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울진·영덕 관내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안전저해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중인 낚시어선 안전관리강화 대책 일환으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울진 및 영덕군을 방문하는 낚시객과 레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 선박이며, 이들의 주요 활동시기와 활동지역을 고려하여 해·육상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항 및 과승, 과속 등 위험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낚시어선업자 및 레저사업자들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탑승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위조상품(일명 ‘짝퉁’)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A씨(64세)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짝퉁 L사 가방 등 정품시가 21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 1,100여 점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인 대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은 영남지역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특히 서문시장은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같은 상가 건물에 밀집해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패션 제품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상표경찰은 일부 상인들이 이러한 시장 특성을 악용해 방문객을 상대로 유명 상표를 도용한 저가의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해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 현장에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매장 상호를 나타내는 안내표지를 설치하지 않거나, 바깥에서 매장 내부 상품이 보이지 않도록 커튼으로 가린 상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지능적인 위조상품 판매 행위가 다수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판매업자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9월부터 11월)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종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출입항 허위신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안전요원 미승선, 영업구역․항행조건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낚시어선 업자가 승객을 선원으로 위장해 허위 신고한 사례 등에 대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대상으로는 주로 원거리 출조 낚시어선과 안개 등 시계 불량으로 낚시어선 통제시 일반어선 선원으로 위장하여 출입항하는 선박들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는 가을 성어기에 낚시어선을 책임지는 선장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내 화장품과 의료기기 온오프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1곳(11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줄기세포 화장품, 백색소음기 등 다소비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성능·효능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부당하게 광고(3건)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2건)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등이었다. '가' 업소는 줄기세포 관련 화장품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는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체 줄기세포 30퍼센트(%) 앰플, 주름수 감소, 주름범위 감소, 주름길이 감소, 손상된 피부세포의 재생효과, 미백' 등의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탱크터미널사 약 30개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사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산항, 울산신항, 울산본항 등 5개 해역으로 분류하여 관내 탱크터미널 대표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탱크터미널사에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강화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탱크터미널사는 해경 지도 점검 시 각 사의 사고예방 및 대응 관련 최신 설비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를 요청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다.”며,“해경과 탱크터미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들이 항만 또는 항구 내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도록 유도 하여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충돌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지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시(9월4일) 관내 항포구 인근에서 점차 증가하는 레저객의 수상레저기구 과속 및 항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많은 낚시어선업자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실례로 올해 8월 5일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하는 인명사고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들이 항포구 인근 및 항내에서 안전운항을 위해'항내 SLOW, NO WAKE ZONE'(항내에서 파도가 일어나지 않게 서행운행)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민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민들과 선박 운항자들이 항내에서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울진해역 모든 선박의 항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8일 15:00에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담당교수, 재학생 자원봉사자 15명과 관내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 내 다세대주택에 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9.5%로 5년 연속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비율로, 1인 가구의 안전이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와 협업하여 선제적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수형광물질은 가스배관·건물 외벽·공중화장실 등에 도포하여 범죄 실행 시 신체나 의류에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흔적을 남겨, 자외선 장비로 식별하는 방법으로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다수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도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범죄예방을 위해 직접 기여했다는 것이 뿌듯했고, 새로운 경험이 재밌었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유관 기관과 지속적 협업으로 범죄로부터 살기 좋은 대전시 중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대학 특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8일 조직문화 개선 및 효율적인 업무 방식 발굴을 위해 청년‧기성세대로 구성된 사천해경서·창원해경서 혁신파이어니어 및 청년인턴들이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근 경찰서 합동 혁신 소통의 날은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을 가진 혁신파이어니어들이 그간 추진했던 혁신 활동실적을 공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기업탐방을 통해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창원해경서 혁신파이어니어와 청년인턴들은 ㈜하동빛드림본부 홍보관에서 기업 소개 및 업무 브리핑을 시작으로 화력발전소 현장 시설을 견학 했다.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발굴을 위하여 ㈜하동빛드림본부 실무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 문화 탐방에 참여한 혁신파이어니어 직원 중 한 명은 “인근 서혁신파이어니어들과 활동실적을 공유하며 관내 혁신 기업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정보력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형성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민․관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부해경청, 인천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해양환경공단과 민간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모여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 처리하여 지구 환경보전에 뜻을 모았다. 한편,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비치코인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서 복용파출소에서는 지난 5일, 대전 시민이 많이 찾는 수통골 입구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주민생활을 위한 교통 안전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관내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안내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무인점포 절도, PM(개인형 이동장치)안전수칙, 사회적 약자 교통사고 예방 등 3가지 홍보테마를 선정, 진행됐다. 특히, 복용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수통골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 깊게 살피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장 김동식은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의 노력이 중요하기에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용파출소장 한상빈 경감은 “피해가 발생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기에 발생하기 전에 차단하는 예방이 중요하며, 범죄 행위의 예방을 위해서 지역협력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2024년 10월 8일 천안동남경찰서장 송해영 총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5월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충남도박치유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내 도박중독 우려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속 연계·지원하고 있다. 정재일 공주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다음 주자로 변재철 청주상당경찰서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보민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장을 지목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활동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통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8 08:00~08:40, 대전 문지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신임 해양경찰관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서에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 경장 심우석은 해양경찰 제249기 경장특채로 채용되어 작년 10월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 약 52주의 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임경찰관 심우석 경장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에 항상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심우석 경장이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했다. 특별사법경찰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전문 행정 분야의 단속, 조사, 송치 등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전남도는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숙영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 김일 전남경찰청 경감, 백윤욱 북부지방산림청 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초빙해 수사서류 작성, 형법총칙, 압수수색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 공무원이 올바른 수사 절차를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분야 범죄 근절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환경, 산림, 식품, 자동차 의무이행, 소방 등 24개 분야 679명(도 189·시군 490)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원거리 조업선, 1인 조업선 등 중점 관리 어선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가을철 조업 성어기에 접어들어 관내 어선들의 활발한 조업활동에 대비하여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의 가을철 어선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청취했고,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거리 조업선의 통신두절 및 위치소실 관련 공동관제 체계 강화와 가을철 태풍을 비롯한 해상 기상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 조기 입항 유도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조업 성어기를 맞아 해양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어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