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의약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사 건강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갱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주민 중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40세부터 60세 사이의 여성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기공체조 교실, 공예활동, 웃음치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회 오전 10시 홍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회차별로 1~2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갱년기를 단순한 변화가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454mm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며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시키기 위해 발품 행정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하는 등 폭우피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정에 나섰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복구지원과, 교부세과를 각각 방문해 극한호우에 따른 홍성군의 피해상황과 복구 노력을 설명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면서 홍성군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이어 기재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지역예산과장을 각각 만나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사업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인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초 이전부지 홍주읍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 3일, 9일,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야간 개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개관하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2일과 9일에는 ‘오싹오싹 박물관’, 일요일인 3일과 10일에는 ‘반짝반짝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체험 △여름음식 시식(슬러시) △옛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지탐험대 △타임캡슐 만들기 △등롱 야행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다만,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관리 주치의 사업은 치매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치매 전문관리와 만성질환 등 일반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주치의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의료기관의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복지부 치매전문교육 이수자가 ‘치매관리 주치의’로 지정돼 치매환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는 주치의로부터 연 8회 대면상담, 연 12회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연 4회 방문진료 등 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게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1차년도 사업에는 6개 의료기관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늘어 총 9개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김영태 신경외과, 한빛의원, 청주 가정의학과, 오페라 연합의원, 세광연합의원, 신관수 신경과 의원, 씨엔씨푸른병원, 중앙가정 의학과 의원, 청주 성모병원 청주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라면 거주지 인근 참여 의료기관에 서비스 이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을 활용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 시는 지난 28일 산단 내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신고시설로 등록해, 설치 의무가 있었던 입주기업의 부담 비용 약 33억원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의무 설치 규정이 생긴 2006년 보다 앞선 2002년에 조성돼 설치 의무가 없었으나, 최근 신규 입주기업이나 변경 허가를 내려는 기업들이 이 규정에 의해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18년 시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산단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청주시장 명의로 산단 신고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해당 시설은 총 3개소에 설치된 시간당 전체 6,400㎥을 처리할 수 있는 여과형 시설로, 약 116만㎡ 면적 내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양장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4박 5일)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 단양장학회 신규 사업으로 총 예산 3,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28일 인천 외국어마을에 입소했다. 캠프는 실제 영어문화권 국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몰입형 외국어 수업, 다문화 이해 교육, 팀 프로젝트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실용적인 언어 감각과 협업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김문근 이사장(단양군수)은 “단양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를 어렵게 느끼기보다는 재미있고 친숙하게 체득하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넓은 시야와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수대교 경관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소백산 철쭉제 기간 중 시범 운영됐던 경관분수는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여름 성수기인 8월 20일까지 더욱 확대된 형태로 경관분수를 운영하고, 이후에는 운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야간 조명 연출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에는 분수와 음악이 함께 연출되며, 하루 총 네 차례인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에 가동된다. 야간에는 분수,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연출로,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 가동되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가 감빛 지붕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강변 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작지만 눈부신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단양강과 맞닿은 하진리는 4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산촌마을로, 과거 조선시대에는 단양군 조산면에 속했으며, 적성에서 단양으로 향하던 나루터가 있던 지역이다. ‘하류의 나루터’를 뜻하는 ‘하진리’라는 지명은 1985년 충주댐 담수로 과거 마을이 수몰되면서, 현재의 강변 언덕 위에 새로운 터전을 일군 곳에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에 최근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군이 지난 6월 추진한 ‘마을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붕을 주황색 감빛으로 도색하면서 마을 전경이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멀리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면 단정한 지붕들이 단양강 잔물결에 반사되어 하나의 풍경화처럼 펼쳐진다. 이번 감빛 지붕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하진리 고유의 역사성과 적성면의 정체성을 담은 색채 복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예로부터 적성면은 감나무가 많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맹동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12개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아 면장은 지난 28일 봉현2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개방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이뤄진다. 안 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맹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원남면 행정복지센터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원남면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별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으며, 면 소재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접수 업무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면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개인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3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올해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음성군청)-임유림(경남체육회)조가 4강에서 김보훈(인천시체육회)-이수진(옥천군청)조에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김형근 선수가 4강에서 하야토 선수(수원시청)에게 2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풍류 하루 힐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성리 풍류시대’는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생극면에 위치한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풍류 하루 힐링’은 ‘흐르는 강물처럼, 떠가는 구름처럼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기와집 형태의 풍경(風磬), 자개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보고 다과와 꽃차를 나눠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1팀, 2인 이상 10인 이하 사전예약자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한편 상반기에는 풍류 명상과 다과상을 체험하는 ‘팔성리 풍류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A taste of heritage 풍류 여행’, 친환경 활동 중심의 ‘풍류 UP 친환경 휴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높은 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음성의 힐링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 음성 봉학골은 가섭산 자락의 계곡에 자리 잡아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휴식처다. 봉학골은 삼색길로 나뉘어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 놓았다. ‘산의 길’은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책길로 이곳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손꼽히는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봉학골산림욕장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맨발 숲길, 자연학습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제법 인기가 좋다. 더운 여름 맑은 계곡에서 아이들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다. ‘물의 길’은 일명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둘레길은 인적이 드물어 고즈넉한 호숫길을 조용히 거닐기에 좋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낚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인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의 부제는 ‘나만의 빛, 세상을 비추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일인 31일 오전에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창의발명 체험부스 등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제38회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9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 2학년)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자동분류가 가능한 사목 게임 장치’를 출품한 권주원 학생(글꽃중 1학년)과, ‘돌리고 돌리고 쉽게 박고 뺄 수 있는 둥근 머리 회전팩’을 출품한 장윤진 학생(거제상동초 6학년)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초‧중‧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확대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사랑카드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에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전시는 7월부터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캐시백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 한정으로 캐시백 비율을 3% 추가 상향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천 개소까지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