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스타트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청소년꿈지원 기업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생스타트업에는 17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3인 이상)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참가팀은 서류 접수와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사업 실현 가능성 ▲예산 배분 적절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 지원금이 제공되며, 총 지원 규모는 2,000만 원에 달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팀별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가 멘토링과 벤치마킹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7월 중간발표회와 11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3월 19일과 3월 20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에드워드코리아, CAL㈜, ㈜네패스,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3월 10일부터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으며,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3.28.)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ICT 분야)와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분야)가 참여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넥슨코리아,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대원제약, LIG넥스원, 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현직자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누리집 및 ARS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되며 신청일 기준 월 단위로 지급된다.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종합 보육(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기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총 사업비가 기금 195억 원을 포함해 총 554억 원(기금 195, 도비 46, 시군비 213, 자부담 100)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기금사업으로. 전북특치도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기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사업비는 논 하계조사료 신청·이행면적에 따라 시군별로 배정할 예정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헤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이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는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5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행사장 중앙 부근에 우수제품전시관 25개 부스를 마련하고 안전제품 3개사, 건설환경 6개사, 전기전자 4개사, 기타 2개사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 시 산하 회계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파견해 지역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회계 담당 공무원과 1대1 면담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주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생산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기업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인구 감소 위기와 지방 소멸 대응 해법의 우수사업으로 대표되는 서울시의 ‘넥스트로컬’이 7년 차를 맞아 전국 팔도를 무대로 창업활동을 시작할 서울 청년을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로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140명(약 70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 관련 안내는 5일 11시부터 공개되며,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서울시 대외협력과 또는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참여자를 선발한다. 심사는 창업을 원하는 지역 및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사업 관련 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 대상 연령가산제를 적용해 군복무로 인해 청년 혜택 시기를 놓친 제대군인에 최대 3년(1982년 3월생까지) 연령을 가산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정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17일까지‘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권별로 방문객 증대 및 상권 활성화, 문화 공연 등 차별화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에 예산 일부를 지원,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 65개소로, 각 상권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이벤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필요 예산 일부가 지원되며, 공연, 체험 행사, 특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4년도에는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등 총 55개소의 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특색있고 차별화된 소비 촉진 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대당 300만 원씩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구입하려는 시민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고양시에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신차의 자동차등록증상 용도가 관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1순위는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이며 2순위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순위는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구비 서류 등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전 울산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 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사고 당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1년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이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자전거 사고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울산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3월 4일~3월 25일까지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지재권 보호를 위한 ‘해외지식재산센터 법률서비스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지원사업은 전 세계 8개국에 설치된 10개소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주요 수출국가 40개국에 진출한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지재권 출원 및 법률의견서 작성·지재권 침해 피해조사 등 해외에서의 지재권 분쟁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률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지원국가(40개국)에 진출(예정)한 국내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국가별 협력로펌 풀 확대, 수출 전시회 상담데스크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지재권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지식재산센터 미소재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협력로펌 풀을 확대(108개→120개)하여 신청기업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협력로펌 간 경쟁을 통해 법률서비스 지원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기업이 손쉽게 지재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무역관에서 개최하는 주요 수출 전시회 등에 해외지식재산센터의 이동식 상담데스크를 마련하여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민생범죄 수사 강화로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불법행위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위촉식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은 공중위생, 부동산, 식품위생, 원산지, 청소년, 환경 등 6개 분야의 관련 시민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울산 관내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의심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 민생사법경찰과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2,935개소를 점검해 불법행위 의심업소 258개소를 제보했다. 그중 위법 사항이 밝혀진 3개 업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수사를 통해 사건 송치 및 행정처분 했으며 가벼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은 행정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단속과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더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도군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신청[신청시 다자녀 증명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첨부]할 수 있다.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친 뒤 대상 적격자에게 선정 결과가 문자로 통보되며, 쿠폰이 지급되면 사이소 및 연계 청도군몰에서 농수산물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재 청도는 태어난 아이가 대학 진학부터 결혼까지 전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 정책고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통합할인권인 ‘창원투어패스’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음식점·카페·체험시설에서 무료입장·기념품 제공·할인 등이 제공되는 모바일 티켓으로, 9,900원에 24시간 동안 마산·창원·진해 전역 20여 곳의 가맹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가맹점 혜택으로는 ▲스파더스페이스(유산온천 무료 이용) ▲보타닉뮤지엄(무료입장) ▲카페 하이디(아메리카노+창원샌드 제공) ▲봄벚꽃마을(벚꽃 엽서 제공) ▲공간루덴스(에이드 2종 택1) 등이 제공된다. 구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현장에서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창원투어패스의 도입으로 특정 명소 방문이 아닌, 창원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창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인 여행동선과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투어패스 출시로 창원을 찾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등록 심사를 거친 로컬푸드 직매장 55곳의 매장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서 공개한 정보에는 매장 명칭, 소재지, 연락처, 개설일 등 시설 정보와 주요 판매 품목, 참여 농가 수, 안전성 검사 건수 등 경영정보가 포함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하고, 12월까지 1차 등록신청을 받은 바 있다. 1차 등록에는 총 73개 매장이 신청했으며, 담당 부서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성 검사, 생산자 교육 등 등록 요건을 갖춘 55개 매장을 최초로 등록했다. 등록매장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 분야별 정보(농림·축산·해양)란의 경기도 로컬푸드 등록 직매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오는 3월 중에도 공고를 통해 2차 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 신청을 못 한 매장은 물론 1차 심사에서 미등록된 매장도 등록 요건을 갖춰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을 희망하는 매장 운영 주체는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직매장은 등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직매장 개설 ▲판촉 행사 ▲농산물 생산시설구축 ▲직매장 컨설팅 ▲참여농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