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1월 2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요인과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으로 청년들의 구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더 많은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직접 지원하는 유형2를 신설한 만큼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 뿌리산업 신년인사회'를 열고, 뿌리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며 업계와 함께 새해를 시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하여 금형조합, 용접조합 등 6대 뿌리조합 이사장과 산학연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주력산업의 위기가 뿌리업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생산성 향상, 인력 확보, 시장 다변화 등이 시급한 해결과제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차세대 핵심뿌리기술 확보 및 혁신공정 장비개발, 개별 뿌리기업 및 지역별 뿌리공공연구기관에 대한 지능화시스템구축 확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등 예산사업 추진과 함께 청년 취업 유인 프로그램 확대, 뿌리기업-수요기업과의 매칭 강화, 뿌리산업 승계 혁신포럼, 단계별 성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3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선발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하고, 두 학기 파견 장학생의 비중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25년도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 파견 예정인 이공계 학부생으로, 동 사업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미국 대학 교환학생 파견 장학금(한 학기 약 1,206만원, 두 학기 약 2,412만원)과 미국의 첨단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현지의 첨단분야 클러스터 견학, 전문가 초청 연사 웨비나 등이 있으며, 금년부터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과학자 그룹과 연계하여 학업, 진로 등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 양국간 STEM 분야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24년에 시작되어 제1기 장학생 222명, 제2기 장학생 118명을 선발했다. 2025년 전체 모집 예정인원은 480명으로, 하반기에 18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월 23일부터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423개 공직유관단체가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신규채용에 대해 정부 합동으로 채용비리 실태를 조사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43개 중앙행정기관 및 193개 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 총 236개 감독기관과 공동으로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1,423개 공직유관단체이며, 이 중 경영평가 대상이거나 작년에 신규로 지정된 공직유관단체, 최근 3년간 실태조사에서 채용비리가 있었던 기관 등 617개 기관은 필수조사 대상이다. 실태조사는 국민권익위의 조사와 각 기관의 감독기관의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3년간의 채용실태 조사에서 채용비리 발생비율이 높았던 지방자치단체 산하 체육단체 중 17개 광역체육회를 우선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리제보가 있거나 언론 등에서 의혹이 제기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국민권익위가 직접 해당 기관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실태 조사에서 적발된 채용비리 관련자는 수사의뢰, 징계요구 등 엄정하게 조치하고 채용비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천안시에서 공업포장업분야 기업인들과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림청, 천안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주재로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출포장 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한국공업포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서는 목재상자 제작 및 수출용품 포장업체인 대한수출포장㈜을 방문하여 수출품 목재상자 포장 공정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포장용 합판 품목분류 개선 및 수입물품 유통이력 관리제도 도입, 열처리 소독 기술자 교육 개선, 수출포장업체의 수출기업 인증 신설, 수출포장업계의 무역의 날 정부포상(수출의 탑) 대상 포함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림청 등 정부 부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다양한 지원시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우리나라 고승(高僧)들의 비석에 새겨진 이체자(異體字)를 정리한 『한국 고승 비문 이체자 서체 자전』을 발간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전국에 소재한 금석문에 대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금석문의 기본정보, 판독 및 해석 내용, 고해상도 사진 등을 포함한 종합정보를 구축했으며, 현재 심화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앞서 2023년 『한국 고승 비문 이체자 서체 자전』의 첫 번째 책자인 ‘고대·고려 편’을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책자인 ‘조선 편’을 발간하게 됐다. 이체자(異體字)는 흔히 정체자(正體字)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한자의 일부 획수를 줄여 간단히 한 약자(略字)나 관습적으로 한자의 자획을 약간 달리하여 쓰는 속자(俗字) 등을 통틀어 가리킨다. 이러한 이체자는 고승 비문 뿐 아니라 묘지명(墓誌銘), 사리기(舍利器), 목간, 역사서 등에서 다양하게 확인되는데, 당시 사용된 문자의 경향성과 함께 시대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예로부터 고승이 입적하면 왕실이나 제자들은 승려의 업적을 기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한글서예'는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먹과 붓을 사용하여 글로 쓰는 행위와 그에 담긴 전통지식’을 포괄한다. '한글서예'는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에 국한하지 않고 금석(金石),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의 매체에 한국인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전해져왔다.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한글로 쓴 문학작품의 필사본이나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편지글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됐으며, 전통적인 판본체, 궁체 외에 개인화된 필체인 민체를 통해 다양한 서체와 필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한글서예'는 문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조형예술로서 다양한 서예 작품을 통해 시대별로 변화하는 미적 감각과 사회상을 담고 있다. 소전 손재형(1903~1981), 갈물 이철경(1914~1989), 일중 김충현(1921~2006) 등 대표적인 서예가들의 활동은 한글 서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대에는 (사)갈물한글서회, (사)한국서학회, (사)세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월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20일로 늘어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2월에 총 67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2월 23일부터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각종 지원 제도가 강화된다. 