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광숙)는 9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청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 시간을 활용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98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지난해는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생활안전 이슈가 주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차량 급발진 사고와 여성 대상 몰카 범죄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관련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14명 중 도민 4명과 전북경찰관 4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장00 학생이 제안한 ‘공중화장실 반사경 설치를 통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방안’과 최00 경찰관이 제안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정지선 LED 바닥램프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명절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는 평상시보다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매년 경찰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연휴 중 응급실 부담이 커질 전망이고 정부에서도 ‘비상응급 대응주간(9. 11.∼25.)’을 운영하는 만큼, 응급의료에 대한 경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범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가시적 순찰·점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에 앞서 치안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무인점포·편의점·금융기관 등 범죄가 우려되는 시설을 위주로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한 후, 시설주 등을 대상으로 ▲출입통제·시정장치 개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방범시설 확충 ▲범죄 수법 및 대응요령 교육 등 자위방범체계를 갖추도록 안내하고, 고위험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은 전수 모니터링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재발 방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영화 ‘범죄도시 1편’의 클라이막스는 마석도(마동석)와 장첸(윤계상)의 공항 화장실 격투 장면이다. 정의 구현의 쾌감도 잠시, 슬그머니 사라진 마석도 뒤로 강력반 전반장(최귀화)에게 범인 체포 중 부서진 화장실 수리비가 청구됐다. 전반장은 그 뒤 어떻게 됐을까? 경찰청은 9월 6일 경찰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경찰 손실보상 10년,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찰법이론실무포럼’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찰 손실보상은 경찰관의 ‘적법한’ 직무집행으로 인해 책임 없는 국민에게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가가 금전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2013년 경찰관직무집행법(제11조의 2 신설)에 그 근거가 마련되어 이듬해 시행됐다. 과거에도 위법한 직무집행으로 인한 손해는 국가배상제도를 통해 배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손실보상 입법 이전에는 적법한 직무집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3자 등에게 손실이 발생하여도 국가보상의 근거가 없어서 경찰관 개인이 책임지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손실보상 제도가 도입됐고, 이로써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법집행이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과 SK텔레콤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기반 공익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 범죄 근절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SKT는 9월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청소년 마약 범죄 및 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 범죄 예방/근절을 위해 RC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3일부터 발송 중인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방안 및 대처법’ 메시지에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마약 예방을 위한 주요 관찰사항 및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예방안을 상세히 담았다. 이번 9월에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RCS 메시지를 청소년, 학부모 고객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에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 범죄에 대한 예방 방안과 주의사항 등이 담길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바다를 찾는 늦깍이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해변 및 폐장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본격 폐장시기였던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해수욕장 및 해변에서는 16건의 물놀이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해변 및 폐장 해수욕장 15개소 대상 △육ㆍ해상 순찰 강화 △연안안전지킴이 및 민간해양구조대 안전관리 참여 △폐장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연장 배치 협의 △입수금지 안내 현수막 추가 설치 및 안전정보 제공 확대 등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히 지난 7일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해양경찰 관계자들은 관내 최대 해수욕장인 명사십리를 방문, 인명 구조장비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폐장된 해수욕장에서는 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를 자제해달라”며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해양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현장 특화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특화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은 현장 주요 보직 계급인 경감 재직자 중 함정 근무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함장·부장·기관장 등 주요 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조직인 서특단의 업무와 환경 특성을 반영해 직무수행 이해, 실무 지식 습득, 신속한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특히 인근 지역 해양 전문 교육기관의 해양 실습관 활용 교육, 경비함정 견습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토대로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특단은 해양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해양 실습관 활용 및 전문강사 교육 지원, 기관 및 경비함정 견학 등 참여 기회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상생(win-win)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경비함정에서 주요 보직을 맡게 될 경찰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9월 9일(월)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시교육청, 대구경찰청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상담원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층상담, 수사동행,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성범죄 피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한다. 또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폭력 예방 홍보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가·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선도·보호활동을 병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덕경찰서는 9. 9. 14:00경부터, 형사기동대, 신탄진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등 약 100여명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역 및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추석 명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 도보 순찰을 실시, 체감 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의 하루 평균 112신고는 평시보다 8.7% 증가했으며, 특히 가족 간 접촉시간과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덕서는 예방 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위험요인 차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인파밀집 예상지역과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개소 대상으로 탄력순찰 및 거점순찰 등 순찰 강화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늘 순찰은 신탄진역과 모텔 밀집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절도와 폭력 등의 발생 비중이 높은 범죄 고위험지역인 신탄진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인파밀집으로 예상되는 지역인 신탄진시장 주변도 순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폐장한 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객 등 늘어나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길어진 늦더위와 빨라진 추석 연휴가 맞물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수상레저활동과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인천 왕산해수욕장 등 영종도 일원 해안 등을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폐장된 해수욕장에 안전 관리 요원이 없고 행락객들이 야간에 바다에 입수하거나, 가족 단위 갯벌체험객들이 물때를 확인하지 않아 고립되는 사고사례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출입통제지역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하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경찰서은 2024년 연천군과 협업하여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다. `22년 대비 `23년 보행사망 인원은 감소했으나 연천군 보행자 특성상 고령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크게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구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 11개소, 전곡읍 상습정체 1km구간 스마트 교차로 4개소, 전곡 구석기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확대 도입하였다. 그 밖에 횡단보도 인근 주정차금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온골사거리 등 보행자 많은 지점 보행신호 연장,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 추가설치 등 다양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하여 2024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0건 달성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권현정 서장은 “밝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청과 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은 평택항VTS 관제구역 내 당진 LNG 생산기지와 항로 신설에 따른 선박의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관제 섹터를 추가 신설(2섹터→3섹터)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항만과 연안해역을 해상교통량 등에 따라 선박교통 관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여러 관제 섹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27년 상반기 신설 부두가 준공 예정이며, 이 부두를 이용할 대형 선박 항로 신설을 위해 현재 준설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이 해역은 일평균 300여척(300톤이상의 관제대상선박)이 통항하고 있고, 앞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난, 7 부터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섹터 신설의 필요성 확인하고 현재 관제운영 준비를 마쳤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당 지역의 신설부두 예상과 선박 통항 증가를 대비하여, 관제구역을 세분화하여 관제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의 통항 안전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 시교육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모인 가운데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을 악용한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을 논의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부산 내 모든 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모니터링 진행 상황을 경찰과 수시로 공유하는 협조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 추진 ▲학생·교원 대상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선물 및 간편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관련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5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가품질검사 의무 미 이행 5건이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자체 생산한 식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야 한다. 그런데도, A 업체는 2년 동안 침출차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면서 3개월 주기로 검사하여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한 번도 실시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B 업체와 C 업체는 볶음 커피류를 제조하여 시중에 판매하면서 3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D 업소는 복합조미식품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함에도 6개월 주기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다 적발됐고, 양념소스를 생산하여 가맹점에 판매하는 E 업소는 매달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는 소스를 2년 동안 단 1회만 자가품질검사를 하다 적발됐다. 이번 수사로 자가품질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식품의 경우 시중에 판매금지 및 회수되어 모두 폐기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