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에 화분을 심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화분에는 1인 가구인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격려 문구가 적혀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궁도협회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했다. 또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5월 14일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건영 이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금융기관에서의 풍부한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주민자치를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임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시 및 주민자치회(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춘천시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0년 6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설립 후 2023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되어 춘천시 2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관 제도의 운영과 각 주민자치(위원)회 별 마을의제 발굴 지원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의회가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이 ‘1일 의원’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시의회를 찾아온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의장 체험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의회와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천시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이 입안되는 과정, 이천시 예산의 총규모와 예산 지출이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천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의 이해를 돕고,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양군은 5.14. 14:00부터 14:20까지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다. 5.14.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전국 5천여 개 관공서 및 공공기관과 1만 2천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정부에서는 관공서‧학교 등 기관 중심으로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하여 8월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군청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14시에 발령하고 영양군청 직원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상황통제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훈련인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 훈련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차in북성로 남산점은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백미 10kg, 104포)을 기탁했다. 정찬교 포차in북성로 남산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개업을 축하해 주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에서는 대구 남구와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 잣나무 군락지에서 열리는 건강 맨발걷기 체험행사에 군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 개최되는 앞산축제와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는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 학교 교장의 맨발걷기 특강(1시간)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길 걷기 체험(코스: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맨발산책길→스포츠 클라이밍장)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체험 후 합천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참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5월 14일 우곡면 포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보금자리봉사단 무료급식봉사 행사에서 포1리 마을 주민일동은'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포1리 마을 주민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포1리 마을 주민일동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9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실시한 자체청렴도 내부 설문조사와 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배려하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에 특화된 고품질 월동조사료 재배 확대와 보급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사업의 1년차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1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백사면 상용리 최병무(샘뜰목장 대표)농가의 시험포에서 7개의 개발품종의 지역적응성과 기후적응성을 평가했다. 현장평가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합성작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호밀보다 도복에 강하면서 수확량이 높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시비량이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개발품종의 특성을 농업인에게 설명하고, 참여한 농업인(수요자)의 개별적 평가를 실시하여 이천시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을 현장평가 했다. 1년차 결과를 참고하여 2026년까지 3년간 시험과 수요자 평가를 거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합천군청 및 전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훈련 대상자들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청취 후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돼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또한,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유관기관과 8월 훈련에 대비한 차량이동통제 훈련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있을 전 국민 민방위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로 알고, 미리 알고, 실천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의미다.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유행 감염병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전달·체험하는 교육이다. 군은 최근 3월부터 관내 아동에게서 급성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도내 백일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주민밀착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손씻기를 집중 교육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한 방역습관을 갖도록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5월 14일 우곡면 포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월 1회 경로당 무료 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닭곰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순 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어 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는 지난 5월 1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서울우수한치과 조성윤원장과 바다약국 조성찬원장이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이하 세실리아성가대)를 열 두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64년 역사의 장호원성당은 취약계층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실리아성가대원들이 이런 헌신에 앞장서고 있다. 세실리아성가대는‘사랑과 헌신을 담아 부릅니다’라는 마음으로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열 세 번째 동참자는 강병민 장호원주민자치회장이 지명되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