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8일,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스마트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지정후원금 3천5백만 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팜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후원단체의 방문, 사업설명회, 협약 체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조성된 컨테이너형 재배시설이다. 다양한 농작물 재배 실습과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복지관은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직업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 자리를 가능하게끔 후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팜에서 시작된 희망이 장애인의 내일을 밝히는 큰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 28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 닭발 15개를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후원은 매월 마지막 장날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되고 있다.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4월 29일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철도, 공간을 이어온 여정' 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시기 철도정책을 조명하는 자리로, 경제개발기 산업선과 우리나라 최초 지하철인 1호선 개통을 주제로 삼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 15건과 복제유물 9건을 공개하며, 당시 철도 정책과 산업화를 조명하는 관련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공간(3층 다목적실)을 새로 단장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 기획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구미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추진된다. 구미시는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청년 등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고, 수혜자의 생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집배원이 대면하여 소포를 전달하면서 생활 상황을 확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방침이다. 남미량 구미우체국장은 “우체국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David Lee Dolinger, 한국명 임대운)를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광주의 위상을 높인 내·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광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명예시민 선정은 공적 검토,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광주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데이비드 돌린저’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보건소에서 근무했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머물며 민주항쟁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시민군으로서 도청에 들어가 계엄군 무전기 감청 임무를 수행하고, 윤상원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항쟁에 참여했다. 특히 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외국인으로 기록돼 있다. 항쟁 이후에도 1981년까지 미군기지 강사로 근무하며 광주와 한국의 민주화운동 상황을 미국에 알렸고, 유엔인권위원회에 광주 목격담을 담은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19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증평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슐런, 론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대회 대비 훈련부터 실전 경기까지 함께하며 긴밀한 소통과 끈끈한 팀워크로 신뢰를 다져, 승패를 넘어서는 ‘진정한 화합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쾌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과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통영시 추도 2개 마을에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은 난방과 취사에 필요한 연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고, 기상 악화 등으로 연료공급이 불안정한 경우 난방을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는 한 달 이상 사용 가능한 LPG를 보관하고 상시 공급하는 ‘섬 지역 LPG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PG 저장탱크를 설치해 개별 세대까지 배관망을 연결하고, 각 가정에 가스 경보기, 타이머콕 등 안전시설 등을 보강한다. 안정적인 연료 공급은 물론, 가스 안전 사고 예방과 운송비용 절감도 가능해져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2022년부터 작년까지 통영시 곤리도와 용호도 150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LPG 시설 설치를 마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안정적인 가스 공급과 최대 30%의 연료비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마을 LPG 공급 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도내 읍면 지역 14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5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규모의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와 배관망(공급관)을 구축하고,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해 1차 사업 군지역에 주민설명회 개최, 설치 부지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창원시, 밀양시, 거제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등 8개 시군의 마을 14곳에 ’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55억 원을 투입하며, 9,478세대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과 함께, 150세대 미만인 곳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LPG 공급체계를 구축해 도농간 에너지 사용환경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정종윤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LPG용기나 실내등유를 난방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연료비 부담을 느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노인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9억 원을 투입해(도비 14.5억 원, 시군비 14.5억 원) 정비가 시급한 노인보호구역 44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우선 파악하고, 이용자 중심 사업 추진 원칙에 따라 어르신들의 보행 환경과 주변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노인보호구역을 고령 보행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보행 공간으로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통행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39건 및 노면 안전표시 정비 36건, 차량 감속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14건, 미끄럼방지포장 27건, 스마트 속도표시 설치 5건,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한 방호울타리 개선 6건, 보행자 보도 정비 1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6건 등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보호구역 내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운전 연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유성구 복용동에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조성 후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이동 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안전 교육, 전동보조기기 관리 교육, 코스별 체험 및 주행 교육 등이며, 참가자들의 주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운전 연습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운전 교육은 이동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올해 5/2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돌입한다. 지원사업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고,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정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사회적 학습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년에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교육활동비로는, 교재 구입,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접수기간은 1차 5/2~30일, 2차 7/1~31일이고,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고 영암군가족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한다. 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교육활동비 신청에 많은 가정에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가족센터에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주은 선수는 평영 100m와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동계 및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결과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5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 달서구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에 향우들의 릴레이 기부로 사랑의 온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8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 향우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500만원) ▲재경 의령군 향우회 일동(1,200만원) ▲재부 의령군 향우회 노정남 향우(500만원) ▲재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 일동(230만원) ▲재창원특례시 의령군 향우회 이순자 회장(100만원) ▲의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영식 고문(2,000만원) 등 4,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령군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는 지난 26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와 친선 교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는 김천 및 광양 교통봉사대원(대장 홍두기)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중앙대장,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경북지역대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두 지역의 서약식 개최를 축하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친선 교류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대가 함께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물문화관 등의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김천 황금시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김천시의 친선 교류 제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홍두기 광양시지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광양시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6일 아동과 가족 60명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족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였다. 특히, 부모들은 입장 시간에 아이와 함께 휴대전화 앱을 통한 스마트 줄서기 예약을 해보는 등 MZ세대들의 문화도 경험해 보고, 놀이공원의 또 다른 묘미인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팝콘 통을 메고 다니며 아이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체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에버랜드가 좋다고 말만 전해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 와보니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놀이공원답게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았다. 덕분에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끈끈한 가족애가 만들어졌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가족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도록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