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을 강화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소속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 종합훈련은 주요 재난 유형에 대비하여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저시정 연안항해,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선내진입 탈출 유도, 타선 소화 등이 포함된다. 훈련에는 522함을 비롯한 완도해경 소속 경비함정 5척이 동원되어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상황대응 능력을 키워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해양경찰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0. 28. 10:30경 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소방 간 112신고에 대한 원활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을 위하여 서부소방서와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12신고 및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공동대응 소통강화 방안△개선 필요사항 논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상황 발생에 대비한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FTX 훈련도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통해 재난 상황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등을 위한 교통 관리 대책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고사장은 총 52개이고 응시 수험생은 1만 7,698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위원회는 교통 관리 대책을 심의·의결해 고사 당일 안정적으로 시험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수험생 탑승 차량 교통 우선권 부여 △주요 대중교통 장소 경찰관 배치 △고사장 반경 2㎞ 이내 주요 교차로 집중관리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등이다. 또 위원회는 시험 시작 전후 고사장 주변 교통 상황을 지속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기초 질서 확립 결과와 무인 교통단속 장비 운용·관리 현황 등 교통 관련 사항도 공유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특별 교통 관리, 수험생 긴급 수송과 함께 고사장 주변 교통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함정 장비 예방점검 및 선체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비함정과 보유 장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장비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서특단은 서특단장을 필두로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함정 장비 예방점검, 선체 정비 이행 실태, 장비별 담당자 지정 및 숙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특히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함정의 즉응태세 확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일제 점검을 통해 경비함정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도 해양경찰도 모두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갖추고 언제나 즉응태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민 2,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전북 자치경찰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치안 만족도와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자치경찰 인식 및 효과 등 총 24개 문항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은 범죄 예방 시설 확충과 생활 주변의 무질서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응답자 중 다수는 CCTV와 보안등을 통한 방범 시설 강화를 필요로 했으며, 특히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 귀가길 조성과 위험 지역 순찰 강화 요구가 높았다. 또한, 전북 내 교육 지역 및 유흥 밀집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순찰 강화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관련된 관심도도 두드러졌다. 도민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전담 경찰관(SPO) 배치 확대와 피해 학생 지원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과 영덕군에서 저리의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사업 자금을 허위로 신청하여 대출받은 사건 2건을 적발, 관계자 총 6명을 귀농어귀촌활성화및지원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마련자금을 비롯한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지원 사업을 신청하려면 어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수산업 등을 직접 경영해야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대상자들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수산물판매업 또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군과 영덕군에 위장전입 후 어구 등을 구입할 것처럼 허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총 2건에 4억 5천만원의 대출을 수협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어촌을 살리기 위한 좋은 취지의 정부 예산을 거짓, 부정하게 수령하는 행위는 진정으로 귀어하려는 도시민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경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울산해경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았고 지난 11일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이 아름다운가게 되살림터를 방문해 기증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했다. 울산해경 직원들이 나눔마켓에 기부한 물품은 총 280점으로수집 물품은 가전-, 의류, 도서, 음반, 잡화 등이며 기증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의'취약계층 생활 필수품 꾸러미'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해경은 작년부터 아름다운가게 울산지사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이어가며 나눔마켓 운영에 참여해 2023년에는 물품 290점을 기부했고 약 12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에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울산해양경찰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울산해경이 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26일 오전, 울산 남구 성외항 일원에서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주관, S-0IL 울산공장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울산시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40여명과 함께, 울산해경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여해 남구 성외항 일원의 버려진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꾸준히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해양 관련 정책 홍보에 힘쓰는 청소년 기자단 최성빈 군(19세, 현대공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전수종 군(14세, 남외중)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년10월25일 10시경 관내 버스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운수업체 7개소를 방문, 운송사업자의 준수 사항 및 운전자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금지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 버스 교통사고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기사들을 상대로 대형사고로 이어진 실제 사고사례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차량 대상 지속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과 집중 계도ㆍ단속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중촌ㆍ목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중촌 남성 자율방범대 등 5개대 자율방범대 40명와 경찰관 15명이 합동으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관내를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7. 22.부터 선화파출소를 지역중심 지역관서로 운영 하면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주민들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중촌ㆍ목동 일대 범죄취약지를 순찰, 주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촌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 24. 새벽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숨진 A씨 시신을 수습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외상은 없으나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었고, 10. 17. 부산에서 실종 신고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신고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해양경찰 업무발전과 민간분야 간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완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완도해경의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금일수협조합장(서광재)과 완도대성병원장(전이양)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그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행정 제도 개선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관계자 8명과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양경비와 안전분야의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 중심의 해양 정책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광영 정책자문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해양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9. 27. ~ 10. 8. 기간 동안 아파트 31개소 및 공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주민 의견 청취하여 공원 및 지하철역 등 범죄취약장소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내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일률적인 치안활동이 아닌 노은지구대처럼 지역관서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취약요소를 파악·대응하여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식품 부당광고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하여'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등을 위반한 6개소(13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천마, 녹용, 산삼 등 단가가 높은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원료함량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하는 행위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위반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1건 ▲원재료 함량 미표시 1건 ▲소비기한 미표시·연장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1건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한 흑염소 제조에 사용 1건 ▲원산지 거짓표시 1건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기타 4건 등 총 13건이다. 위반사례를 보면 A업체는 고령층 대상 홍보관에서 산삼이 혈압‧당뇨병 개선과 항암효과 등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 인쇄물을 제작해 부당광고로 적발됐다. B업체는 제품명에 ‘흑염소’를 사용하면서도 주표시면에 원재료 ‘흑염소’ 함량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고, C업체는 허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24년 10월 24일 14시 대전 동구 구도동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등 9개 대테러 관계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역량 향상을 위해 ▴총기 휴대 테러범 검거 ▴건물 내 폭발물 폭파에 따른 사상자 구조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설치 관련, 폭발물 탐지 및 처리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라 지역경찰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동부서 초동대응팀․경찰특공대․기동대 등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軍 등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장은 “만일의 테러 사태에 대비하여 평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