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5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 'N O W H E R E(Nowhere, Now Here) - 어디에도 없지만, 지금 이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9개 지역, 10개 레지던시 운영기관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교류전으로, 국내외 예술인 74명이 참여해 지역과 국가, 장르를 넘어선 창작의 연대를 실현하는 획기적 시도다.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전관(1층~5층)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대규모 기획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N O W H E R E(Nowhere, Now Here)-어디에도 없지만, 지금 이곳'은 ‘Nowhere(어디에도 없음)’이자 ‘Now Here(지금 이곳)’이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익숙한 중심과 주변의 개념을 전복하며, 예술이 위치하는 새로운 공간과 시점을 제안한다. 전시는 총 8개 섹션 ▲정체성과 자아, ▲물성과 수행성, ▲공간과 경계, ▲일상, ▲기억과 서사, ▲테크놀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앞서, 35%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얼리버드(조기예매)를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인간의 유한함 속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가치, 그리고 영원성(Per Sempre) 그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마주하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아우르는 고전 오페라부터 창제작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9월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대중성’에 강점을 둔 작품들로 구성해 오페라 마니아에게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를 이번 축제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오페라 극장의 문턱을 낮추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한다. -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운명을 넘어선 사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시 및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의 접수 방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번 예약시스템은 경영안정자금 접수 첫날 많은 고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응하여 안전사고와 민원발생의 예방을 위해 도입하게 됐다. 특히, 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중 재단보증서외 담보(부동산, 신용, 신·기보 보증서)로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사전 예약 후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45, 골든뷰메디타워 1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약절차는 ‘1. 보증드림접속 → 2. 대구신보선택 → 3. 상담예약하러가기 → 4. 경영안정자금 접수예약’으로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6월 25일 오후 2시 오픈(실제) 서류접수는 7월 1일부터 시작), 달성군 경영안정자금의 사전 예약은 7월 2.일 오후 2시(실제 서류접수는 7월 7일부터 시작)에 오픈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사적 대응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1,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해 전 직원 대상 대면 집합교육을 본격 도입한 이후 2년차 시행이다.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정교화해 직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 제고와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월 27일에 진행된 임원 및 팀장급 관리자 160명 대상 특별교육에서는 대구해바라기센터 강인숙 팀장과 노무법인 두웰 권혁영 노무사가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역장·분소장 등 현장 조직 관리자급 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총 8시간의 심화교육을 신설해 운영했다. 이 교육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고, 2024년 공사 전 직원 대상 성희롱·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현장 교대 근무자의 고충이 통상근무자보다 크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현장 관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더운 여름철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7월 3일에 개장한다. 산격야영장은 9월 3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 60면을 비롯해 주차장 57면, 음수대 1개소, 화장실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회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캠핑면을 10면 추가하고, 휴무일도 기존 주 2일에서 1일로 줄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금호강 둔치 내 운영되는 관계로 각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다소 제한될 수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자,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철 여가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시 성장과 교통혁신을 위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주요 노선도를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내일(6월 26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구시는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노선안의 세부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만족해야 도시철도망에 반영이 가능하므로, 이 기준에 충족하는 노선을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장래 여건 변화에 따라 경제성 확보 시 추진할 수 있는 후보노선을 선정했다. 주민공청회는 6월 26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대구 북구 칠성동)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수 및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4일 보은 대추연구소에서 천연 화장품 제조 기업체인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포도, 와인 등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단순 가공을 넘어 농업과 뷰티산업을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하려는 취지다. 못난이 농산물도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농산물 기능성 활용 천연 화장품 공동 개발 ▲기능성 원료 연구 ▲소재산업화 및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등이다. 작목별로 살펴보면, 대추는 비타민C가 감귤의 약 3배, 사과보다 40배 이상 많고,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을 활용해 피부 진정과 미백에 효과적인 진정 크림과 미백 세럼 개발이 추진된다. 포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자외선 손상 억제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UV 차단 베이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수)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지역 방위사단인 제37보병사단에서 고령으로 우리 곁에 얼마 남지 않은 영웅들을 각별히 예우하기 위해, 선배 참전영웅들을 기념식장까지 모셔와 행사 내내 한 분 한 분 호위해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올해 1학기 전년 대비 신청 학교와 이용 인원 모두 증가하며 전국 수학여행지 중 가장 신뢰받는 안전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530개 학교에서 총 9만 2,639명의 학생이 제주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신청했다. 학생들이 방문하는 숙박시설 563개소, 음식점 1,986개소, 체험시설 982개소 등 총 3,531개소가 사전 안전점검 대상이 됐다. 2024년 동기와 비교하면 신청 학교 수는 9.7%, 이용 인원은 6.5%, 점검 신청 시설 수는 36.4% 증가했다. 특히 체험시설 점검 신청은 313개소에서 982개소로 213.7% 대폭 증가해 학생 활동 공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 상반기 운영에서 수도권 지역의 수요와 반응이 특히 적극적이었다. 서울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이용학교 수 5.7%, 이용 인원 14.1%, 점검신청 대상 수는 21.3% 증가했다. 경기도는 학교 수 31.9%, 인원 35.1%, 점검신청 67.5% 늘었고, 인천지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육성,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도민 중심의 밀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취임 1년을 맞는 이양섭 의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의회’, ‘연구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 의장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며 “농가 경영안정 대책, 교권보호,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간병비 국가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히 건의안을 채택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의원 연구활동과 전문교육을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선정됐다. 부산 공무원 노조는 6월 18-19일 양일간‘2025년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약2,500명의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들이 이에 응했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번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그 결과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36세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부산의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대출 연장기준 완화 및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과 장애 유무의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부산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금정구 침례병원 정상화 추진 간담회, 금샘로 개통 등과 관련한 발언 및 시정질문 등 부산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부산 동구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정지역대는 2025년도 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수정2동 70세대, 범일1동 30세대, 범일2동 60세대에 소화기, 콘센트용 소화패치,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세대들로 선정됐다. 특히, 수정2동 70세대는 지난 19일부터 설치 진행중이며, 범일1동과 범일2동은 대상 세대 확정 후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수정2동 설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가 주거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좋은이웃들 유공자”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좋은이웃들은 민·관·민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복지 모델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2015년부터 1,25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부산광역시 북구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변화와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지향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체 발굴, 민관협력, 외부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총 2만 1,000여 명에게 약 10억 원에 상당하는 물품·서비스를 지원했고, 지난 10년간 좋은이웃들 사업 평가에서 10년간 연속 최고 등급(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신모 복지관장은“이번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125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40명, 노인 3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제1차 모집 잔여 인원인 일반 시민 54명과 장애인 2명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경기도에 사전 등록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청년, 노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자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해 자기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