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21일 오전 금산경찰서 3층 비단마루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내빈과 포상수여자, 경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찰의 날 기념 영상 상영과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트롯가수 장연화, 품바 만석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경찰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모든 경찰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금산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리 금산경찰 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25일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마리나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서 관내 수상레저사고 총 32건 중 28건인 87.5% 가량이 단순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되며, 올해 4월 14일 울진군 구산항 북동방 2해리 해상에서 레저기구 침수 사고 등 총 7건의 안전 부주의 사고가 있었고, 8월 5일에는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 중상자 등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개인 레저 활동자들의 출항 전 철저한 기구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준법정신이 요구됨에 따라, 전문수리업체, 안전검사원과 협업을 통해 동력수상레저기구 경정비(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상태 등 점검)와 장비관리 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며, 수상레저활동 법률 정보 전달과 안전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희망자는 울진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로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레저기구는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과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피싱 범죄 예방 홍보’ 테이블 세팅지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문구와 피해상담 및 신고전화 안내가 담긴 테이블 세팅지 4,000장을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이 마약·피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 또는 목격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전대덕경찰서는 “마약·피싱 범죄에 대해 더욱 높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정기룡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장 및 참모,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상근 총경이 훈장을 수상하고 유선희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창선 청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경찰청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하여‘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2024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 경찰 유가족, 치안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대사, 공관, 해외 경찰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적 치안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6개국, 13명의 해외 한인 경찰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주제 영상 상영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하 공연 ▵경찰가 제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남해서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주말, 거센 바람과 파도를 뚫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안면 골절이 의심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땅끝항으로 이송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완도군 금일도에서 어지러움 호소 환자를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이송했다. 같은 날 완도군 노화도에서는 손가락 열상 및 고열 등 환자 3명을 경비함정을 통해 안전하게 이송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풍랑주의보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들을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해 총 146건, 147명의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바다위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024 KBO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에서 야구 관련 위조상품의 유통 및 판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관중수는 2024 KBO 정규시즌 기준으로 1,088만 명을 돌파하며, KBO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더불어 야구 용품과 팬상품(굿즈) 등의 위조상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KBO 자체 통계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KBO 및 각 구단의 상표권을 침해한 건수는 1,110건이었고, 올해는 9월말 기준 이미 1,308건에 달해 작년 침해건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상표경찰은 지난 9월 KBO로부터 야구 관련 위조상품 점검(모니터링) 및 단속 등의 요청을 받고,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경기장 인근에서 야구 용품과 굿즈 등 위조상품 판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한국시리즈를 기회 삼아 위조상품을 판매하려는 상인들을 사전에 적발하고, 야구팬들이 위조상품 구매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상표경찰은 야구장 주변 및 야구용품 판매점 등 위조상품 유통·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다가 피의자에게 습격당해 순직한 심재호 경위, 이재현 경장과 1995년 부여 대간첩작전 당시 간첩과 총격전 끝에 순직한 나성주 경사와 장진희 경사를 ‘2024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해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해 그 업적을 선양해왔다. 심재호 경위와 이재현 경장은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 중 2004년 8월 1일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커피숍에 함께 출동했다. 커피숍에서 피의자를 발견한 두 사람은 신분증을 제시하며 동행을 요구했고, 그 순간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심재호 경위가 쓰러졌다. 이에 이재현 경장은 심재호 경위를 부축하며 피의자 제압을 시도했으나, 이재현 경장도 피의자의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 형사는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정부는 위험한 순간에도 불의에 굴하지 않고 자기 소임을 다한 두 형사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두 형사의 희생은 범인 검거 등 위험직무 수행 중 사망한 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8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방파제,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에서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17일 태안해양경찰서 전용부두(충남 태안군)에서 구조경진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 구조부서의 축적된 기량 평가와 공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보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현장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개팀은 10월 30일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18일 새벽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 기간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항 내 대형어선 기관실의 냉매파이프 파손으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했으며 ▲승선원 인명구조 ▲경계구역 설정 및 물질정보 전파 ▲주민대피 및 통항선박 통제 ▲누출물질 탐지 및 누출부위 봉쇄 ▲소화포이용 확산방지 ▲인체 및 장비 제독 등을 통해 유해화확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고, 인명구조 및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청,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여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완도해양경찰의 관할구역인 청산도 남방해역은 유해화학물질 운반선박의 통항로이고 암모니아를 냉동기 냉매로 사용하는 어획물 운반 어선들이 완도항을 입출항하고 있으므로 해상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이번 훈련을 통해서 해상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월 18일 8시경 동구 가양초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초등학교(학교장 등)는 물론 정명국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주요 교차로에서는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고,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선물인 경찰 캐릭터 지비츠를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호루라기와 간식을 통해 당일 학교 행사(운동회)도 응원했다. 어린이들은 “오늘 우리 운동회날인데 경찰들이 선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경찰서는 16일 범죄예방 전략회의 분석 결과에 따라 치안 수요가 높은 전곡역·먹자골목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선정하여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관 10명(연천경찰서·전곡파출소), 자율방범대 20명 총 30여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역(우범지역)을 합동 순찰 하며, 순찰구역 내 LED안내표지판,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장범철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며 “범죄예방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순찰에 앞으로도 지속적 협조 하겠다” 고 전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연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