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근 김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인 기반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는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서 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부족한 생산 및 물류 기반 등의 재정 투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많은 지역들이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 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공모사업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고흥군은 최대 김 생산지로서 올해 총 392어가 1만 358ha면적에서 물김 생산량이 12만 톤을 넘어 2천억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욱이 고흥군은 세계 김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2월, ‘마른 김 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간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사전에 추출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분석, 단속반 편성,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용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올바른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보다 철저하게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관고동분회는 5월13일 설봉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총 6개 지역의 이천시 북부권 게이트볼 선수 1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관고동 분회장 신부균은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경기를 하기 좋았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관계자 분들과 오늘 경기에 참여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게이트볼 관고동 대회는 선수들의 화합의 장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되기 위해 동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궁도협회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했다. 또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운영중인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고창군 인접 지역인 광주, 정읍지역의 부녀회 서포터즈를 위촉하며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정읍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에 이어 14일 광주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녀회 서포터즈는 총 11명(정읍 3인, 광주 8인)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일자리 연계 활동을 해온 부녀회원 중에서 선발하여 도시민 유휴인력의 발굴과 센터 및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치영 센터장은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비경제활동 인구 발굴에 서포터즈님들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직자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지에 맞게 도시의 유휴인력 발굴을 통한 고창군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14일 충무공초등학교 및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충무공초등학교 학생,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등 4대 중점안전분야 예방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대비 빗물받이 정비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안전홍보 ▲태풍·호우 ▲무더위 안전사고 등 4대 중점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부터 6월 21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자가 안전점검을 위해 아파트 주변 상가에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대비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주군이 공습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5월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 훈련에는 본청을 비롯해 13개 읍면사무소 등 관내 공공기관 19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습사이렌 발령과 함께 직원들은 신속하게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 방송이 전 기관에 송출됐다. 국민행동요령에서는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과 폭풍파, 열복사 등 핵 상황을 대비한 행동요령이 안내됐다. 완주군은 이달 말에도 유관기관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8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대비해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대피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확인 가능하다”며 “비상상황에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한 328개소로 확대했으며, 이외에도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훈련 전 민방위 유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공습경보음을 시작으로 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했다. 이어 대피소에서 미사일 공격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대피훈련을 대비한 사전훈련으로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11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특별한 토요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첫 시간으로 미술 활동이 이뤄졌고, 매월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은 올해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지원 교류 및 상호 협력 ▲장애아동 및 청소년 대상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꿀나눔 봉사단(회장 정수호)은 지난해에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요리,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도 함께한다. 꿀나눔 봉사단 회장인 도교육청 정수호 행정국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정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국가유산의 향유권을 증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고자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5월 17일, 기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조직된 기관으로 60년간 유지되어 온 문화재 명칭 및 분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개편한다. 순천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가유산 순천 낙안읍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5일, 18일, 19일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15일 공연의 첫 시작으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황재중 매구(상쇠)가 이끄는 낙안민속농악단이 특별한 군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방무형문화재 이영애 선생이 이끄는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의 공연도 이어진다. 18일 무성국악진흥회 정갑균 총감독이 이끄는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표현한 창극이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펼쳐진다. 19일 순천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희나래 독아지팀은 ‘달빛 랩소리’를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 낙안읍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4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환경관리원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임원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산남로 주변은 상가들이 혼재하여 보도 및 도로가에 쓰레기 무단투기 및 음식물 쓰레기 적치 량이 많아서 가로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 환경관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 출근하여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를 청소하여 환한 매탄4동을 만들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늘 수고하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노관규 시장과는 2022년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차 람사르총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국 43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람사르 사무총장은 전 세계 습지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은 것이다. 노관규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상임의장을 맡았으며,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연대를 주도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노관규 시장과 면담에서 “람사르협약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제네바, 상해, 나고야 등 국제도시들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순천의 우수한 습지도시 사례를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광천 김 7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광천 김세트는 기초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미소마취통증의학과 김승범원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