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공사 내 모범사원을 표창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제주 발달장애인 연주단체인 ‘하음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공연 형태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공사가 쌓아 올린 17년간의 모든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성공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오늘이 공사 창립 기념일을 넘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다움을 지키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전략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 순회문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운대구는 지역아동센터 5곳을 선정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1개월 주기로 주제별 그림책과 아동도서를 제공하고 교체하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참여 아동들은 독서 후 후기를 전시하는 등의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순회문고 활용도서는 향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해운대인문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문고 운영으로 공공도서관과 복지시설 간 연계가 강화되어 독서 취약계층이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늘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5년 해운대 청년 마켓[채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가 2020년 설립한 '해운대 청년채움공간'과 함께 진행하며, 청년 창업자들과 부산 지역 청년 사업자들이 참여해 의류, 쥬얼리, 주방용품, 가죽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매년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년 마켓 '채움'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 3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려 진행한다. 상품 판매 외에도 '청춘, 피어날 우리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청년 플라워리스트의 전시, 청년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휴식 공간, 이벤트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 대표 백화점과 협업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해운대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해운대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인구 정착, 생활 인구 확대(인구 유입 방안), 그 밖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및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운대구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우편(해운대구청 기획예산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 등 총 5명이 선정되며, 8월 말에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해운대구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역의 인구 문제는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출산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타이어뱅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부식, 반찬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6·25 전쟁이 발발한 25일 행사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5일 세종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김종배 이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 세종 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 등과 보훈유공자 분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타이어뱅크 김종배 이사는“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의 표현”이라며“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타이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효과성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의 이론적 배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다채움 활용 시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유형화 및 유형별 효과성 분석 ▲ 의미 있는 학습자 경험과 성장을 위한 다채움 발전 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채움이 충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가 주최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6·25전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포토존이 설치돼 이번 행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 120여 명과 육·해·공군 현역 장병 100여 명이 함께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헌정 공연을 펼쳐, 영웅들이 지킨 대한민국을 미래세대가 이어나간다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위로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대학원생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G-KIRI(Graduate-Keeping Initiative for Research and Innovation)’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G-KIRI 사업은 대학원생들이 2~3인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연구 주제를 탐색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면, 대학이 이를 심사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구 주제는 UN이 2015년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항목 중에서 선택하도록 해,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험 및 분석,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자료 수집, 논문 작성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 성과는 학술대회 발표와 논문 게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후 ▲생태계 ▲지속가능성 연구 ▲인문·문화·예술과 사회변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50개 연구팀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최낙현 원장은 25일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 도래에 따라 집중 호우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살핀 후 최 원장은 공사 현장 책임자에게 수방 자재 구비 및 장비 전진 배치, 우수관로 정비, 비탈면‧옹벽 안전관리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과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원장는 “연수원 이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면서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5일 청주SB플라자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충북 스타트업(창업) 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을 연계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투자 설명·상담회이다. 지난해(’24년)에만 약 32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을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충북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하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24개사가 참석했고, 충북 유망기업 7개사의 투자설명회(IR)와 15개사의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여 스타트업이 갈망하는 투자 유치의 길을 열었다. 그동안 충북도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충북으로 모여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충북 창업펀드 1000억 조성, KDB산업은행·우리금융그룹·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도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협업에 힘써오고 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벤처투자로드쇼는 유망 기술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토목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6월 25일 오후 2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회 워크숍은 현장경험이나 공사관리 경험이 부족하고, 행정업무의 병행으로 전문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충북도 및 시·군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조달청 공공조달원 윤경수 사무관의 ‘설계변경과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으로 공사감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었다. 아울러 충북도는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자치연수원 토목행정 교육, 대규모 건설현장 선진지 견학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토목직 공무원들은 단순한 행정업무를 넘어,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의 품질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남대학교(광주 북구 소재)에서 환경분야 취업준비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e-사람(환경인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직무설명회와 환경관련 사업장인 지에스칼텍스㈜ 여수공장⋅㈜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 취업특강 및 모의면접 등을 통해 공공기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고, 환경분야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관련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수료자들에 대해서는 향후 환경분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직무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올해 관내 외국인 가정 15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1가구가 지원조건을 충족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민간 후원금을 통해 1가정당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구는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동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외국인 가정의 보육 및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함으로써 행정적 안정성을 높였다. 조윤영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해 외국인 보육료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어린이집을 발굴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내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185명을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개회식을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여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사를 대회장으로 하여 오는 27일까지 주 경기장인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가구 제작, 컴퓨터활용능력 등 14개 정규 직종과 자전거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 직종, 그림과 e-스포츠 등 3개의 레저 및 생활 기술 경기로 총 22개 종목에 185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금(최고 50만원)과 함께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금상 수상자는 9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 연구논문 세션, 해외영어 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한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2025 경북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기원에 동참하며, 경상북도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