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보름간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증축이 적발된 건축물과 주차장 관리가 미흡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차장 기능 유지 확보 여부와 불법용도 사용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주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근래 타시군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정밀안전검사를 미실시한 건축물을 이번 점검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전, 동사무소를 통해 주차장 관리자 의무사항과 단속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이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대장 대조 후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관내 교통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주차장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고성, 아트 스테이’의 성과물로 볼 수 있는데 청년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고성 정주를 목표로 사회·경제적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삶의 동력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트케이션 고성’의 첫 번째 장소는 분단과 평화라는 고성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명파마을로 선정했다. 올해는 명파마을이 12명의 외지 예술가를 초대하고, 마을과 소통·탐색하며 발굴한 창·제작 콘텐츠가 마을 자원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휴식으로 순환되는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노인종합복지관 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2천 7백만 원을 확보하여 이르면 오는 6월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이 2009년 건립된 이후 처음으로 화장실 개보수 공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내부 화장실 6개소의 강화출입문, 세면대, 칸막이(큐비클) 등을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보수 공사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고성군노인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미술 프로그램), 노인 자원봉사자 활성화 지원(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고성군 양성평등기금사업(스마트폰 사진 교육), 강원도 노인복지증진사업(미술 심리치료), 고성군 노인복지증진사업(요리 교실) 등 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05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1회,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어르신이 대상이며 체조강사(김도희)의 강의로, 스트레칭과 유행가사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에 체지방, 혈압, 당뇨, 노인우울 등을 측정하고 비교함으로써 건강체조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어르신의 신체기능에 맞춘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통하여 활력을 얻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03월부터 6개월 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이 운영 중 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4 강원문화재단 ESG 캠페인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예술발전) 위해 애쓰지(ESG)!’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ESG경영 확산기’활동을 계획하여 다양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2024 ESG 캠페인을 계획하여 ESG 부문별 실천 계획이 담긴 내용을 대내·외 공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문화예술기관 ESG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제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참여기관 중 가장 먼저 이행 실천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문화재단은 ‘(E) 친환경 경영’, ‘(S)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G)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 철학을 강원문화예술계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뚜렷한 ESG경영 철학을 가지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농번기(4~6월) '농정현안기동단'과 연계하여 5. 11, 춘천시 신북읍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김도진 축산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활동을 지원했고, 5. 18에는 서면 부추 재배 농가 김매기 작업에 10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산과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김도진 축산과장은 “금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 맞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직원과 가족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김유정 문학촌과 금병산 등산로를 걸으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나의 건강을 지키고 주변 환경도 깨끗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동네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다” 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에도 농촌 일손 돕기와 에너지빈곤층 가구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13일,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메신저, 커뮤니티 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2025년도 시범 운영 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고, 대학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향후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주식회사 세종건설은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세종건설이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고, 강원자치도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하여금 세종건설과 협의하여 도내 지역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세종건설 홍영숙 대표이사는 2016년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후에 2019년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며 최근 3년 동안에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립극단에 각각 1천만 원씩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설업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고,“미래 인재를 잘 선발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영숙 세종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천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비대면 개최한다. 슬로건의 주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3개의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정신건강 인식개선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으로 제작하여 캠페인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전화 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계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농업기계 보관소 설치·운영 지원, 농업기계 보급, 농업기계 수리기술 지도 지원, 신기술 농업기계 생산·구입 지원 등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계회촉진계획의 수립·시행 의무를 규정하고, 각종 농업기계화촉진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도내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기계를 활용한 선진 농업 기술이 도내에 원활히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춘천 레저 태권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백창석, 부위원장: 이상민)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권도 연맹(회장:이규석) 총회에 참석해 2024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시아 태권도 연맹과 2024 춘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춘천에 태권도 교육도시 조성과 태권도 인재 양성,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태권도 교육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태권도 연맹은 44개국 태권도 회원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태권도 국제 기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13일 도교육청 2층에서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자유학기제, 동아리, 특수학교의 미디어 교육 및 교원직무연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기획,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하고 교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으로 인한 법률 분쟁 및 심리 건강 지원을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접수 및 지원, 교원 보호 공제 위탁 사업 및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보호조치 비용 부담, 법률 자문 서비스,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교원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자기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강원도내 교육활동 침해 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 중 모욕과 명예훼손이 649건 중 35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에 의한 침해는 34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활동보호팀은 교육활동 관련 민원 지원,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안내 및 연수,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교육활동 보호 컨설팅,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가입 지원,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 녹음기 지원, 형사고발 요청, 온라인 소통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