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코트라 부산지원본부는 부산 중소기업의 온라인 디지털 무역과 세계적(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과 함께 디지털 무역 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시와 코트라가 선보인 ‘디지털 무역 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 Digital eXport CenTer)’가 부산지역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덱스터’는 세계적(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국 어디서나 중소기업이 손쉽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와 코트라가 벡스코에 구축(’23.7월 개소)한 디지털 사업 플랫폼이다. ‘부산 덱스터’는 벡스코 제1전시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업과 구매자(바이어)가 비즈니스를 하는 현장 기반 시설(인프라)로서 촬영 스튜디오, 디지털 무역상담실, 디지털 마케팅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시는 우리나라 수출 전문 공공기관인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올해 처음 지역특화사업으로 '2025 덱스터 연계 디지털 해외마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청년과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 및 세계적(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이나 시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7월 8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유엔사무국 등 해외 소재 8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면접 준비 방법, 질의응답 등 심층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또한, 모의면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모의면접 분과(세션)를 운영한다. 모의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9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여름 관광지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운대, 송정, 다대포 등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숙박 및 음식업소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수사를 기획했다. 시는 그동안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에서 계절별·시기별 위생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관광도시로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다운 정취’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 대책이다. 수사 대상은 관광지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외국음식 전문점, 배달음식점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미신고 숙박 영업 여부 ▲식재료 원산지 거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국내 동물원에서 부화된 큰고니 '여름'이 자연 서식지(부산 을숙도 물새류대체서식지)에서 러시아로 이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름’은 에버랜드(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2023년 6월에 태어난 큰고니의 이름이다. ‘여름’의 아빠인 큰고니 ‘날개’와 엄마 ‘낙동’은 원래 야생 철새였으나, 지난 1996년 아빠 날개가 총에 맞은 채 경기도 남양주시 인근에서 부부가 함께 구조돼 이후 에버랜드에서 살고 있다. 이번 이주 결과는 국내 동물원에서 부화한 큰고니가 원래 번식지인 러시아 자연 서식지로 되돌아간 국내 첫 사례다. 특히, 국내 큰고니의 최대 월동지인 낙동강 하구에서의 생태복원 성공과 멸종위기종 보전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이 어우러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2023년 6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은, ▲같은 해(2023년) 10월 센터의 을숙도 물새류대체서식지로 이송돼 야생 적응 훈련을 받아왔다. 이후 야생 큰고니 개체들과 함께 생활하며 먹이활동과 비행 능력, 사회적 행동 등을 자연스럽게 학습해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기업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는 막힘없는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투자기업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 6월에 발족됐다.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 등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의 투자가 신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핵심(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그 협력 기업들의 연쇄 투자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할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성장 강화'를 목표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장 신속 가동 지원 ▲과감한 기업규제혁신 ▲행정역량 강화 및 성과확산, 4대 분야와 이를 실천할 21개 과제가 담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동대전도서관이 시민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건강카페’를 6월 26일 개점한다. 건강카페는 도서관 2층 로비에 위치해 도서관 내 모든 공간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운영시간(도서관 운영일 9~18시) 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명화 감상 갤러리월과 OTT존 인근에 자리잡아, 음료를 즐기며 독서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동대전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카페를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카페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건강카페’ 시책의 일환으로, 동대전도서관점은 11번째 개점이다. 특히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며, 현재까지 동대전도서관점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도서관 내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동대전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중심 강좌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하브루타 독서회 ▲아이돌처럼 K-POP 춤추는 법 ▲처음 만나는 드럼이야기 ▲나도 요리사 베이킹 요리교실 ▲나만의 파우치·가방 만들기 ▲나만의 드로잉 작품만들기 ▲웹툰 제작 기초부터 완성까지 ▲나만의 곰 피규어 만들기 ▲오일 파스텔로 그리기 등 총 9개 강좌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재료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독서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국내 최초 수소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4일 대광위 장순재 광역교통운영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도시철도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대광위 관계자는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전 2호선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트램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시범사례로서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순재 국장은 “수소트램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도시철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대전 2호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전국 확산의 기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광위도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기존 도로 위에 트램을 건설하는 방식이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공사 추진이 가능하다”며, “2028년 말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26일부터 대전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관, 과학관, 소극장 등 지역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도서관 회원 문화시설 할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공공도서관 회원 46만 명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시네마(대전관저, 대전센트럴, 대전) ▲메가박스(대전아울렛) ▲신세계 넥스페리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아신극장 ▲런던스테이지 ▲상상아트홀 ▲소극장고도 ▲작은극장 다함 ▲대전연극협회 ▲대전오월드 등 지역 문화시설이 참여한다. 시는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타 문화시설과도 협의를 통해 대상 시설을 확대해 시민 편익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대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시설 할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 포함)을 제시하거나 인증 절차를 거쳐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입장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문화생활을 확대하는 새로운 연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전국 네일미용인의 최대 축제인 ‘2025 대전-네일페스타’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중앙회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네일 전문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지난 2023년 4월 대전에서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7월 대전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대표 뷰티산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전국에서 약 3,500여 명의 네일미용 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27일부터는 ‘네일엑스포(Nail Expo)’를 통해 국내 대표 네일기업 50개사, 총 170개 부스가 참여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美手 코리아 아트페어’에서는 국내 정상급 네일아티스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네일 기술강사를 위한 전문 세미나도 열려 산업 전문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27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식 개막행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 1,015명을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 기회가 소외된 성인을 대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2차 모집은 ▲일반 유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61명 ▲디지털 유형(30세 이상 성인) 254명 ▲노인 유형(65세 이상 성인) 200명 등 총 1,0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대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학습자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의 4단계 구간에 대해 준공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오는 10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사업은 기초과학 연구환경,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산업 및 비즈니스 기능이 융합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16년 첫 삽을 뜬 이래 10년째 추진 중이다. 총 5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4단계 준공은 핵심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전체 부지의 약 88%가 분양됐으며, 총 345만㎡ 중 약 305만㎡가 공급 완료되어 총 112개 기업·기관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거나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중이온가속기(RAON), 충남대학교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소재·바이오 분야의 선도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4만 평(약 345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충남 2025’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이스(NICE, 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은 도와 해외 지방정부 공무원의 인적 교류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교류 지역인 일본 구마모토현(자매결연), 베트남 박장성(우호협력), 중국 상하이 자딩구(상하이시 우호협력) 소속 공무원 총 3명이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도 청사 및 119복합타운 견학 △산업 현장 시찰 △백제문화유산 탐방 △도 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의 행정, 산업, 역사, 문화 등을 폭넓게 체험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 해미 국제성지, 예산 예당호 등 시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방문함으로써 도의 관광자원도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사이버대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협약 대학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총 6개교로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기반을 갖춰 각기 다른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 장학 혜택이며, 도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대는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하는 데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줄여 경력이 낮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CSR 심의위원회 위원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CSR 심의위원회는 제주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될 수 있게 지원하는 공사 내부 위원회이다. 심의위원은 공사의 사회공헌사업 계획 심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공익성을 검토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심의위원 모집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문화인재 분야에 각 2명씩 총 6명 선발 예정이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성비 균형에 맞춰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단체 등에서 환경문화인재 분야 5년 이상 경험이 있거나, 해당분야 자격을 취득하여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CSR 심의위원회로 위촉되면 2년간 제주개발공사 CSR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