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 40개소에 대해 재지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세부 지정 기준은 ▲음식문화 개선 이행 ▲영업소 위생 상태 ▲서비스 관리 ▲맛평가 ▲정책 참여 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추가로 좋은 식단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85점 이상인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할 예정이며, 85점 미만의 평가를 받은 경우 부적합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지원 ▲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 ▲위생 물품 배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지정 점검을 통하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적이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육성책의 하나로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과 최저학력 미도달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 보장과 진로 설계를 위해 교사-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링, e-school 활용 학습, 기초학력 보장학습, 수업결손에 따른 보충학습,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초 30팀, 중 30팀, 고 10팀 등 총 70팀을 선정했으며, 학교별로 150~350만 원 등 총 1억 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을 강화하여 최저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지속해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봄철 이용빈도가 급증하는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체 19개소에 대한 어린이집 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놀이기구 안전검사 이행 등의 의무사항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관리주체가 월 1회 이상 어린이놀이시설 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를 실시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집 놀이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고리볼트·나사 풀림, 시설물 마모로 인한 긁힘, 바닥재 표면 파임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확인하여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하고 시설개선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어린이집 놀이시설 이용금지 후 보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되도록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으로 최대 5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문서24’ 또는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한 검사비를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후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합천군보건소에 청구해야 한다. 사실혼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함양,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화, 교실 수업과 평가의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변화를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새 학년 시작 전인 지난 2월 일반계고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진학의 각 영역에서 변화되는 점을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했다. 또 3월 초에 단위 학교별로 설명회 내용을 학교 내 자체 전달 연수를 통해 전 교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하여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에서 기업인 여러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이 처해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市)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남원시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느라 애쓰신다”고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 등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기업인들이 토로한 고충에 대해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관내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중소기업인들이 모이고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건축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12개동 지역민방위대장 4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 4시간 동안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실습 강의가 이뤄졌다. 이종태 종합민원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발휘하시어 생활민원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주시는 덕분에 권선구가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리더로써 국가 안보태세의 확립과 재난 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2일부터 타 구 및 타 시도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소형 음식물류 전용 수거 용기’를 배부한다. 생활쓰레기·음식물류 폐기물은 자치단체별 배출·처리 방법이 달라, 타 구나 타 시도에서 온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시 소형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제공해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에서 재활용품 배출시 필요한 전용 봉투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선금 동장은 “소형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나누며 개항동 전입을 환영하는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면서 “개항동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주민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서산지구(합천읍 서산리 산281-1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지구 급경사지는 2021년 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암반사면 뜬돌 및 낙석 발생 등으로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중기계획에 반영돼 2021년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군은 총 42억원(국비 21억원, 도비 10억5천원, 군비 10억5천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2022년부터 23년까지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올해 4월 벌목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2025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 수업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차이 존중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이 서로 협의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진행했다. 모든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는 별도의 강사료를 지급하거나 수업 재료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할 만큼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외국인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양성면 새래길 일대 배 과수 농가에서 “배꽃 수분 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농협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서 준비한 꽃가루를 배꽃에 묻혀주는 인공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율곡면 자원봉사회(회장 김말숙)는 지난 13일 관내 65세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목욕봉사는 합천읍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실시했으며 목욕 후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목욕 봉사활동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목욕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고 시원하게 목욕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말숙 율곡면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깨끗하게 목욕시켜 드리고 단장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활동 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영종진공원에서 EBS와 공동으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달을 맞이 마련된 이번 ‘어린이 축제’에서는 ‘출동! EBS 지구 구조대’, ‘어린이 뮤지컬’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재단과 EBS가 공동 기획한 ‘출동! EBS 지구 구조대’는 야외 체험공간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학습하고 상상의 생명체를 만들어 보는 등의 복합 교육 활동이다. 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면 공간 체험(메타버스)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보유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이(E)-스쿨버스(School-Verse)’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소통 스킬’을 주제로 한 ‘교양강의’,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뮤지컬’, 아이들의 경제 관념 확립을 위한 ‘어린이 물물교환’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법인 선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위탁법인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 초계면에 위치한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은 대지 4,047㎥에 연면적 2,409㎥ 규모이며 입소정원은 90명인 노인요양시설이다. 신청 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재정 능력 및 운영 능력이 있으며 법인의 주사무소가 경상남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법인 정관상 목적사업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포함된 법인이어야 한다. 위탁 계약 기간은 위탁일로부터 5년이다. 위탁법인의 선정은 수탁자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공모 접수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군 노인아동여성과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고시・공고)와 군 노인아동여성과 복지시설담당(055-930-3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개 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사업능력이 우수하고 재정적 능력과 공신력이 있는 법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청렴 거울’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치한 청렴 거울에 “청렴한 당신 오늘이 제일 멌있다”,“괜찮아 넌 언제나 잘하고 있어 청탁은 NO, 청렴은 YES” 문구를 새겨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기본 덕목이라는 마음으로 청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렴거울은 부서직원 및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함께 비춰보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