다. 이영자 방재단장은 “상패동은 주기적으로 큰 수해를 입어왔던 곳으로 집중호우에 대비가 특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여름철 호우 대비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병호 상패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