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대부업 126개소, 대부중개업 47개소 등 등록 업체 173개소와 불법 사채업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여부 ▲무등록 대부 행위 및 유사상호 사용 광고 행위 ▲허위 과장 광고 및 대부 이용자에게 부당 수수료 징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단속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분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주요 상설시장 및 재래시장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해 법률상담, 무료변호인 선임 등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며 “어려운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사채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부업 전담 특별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경찰서는 22일 16시 기존 강구대교 입구에 위치한 강구파출소를 강구시장 내 구(舊) 강구보건소(강구면 시장길 15)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출소 이전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오포리 이장, 강구시장상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의 축하 인사말, 기념테이프 커팅, 주민과 함께하는 다과회 등으로 진행 되었다. 기존 강구파출소는 1989년에 신축된 건축 바닥면적이 62㎡에 불과한 노후화되고 협소한 상태로 남녀 화장실도 구분되지 않는 등 근무자와 주민 모두 불편을 겪었다. 이번 이전은 강구대교 공사 및 강구파출소 이전 계획 관련 영덕군과 영덕경찰서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전된 강구파출소는 강구시장내에 위치하여 주민편의와 치안수요에 발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강구파출소 이전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로 사용되며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안해원 영덕서장은 “주민접근성이 좋은 강구시장으로 강구파출소 이전을 계기로 보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부응하는 책임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능력 확립을 위한'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전시 전환 절차 등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 시작 전인 지난 14일 새벽,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이동 훈련, 항만시설 방호 강화 등 전시 전환 절차 관련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전쟁사례(러-우, 이-팔 분쟁)등 국내·외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도상훈련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 항만방호 체계 발전·개선을 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국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했다. 안철준 서장은“해양경찰은 비상사태 시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임과 동시에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며,“현장 대응능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2일 14시 2024을지연습 연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훈련은 중부해경청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송도동 IBS타워 지하 3층에서 중부해경청장과 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실시했다. 이훈련에서는 핵도발시 신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자세와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21일 태풍'종다리'와 대조기가 겹쳐 침수 우려되는 해안지역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중부지방을 지나갈 때 열대저압부로 바뀌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습 침수지역인 경기도 탄도항과 궁평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신용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차 거래 시 불법 대부행위를 하는 대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고차를 매개로 한 불법 대부상품인 ‘자산론’을 활용한 불법 대부행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대출이 어려운 신용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피해가 커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민사국 수사관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중고차 매매시장 밀집지역인 동대문구, 강남구,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하여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점 수사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영업 및 대부중개 행위, 법정이자율 초과수취(연이자율 20% 초과), 미등록 대부업체 등의 불법 대부광고, 대부중개업자의 거래상대방에 대한 수수료(사례금, 착수금 등) 불법 수취 여부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산론을 통해 중고차를 시중 가격보다 높은 비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자동차 저당 대출을 실행하고 차량보관료 등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일부러 연락받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원리금 연체 사유로 차량을 편취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21일 수요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맑은린’ 소주 20만병 보조 상표에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천안권 주류판매 업체 300곳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도박 및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피싱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도박으로도 이어져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이 도박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농협은행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8일 고객으로 방문한 B씨(60대,남)가 본인의 계좌에 타인으로부터 입금된 3,000만원 상당을 달러로 환전하여 인출해달라는 요청에 평소 경찰관들이 당부했던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이 떠올랐다. A씨는 곧바로 112로 신고한 뒤 B씨와 대화를 이어나가며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출을 지연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어 도착한 경찰관들이 B씨를 상대로 인출 경위를 파악해본 결과“통장에 3,000만원이 입금되면 달러로 환전하여 인출한 후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에 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장을 수상한 A씨는“경찰관분들로부터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대응법에 대해 수차례 들으며 수상한 경우 곧바로 신고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은행 직원분은 두달 전에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19일부터 시작된 2024 을지연습 기간에 국가 비상사태와 전쟁 상황에서 국민의 생활 안정과 정부 기능 유지 등을 위한 전시임무를 숙달하고 전시 매뉴얼과 계획을 점검하는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연평도(대연평도)에서 실시된 훈련은 北 포격 우발상황에서 대규모 주민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하는 내용이며 부상자 발생, 해안가 적 침투 대비 경계 태세 유지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포격 등 상황에 대비하여 도서민 이송 절차를 점검하고 군, 경, 소방, 지자체 등 9개 유관기관 141명과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신속하고 정확한 ▲ 상황전파 ▲ 주민 안내 ▲ 기관 간 정보 협력체계 점검 등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 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해 해당 영업주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인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제조사와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발기부전치료제와 일명 ‘칙칙이’라 불리는 국소마취제를 불법으로 판매하다가 적발됐으며, 영업장 내 보관 중이던 총 25종의 의약품이 압수됐다. 