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9. 25. 10:00부터 11:00경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모범운전자회 둔산지회 강당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2024년 3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 보조 활동에 참여 및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서 관계자는 “평소 교통안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속된 무더위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모범운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둔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보조 근무와 각종 지역 행사 등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9월 24일 화요일 저녁, 외국인 밀집지역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총 120여명(경찰 50, 협력단체 등 70)이 참여하는 대규모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삼호읍 일대 주거단지와 상가지역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행사에 앞서 삼호지구대에서 주민과의 간담시 자율방범대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암군에는 외국인 약 1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중 86% 정도가 삼호읍에 거주하는 등 삼호읍은 전남에서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치안 특성을 반영해 영암경찰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발대하고 매월 1회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치안시책에 반영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전남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5일 종합상황실장과 실무자들이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해양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해양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재난대응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실시간 사고 모니터링 및 예측 ▲신속한 구조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해양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후속 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해경과 소방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계류선박 화재 및 카페리선 전기차 화재 등 발생 시 국민의 안전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육·해상 관할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중부해경청 종합상황실장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 및 소방 분야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도 “이번 방문을 통해 해경과의 협력관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완도해경은 관내 출입통제구역으로 신항만 방파제를 선정,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완도 신항만 방파제는 지난 2019년 갯바위 낚시 중 조석 미인지로 인한 고립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이 어려우며 테트라포트와 같은 대형 구조물이 배치되어 미끄러지거나 바다로 떨어질 위험이 큰 곳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출입통제구역 출입 단속 강화 △관할 지자체와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인명구조장비함 보수ㆍ보강 △안내표지판 시인성 확보 등을 통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연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의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국민들도 출입 통제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항만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09.25 08:00부터 08:40, 대전 상지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회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에 시민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5일 박선미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을 받은 박선미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취지에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흔쾌히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선미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와 피해 아동의 분리조치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심야시간을 틈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행하던 불법조업 외국어선들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정부 합동(해경・해수부・해군) 특별단속 철퇴를 맞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4시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서쪽 58km(32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약 16km(8해리) 인근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외국어선 4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모두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의 선박이다. 이들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해경 함정의 정선명령을 거부한 채 어선 현측에 등선방해물을 설치하고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배에 올라타 조타실을 진압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특수진압대원과 해상특수기동대원에 의해 제압‧나포됐다. 당시 현지에는 1.5~2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는 악천후 상태로 특별단속의 어려움을 더했다. 나포된 4척 중 함께 조업하던 2척(주・종선)은 430톤급으로 주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해 선원 16명이, 종선에는 30대 선장 등 승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다른 2척(주・종선)은 모두 120톤급으로 주선에는 50대 선장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최근 교제폭력 사건과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 성범죄의 급속한 확산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위해 경찰청은 9월 24일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하여 전국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 수사 책임자 등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여성·청소년 범죄 수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새롭게 공유된 ‘교제폭력 주요 상황별 경찰 조치 방안’은 연인 간 말다툼 중 일방이 휴대전화를 잠시라도 빼앗은 경우 형법상 재물은닉죄 법률 적용을 검토하는 등 경찰관이 직면할 수 있는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지침은 연인 간 단순 말다툼이나 폭력 발생 시 경찰의 적극적 개입 가능성을 검토한 자료로, 교제폭력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의지를 담아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수사 시 유의 사항 등을 논의했고, 피해자 보호의 하나인 ‘잊혀질 권리’ 차원에서 사회관계망(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4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관할해역(울진·영덕)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대응을 위해 울진서 관내 16개 기관 및 단·업체가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긴급방제실행계획의 변동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장비, 피해조사 등 지원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 임무를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할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와 울산 남부경찰서는 24일‘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범죄 데이터 분석에 따라 울산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한 삼산동 일원의 각 권역별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삼산동 일원의 범죄 취약지역의 관찰카메라(CCTV) 확충과 가로등 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활동을 비롯한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등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준 남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09.24 10:30~11:30, 유성구 구암동 소재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은 우수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 및 출·퇴근 시간대 원할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해준 모범운전자회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24년 3분기 모범운전자 활동 내역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경찰서 추진 업무 등을 공유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할한 교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9. 24. 10:00부터 12:00경 대전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둔천초등학교 전교생 2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서다-보다-걷다’ 3원칙을 배우고, 자전거(킥보드)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시청각·사례 위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맞춤별 교육을 진행했다. 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때와 장소 불문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완도해양경찰서 및 완도항VTS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 기상 이해도 증진 및 업무활용도 향상을 위한 해양기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특채로 채용되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유서윤 경위가 완도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 기상 관측 방법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및 자료해석 방법 △기상악화 시 기상 관측 정보 활용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변화무쌍한 해양 기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하며 해양 안전 수호 역량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기상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해양기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만큼 이번 교육 내용을 반복 숙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9월 11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1,2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검찰청인데 본인 명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돈을 찾아 금감원에 건네라”라는 말에 속아 예금해 둔 금 1,200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투자금이라고 하면서 손을 떠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여부를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의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남원시가 1차 정량평가에서 47개 지자체 중 후보지 3곳에 포함된 것은 그만큼 입지 조건과 교통, 문화예술관광자원, 생태경관 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북자치도, 국회, 정치권,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 지역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면담을 통해 현재 충북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청권으로 대전 이남 영호남 지역인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는 게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지로 제시한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는 100% 국유지로 토지 보상을 위한 별도 비용 투입이 없어 국가 긴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