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 경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추석연휴 응급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게끔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병원을 찾은 조지호 경찰청장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경찰병원의 비상진료체계 및 추석연휴 응급진료대책 등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상 등으로 인해 경찰병원에서 치료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경찰병원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전문의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을 총력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 등을 활용해 응급실 등 가시적 연계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응급실 관련 112신고 접수시에는 긴급신고(code1) 지정을 통한 신속한 출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사기범들이 민·관·경이 마련한 대응책들을 회피하며 국민에게 도달하는 범행 시도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 투자리딩방ㆍ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ㆍ친지ㆍ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하여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했다.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ㆍ연령대ㆍ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고령층 등 취약한 사람들만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예방법 전파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이다. 본인이 먼저 숙지하고 가족ㆍ친지 등 주변에 알려 공유해야 한다. 사기 유형이 다양*하기에 시나리오와 범행수단들이 많지만, ▴사기꾼이 접근한 후 피해자를 속여 피해금을 편취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비슷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으면 어떠한 수법으로 접근하더라도 사기임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모든 사기는 “①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추석 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자재와 명절 선물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업소를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총 34개 업소가 적발되었으며,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 4개소 ▲원산지 미표시 29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1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거짓‧혼동 표시 위반의 경우는 중국산 개불을 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페루산 냉동새우를 에콰도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중국산 장어와 낙지를 판매하면서 국내산과 중국산 등으로 혼동 표시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은 총 29건으로, 개불 11건, 낙지 8건, 고등어, 새우, 임연수어 각각 2건, 연어, 꽁치, 부세, 민어 각각 1건이 적발됐다. 또한, 축산물 판매업체 1곳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 본격적인 성어기(9.1. 부터 12.31.)가 시작됨에 따라, 서해 NLL이남·EEZ해역에 출현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단속 전술 토론회를 어제(12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로 접경해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특수성을 악용하여 서해 NLL 이남해역 등을 넘나드는 불법외국어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전술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해 NLL 이남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이 조타실 출입문을 폐쇄하고 북쪽으로 도주할 경우, 짧은 시간 신속하게 개방하기 위해 올해 7월 경비함정과 특수진압대에 도입한 유압콤비절단기(총 11대) 등 신규장비 시연회가 이뤄졌다. 또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자체 연구하고 현장평가 등을 통해 마련된 특화전술과 단속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9월 3일 해양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해 특정해역 내에서 무허가 조업 중이던 불법 외국어선 2척을 나포한 것도 특화전술(기만・매복전술)을 바탕으로 성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인터폴과 국제공조 작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남아 전역에서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인터폴 추산)을 압수하는 등 동남아 거점 마약류 공급 차단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국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밀반입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마약 분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인터폴과 공동으로 「마약(MAYAG)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인터폴은 마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약범죄 관련 국제공조 작전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일명 「LIONFISH-MAYAGⅡ」로 불리는 이번 국제공조 작전은 한국 경찰청의 요청에 의해 국내 유입되는 마약류의 주요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동남아 지역의 마약류 유통을 차단하고 밀수범을 검거하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호주 총 7개국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6일간 작전을 수행했다. 그 결과, 29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조 4천억 원 상당의 합성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압수량에는 총 1.5톤의 케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국제 마약시장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이 케타민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인과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파출소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등을 지속 실천해 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선제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2일을 ‘낚시어선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관계자 및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회원 20명은 관내 항포구 중 낚시어선 출항 척수ㆍ인원 등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완도항을 방문,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ㆍ음주운항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구명조끼 착용 홍보 키링을 배부하며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3년간 추석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률이 평시 대비 약 68%가까이 급증한 점에 주목하여 지난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일간을 ‘추석연휴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 △선착장 및 주 조업지 등 해ㆍ육상 순찰 강화 △낚시어선 임검활동 강화 △안전운항 모니터링 및 해상교통관제 강화 등을 통해 사고없는 추석 연휴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선장과 이용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하며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낚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 12. 추석 연휴 대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즉응태세 점검과 연안해역 및 취약지(갯바위 ·항포구· 방파제 등)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단위의 여행객 및 낚시객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서장 강구 파출소를 방문 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출항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육종명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신우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정림동 소재 ‘아동복지 시설 정림원’을 방문하여 쌀과 생활용품 및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장은 “추석,설날 등 우리 고유의 명절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 직원 및 협력단체들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은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서부경찰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정림원’은 아동복지시설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 28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통 간담회,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제3기 서포터즈 선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서포터즈 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청년 서포터즈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팀으로 선발된 경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내외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치안 의제 발굴은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로 나누어서 추진하며, 연령대는 80년대생부터 00년대생까지 다양하고 남성 40명, 여성 35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가을철 쭈꾸미 최애 낚시지인 충남 오천항과 천수만 지역을 찾아 연안구조정 직접 탑승하여 낚시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 충남 지역 서해바다는 수온이 떨어지기 전까지 쭈꾸미를 중심으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어 낚시어선과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가을 성수기인 9~10월 낚시객들이 증가 추세로 해양 사고 발생빈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 동안 가을철에 발생한 주요 사고 유형은 ▲기관손상(총122건,41.8%) ▲부유물감김(총71건, 24.3%) ▲키손상(총21건, 7.2%) 순으로 파악됐다. (출처:해경청 해상조난사고 통계관리시스템) 사고의 대부분은 정비불량, 운항자의 단순 부주의가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낚시어선 종사자와 레저 활동객은 출항전 장비점검과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비상 연락이 가능한 통신장비, 휴대폰 등을 챙기는 등 해양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용진 청장은“바다낚시 할 때는 절대 음주금지, 꼭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주기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관내 경찰서 및 관계기관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교육은 예측불가능한 재난과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 발생 시 심리안정을 위한 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경찰과 관계기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란 갑작스러운 재난 등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심리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소속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대전‧충북경찰청 20명과 관계기관 담당자 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재난과 범죄피해로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시민을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피해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 및 도박 등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를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9월 9일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지역에서 목포 영화중 등 34개교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고, 12일에는 무안 오룡초·오룡중학교 대상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무안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참여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여 사이버 이용의 윤리의식에 대해 논의하고, 딥페이크, 도박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소년 참여 딥페이크 범죄 예방 숏폼 공모전을 9월 27일까지 개최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와 함께 범죄 예방 구호를 만드는 ON 앤 OFF 구호 챌린지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온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금일 오전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무안군 삼향읍 오룡초등학교 인근에서 전남경찰청장, 무안경찰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내 통학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신호를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에도 전남경찰은 등·하교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