이번에 적발된 비아그라 등은 주요 성분 함량이 미달・초과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의약품 성분이 미검출 된 1종을 제외한 나머지 24종은 모두 위조 의약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은 체내에 과다 흡수될 경우 복통, 협심증,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성기능 영구장애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성인용품 판매점 내에서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일부는 정품과 비슷한 모양과 색상으로 일반 소비자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정품(비아그라 25, 50, 100mg, 시알리스 5, 10, 20mg) 대비 고용량(200 부터 500mg)으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용량 확인만으로도 가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여객선이 통제된 가운데 도서민의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18시경 금일도에 거주하고 있는 A씨(여,85세)가 식탁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섬 내 병원에서 다발성 늑골 골절이 의심된다며 같은날 20시 04분경 119경유 해경에 이송요청을 하였다. 당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영향으로 금일도 관내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여객선이 통제됨에 따라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악천후 속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를 당목항까지 무사히 이송하여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해양경찰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12시 51분경 고성군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앞에서 A호(3.28톤, 연안복합, 승선원 4명)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07시 28분경 A호가 고성군 덕명항에서 풍류호로 출항하여 조업 후 입항 중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인근에서 12시 51분경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가 선수로 유입되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A호 선장이 V-PASS 'SOS 긴급구조 버튼'을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 4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현장 도착 즉시 승선원 모두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이동‧탑승 후 팔포항으로 입항 완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구조대는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파공 부위 등 선체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A호를 안전하게 계류 조치시켰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전복·침몰 등 해양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항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20일 14시부로 지역구조본부를 대응 2단계로 격상하여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백중사리 대조기(밀물과 썰물에 따른 바닷물 높이 차이가 연중 가장 크게 벌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태풍과 맞물리면 해양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발령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통제 △출항어선 조기피항 유도 △항포구 등 사고위험구역 순찰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특히,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일 회진항 일원을 방문하여 연안사고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및 계류선박 홋줄 고박 상태 등을 점검하며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갯바위·항포구 등에 위험구역에는 출입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경전투가 없었더라면 한반도 방어는 파국을 맞이했을 것이다. 즉 역사의 전환점이 된 장소가 바로 강경이며, 그 주축은 바로 강경경찰이었다.”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는 이렇게 분석한다. 6·25전쟁 당시, 강경전투에서 전사한 경찰관이 안장된 충남 논산시의 순국 경찰관 합동 묘역이 8. 20. 올해 첫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1950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강경전투’에서는 고(故) 정성봉 강경서장의 지휘 아래 220여 명의 경찰병력이 북한군 최정예부대라고 평가받는 제6사단 제1연대 1천여 명으로부터 집중 포위 공격을 당했지만, 육탄전까지 벌이며 치열한 격전 끝에 적의 남하를 18시간동안 저지한 전투로 그 과정에서 정성봉 서장을 비롯한 83명의 경찰관이 전사했다. 6·25전쟁 초기, 서부전선인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북한군의 진격에 맞설 우리 국군의 숫자가 현저히 부족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목숨을 바쳐가며 끝까지 항전해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자 했던 ‘구국경찰’이 있었다. 강경전투를 시작으로 한 서부전선 경찰관 부대의 분전은 북한군 진격을 지연시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오늘(’24. 8. 20.) 제12기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으로 김정석 전(前) 서울경찰청장(상임위원, 정무직 차관급)과 윤용섭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비상임)를 임명했다. 이번 국가경찰위원 임명은 제11기 김호철 위원장과 박경민 상임위원의 임기가 8월 19일 만료된 것에 따른 후속 인사이며, 새로 임명된 2명의 임기는 3년으로 ’27. 8. 19.까지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임명식에서 신임 위원들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근 우리 사회는 ‘안전’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경찰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국가경찰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명식에 이어 13:30에는 국가경찰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가 개최됐다.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으로는 윤용섭 신임 위원이 선출됐으며, 윤용섭 위원장은 선출 소감을 통해 “국가의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고민하겠다.”라면서, “또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