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3년간 해양사고가 많은 시기 종합상황실과 현장세력(함정, 파출소 등)간 상호 빈틈없는 상황 대응을 위한 도상 훈련을 5개 소속관서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기 접수 단계부터 종료 단계까지 현장세력과 상황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절차 역량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종합상황실은 최근 3년간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 부터 11월 ▲추석연휴 ▲가을철 주꾸미 낚시 ▲행락철 관광객 급증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선박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자료를 토대로 각 해경서별 사고 개연성이 많은 해역을 선정하고 ▲레저보트와 낚시어선 충돌·침수·전복 ▲선박 내 고립자 발생 ▲응급환자 구조·후송 등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이 기간에 종합상황실 중심으로 24시간'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유관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용진 청장은“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수확기를 맞아 인삼 등 농산물 절도사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2개월간 농산물 수확철 절도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는, 계속되는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어 농산물 절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서 전 기능이 협업하는 다각적인 홍보‧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지역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탄력순찰 노선지정 ▵취약장소 중심 경고문(플래카드) 부착 ▵마을회관‧경로당 등 방문 농산물 절도 예방 수칙 전단지 배포‧교육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협업 합동 순찰 및 금산군청과 협업하여 ▵절도 취약지점 CCTV 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308개 실내‧외 전광판에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산경찰서장은,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인 수확철 농산물 절도는 발생 시 농민들의 상실감을 배가시키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 대한 집중적 순찰을 전개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내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사,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유공자 포상에서는 평소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하동군수협조합 손영길 조합장(해수부장관), 사천시수협조합 김기영(해경청장) 조합장, 민간해양구조대로 활약하고 계신 김창하님(사천해경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공무원으로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획운영과 경감 박재식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사천해경을 찾아주신 내빈 및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늘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에서는 9월 5일 09:30 경 맨발로 배회하고 있는 미아(2살)를 ‘우리동네지기’를 활용하여 30여분만에 보호자에게 신속인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배회하는 미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신속하게 보호자를 찾기 위하여 우리동네지기 비상연락망 활용,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하여 방송을 실시하고 주변 인근마을을 수색 등 활동을 했으며, 방송을 듣고 나온 아이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우리동네지기’는 전남도경찰청 공동체 치안활동 시책으로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수색, 독거노인 관련 치안정보 공유 지원, 공·폐가 등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범죄 취약요소 예방 진단 참여, 다중 밀집장소·청소년 유해업소·불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 전파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윤주식 읍내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 활용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경찰 관서와 지역주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9. 10. 오후 2시부터 추석 명절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와 시장상인회, 서부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도마시장 일대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에 앞서 도마시장 상인회와 치안간담회 개최해 상인들의 치안문제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소통 하는 시간을 갖고, 시장내 금은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방범시설점검 및 강절도, 네다바이 사기 등 상인침해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도마큰시장 상인회 회장은 지난 8월 주요 행사인 “제6회 쏘맥축제(쏘세지 맥주 축제)”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인 질서유지와 교통통제 협조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선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하는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역 상권 발전과 지역 주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9월 10일,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업무유공자 포상 및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을 비롯한 내부 직원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헌한 외부 감사장 대상자 5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묵묵히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비구조과 경감 심재종(해양수산부장관), 해양안전과 경장 정지환(해양경찰청장), 장비관리운영팀 순경 노신욱(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P-80정 순경 박승민(울진해양경찰서장)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평소 해양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외부 감사장에는 정책자문위원 김낙빈(해양수산부장관), 안동일보 대표 김윤길(해양경찰청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공윤식, ㈜명보아이앤씨 이사 윤경욱, 민간해양구조대 임옥순(울진해양경찰서장) 등 5명이 수여받았다. 이어서 남울진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소통·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 직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울진해양경찰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50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 및 전 직원과 바다가족들이 참여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서 △ 방어진파출소 박대만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 307함 박원택 경감 등 2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 경비구조과 김현동 경사 등 5명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의 영예을 안았으며, 이어, △ 기획운영과 정책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민정 순경 등10명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 표창을 △ 해양안전과 순경 정이석 등 19명이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민간부문에서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이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정책자문위를 대표해 ㈜ 대명물류 최희숙 대표 등 15명이 해양경찰청장 및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중인 △ 장다해 학생(서여중2,여) 등 5명이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된 ‘제71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해양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서 3층 강당 로비에서 올해의 사진전을 열어 완도해양경찰서의 2024년 주요 활동을 조명했으며 관내 성광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도해경은 적극적인 태도로 해양경찰의 업무발전에 기여한 경찰관 10명과 민간인 6명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본분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해양경찰의 날은 우리 스스로가 얻은 날이 아니고 국민이 부여해준 날이란 것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완도해양경찰이 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추석절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9월 10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전남경찰청 산하 全 경찰서장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도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진 중인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점검하고 부서간, 경찰서간 중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전남도경찰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추석절 치안정책 발표 후, 명절 기간 중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순천, 무안, 영암경찰서 치안 대책 설명이 이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사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9. 10.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수사상 지원 내용 및 경제‧심리‧법률 등 분야별 보호‧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피해자가 다각도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논의했으며 또한, 상담소에서 딥페이크 관련 상담을 접수하게 된 경우 신속히 경찰담당자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와 그 가족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사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영상물의 무군별한 배포를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 시 신속히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9.14.~9.18.) 및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할 해역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본격적인 추석연휴와 가을 성어기을 맞아 나들이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 기간을 틈타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양테러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해경서 함정(P-59정)에 청장이 직접 승선하여 관할해역을 순찰했다. 경비함정에 승선한 김용진 청장은 최근 일평균 150여척의 낚시어선·레저보트 등이 조업하는 인천 자월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며 낚시어선 안전관리와 추석연휴 기간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영흥화력발전소, LNG가스기지 등 임해중요시설의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용진 청장은“현장 중심 사전 안전관리와 긴급 구조태세 유지로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국가 임해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징후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는 9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 하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 펼침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사진 무대(포토존)를 운영,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금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화활동은 9 부터 10월 기간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양경찰서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국민들께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❶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 ❷해양환경 사진전시 ❸해양종사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블루카본 보호 교육·홍보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개최한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쓰고 있다.”그리고,“해양환경 보전에 관심과 참여를 원하시는 국민들은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전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재활용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선포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부산반려견순찰대'의 3개월간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반려견순찰대’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 산책 활동에 순찰 임무를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올해 7개 자치구(금정구,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남구, 부산진구, 사상구)에서 총 238개 팀(신규 160개 팀, 기존 78개 팀)으로 구성된 순찰대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으며, 그 결과 ▲112 긴급 신고 39건 ▲120 생활불편신고 191건 등 총 4,876건의 순찰 활동을 해 순찰대가 '공공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로는 순찰 중 ▲길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112 신고 후 경찰에게 인계한 사례 ▲생활폐기물 투기, 인도의 보행자 난간 파손, 중앙분리대 충격 흡수대 파손 등 120 생활불편신고를 통해 수리 조치 된 사례 등이 있다. 순찰대는 일상적인 순찰 활동을 넘어,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기념해 시내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