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기관 표창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개선 수범사례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확산을 위한 위생등급 사전 컨설팅 실시,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따로 덜어먹기’ 실천업소 물품 지원,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안전교육 및 위생환경개선사업 추진, 음식문화개선 자발적 참여 홍보를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운영 등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오는 26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회 전국밀양아리랑 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 국악협회 밀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밀양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의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반부, 지역부, 신인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정곡인 밀양아리랑과 함께 자유곡을 선택해 공연을 펼치며,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일 무대 경연으로 우승자가 선정된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같은 날 밀양아리랑의 전통적인 멋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밀양아리랑 창작대회도 펼쳐진다. 민요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되는 아리랑인 만큼 톡톡 튀는 신선한 창작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10회 전국 밀양아리랑 경창대회를 통해 밀양아리랑이 지역 민요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밀양아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4일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 및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사등면 오량마을에 위치한 등록회원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은 올해 2월부터 주 1회 정리수납 수업을 통해 정리의 이해부터 수납의 10원칙, 정리의 원칙을 배우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납 도구를 직접 만들며 공간의 정리법에 대해 배워왔다. 이론에 더해 실질적인 적용을 위해 등록회원 중 한 가구를 선정하여 정리 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방‧화장실‧주방 등 주 생활공간을 중점 청소하고 내‧외부 폐가구 및 잡동사니 쓰레기를 버려 거주 대상자의 만족도 및 삶의 질을 높였다. 구신숙 센터장은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과 봉사자분들이 함께 땀 흘려 청소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정신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자가 꾸준하게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성리학역사관에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5월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어린이 인문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금오산 백일장(시쓰기 대회)과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 체험부스, 테이블 인형극, 어린이 연극체험,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강연, 시민들을 위한 북콘서트 '우리동네 구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온가족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참여방법은 인문도시구미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6일 장천면 일원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장천면 명곡1길 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하며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라면, 쌀, 휴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을 위해 함께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양포동 소재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교 개교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등학교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해마루고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문연시 부회장((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과 민경준 부회장((주)정민실업 대표)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과 문연시 부회장, 민경준 부회장을 포함한 향우회 임원진 7명이 함께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포근한 분위기에서 시작됐고 이어서 김충섭 김천시장 인사 말씀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축사, 서미숙 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삶에 대한 의지를 넣어주는 희망찬 내용이라 참 좋았다. 이런 좋은 강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100세 시대에 김천시민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된 김천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세자트라숲)은 기관과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ESG교육 및 컨설팅인‘2024년도 찾아가는 ESG프로그램’의 참여단체(기업)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듣고 싶은 기관과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교육내용은 ESG소개, 통영의 ESG 등을 다루는 공통과정(50분)과 ESG 캐치프레이즈 만들기, ESG 실천 방안 모색 등의 맞춤형 워크숍 과정(40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넘어 지역특색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현실적인 컨설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ESG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하여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되고, 접수 이후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와 교육 희망 일시·장소를 조율한 후 ESG프로그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상륙작전기념관(관장 정용원)에서 지난 15일 ‘故김성은 장군 제17주기 추모제’가 개최됐다. 故김성은 장군은 해병대 창설 멤버이며 해병대 제4대 사령관, 대한민국 제1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해병대의 상징이다. 통영상륙작전은 해병대가 최초로 자력으로 성공시킨 상륙작전으로 당시에 소수에 불과했던 해병대의 위상을 떨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은 통영반도와 거제도를 점령하여 마산항과 진해만을 봉쇄하려고 했다. 하지만 故김성은 장군이 이끄는 해병대가 1950년 8월 17일 통영에 상륙하여 원문고개에서 북한군을 격퇴하면서 그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故김성은 장군 제17주기 추모제는 통영상륙작전기념관에서 지난 15일 15시에 개최 됐으며 정용원 통영상륙작전기념관 관장이 사회를 맡았다. 추모제에는 6‧25 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해병대통영시전우회, 경남지역 해병대전우회장, 김성은장군 유족, 통영상륙작전기념사업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대표단체에서 헌화를 하고 다 같이 故김성은 장군의 육성을 청취하고 다함께 나가자 해병대가를 제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지난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인ㆍ허가 행정지원, ▲원스톱(one-stop) 선박검사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어업인의 편의제공, ▲해양레저산업 고도화, ▲해양 관련 기술교육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ㆍ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이다. 중소형 선박을 원격으로 검사하고 검사 당일 검사증까지 교부하는 통합 서비스는 선박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해 선주 및 관계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월 16일 양금동 직원들과 양천동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양금동 직원 16명이 참여하여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복숭아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지원했으며,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부족하지만,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16일 목요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통 통장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와 기타 취약계층 15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떡국떡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고진석 위원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화남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서로 살피는 정겨운 평화남산동 분위기 조성에 애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지좌동위원회(위원장 문복남)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6일 호동마을회관을 방문해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아침 일찍 호동마을회관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손수 음식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백숙을 준비했으며,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마을회관을 가득 채워 주셨다. 닭백숙과 더불어 수박까지 든든한 한 끼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혔다. 문복남 바르게살기운동 지좌동위원회장은 “우리 부모님께 드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정성스레 준비했다”라며 “올여름은 평소보다 더 덥다고 하니 닭백숙 드시고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영농철 많이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