첫째,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고,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둘째, 난임치료휴가 기간은 현행 연간 3일에서 6일로 늘어나면서 유급휴가일도 1일에서 2일로 확대된다. 셋째,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등의 경우에 최대 6개월의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나이 기준을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만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사용하지 않은 육아휴직 기간이 있으면 그 기간의 두 배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 더할 수 있게 된다. 2월 17일부터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9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하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통 제품은 회수 조치,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마약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청소년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학생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전문 예방교육 강사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215만명(학생 총 527만명 중 40%, 2023년 176만명 교육)을 교육한다. 아울러 중독·심리·약학 등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관련 실무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군인을 대상으로 일반 예방교육 이외에 마약 식별, 특성, 검사키트 활용 등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학교 동아리 내 마약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교육 표준교재,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제공하고, 동아리 마약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 동아리 표창도 진행한다. 참고로 올해 총 마약교육은 지난해 3만 2천회(202만명)에서 13% 증가한 3만 7천회(225만명)를 실시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1월 23일 서울에서 ‘2025년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는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위원 24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협의회는 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정책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추진단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의 복지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추진협의회의 의견에 따라 민관협업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통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했고, 올해에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소주, 담배, 즉석밥 등 생활밀착형 제품과 기업의 푸드트럭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는 복지전달체계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1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당시 글로벌 보건안보 선도기관 도약, 국제사회 지원 및 공조체계 확대,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강화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1월 23일 제4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전략 하에서 2024년 하반기 추진한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2025년 질병관리청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의장국 한국 수임을 계기로 보건실무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감염병 의제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KOICA, KOFIH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질병관리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내실화하고,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들과의 양자·다자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팬데믹 대비·대응 및 항생제 내성 분야에 더하여 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수행되는 임상 연구 정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임상연구정보서비스(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의 연구 등록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국내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임상 연구 등록 참여를 이끌어 내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대표적인 임상 연구 정보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임상시험등록플랫폼(ICTRP)에서 각 국에 지정한 17개의 국가 대표 등록시스템(Primary Registry) 중 임상연구정보서비스는 11번째로 지정된 국내 유일 국가 대표 등록시스템이며, 등록된 모든 임상 연구는 국제임상시험등록플랫폼으로 전송되어 국제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연구자는 임상 연구를 등록함으로써 연구 수행 과정에서의 윤리성을 높이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일반 국민과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정책적으로는 연구대상자의 불필요한 위험 노출 및 연구비의 중복 투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임상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와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2024. 12. 26.)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서울에 편중된 외래관광객의 방문지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교통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1곳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2곳을 선정한다. ◆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관광교통망 확충,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개선, 관광상품 개발까지 3년간 최대 25억 원 지원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는 지역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방공항, 기차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의 교통거점과 인근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3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체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제2기 자문단,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 구성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자문단은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자, 관광기업 청년 창업자, 스포츠 분야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문단은 앞으로 문화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세대의 문화 인식과 수요를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를 놀라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