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금연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14일동안 10만보 걷기(하루 10,000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다짐문구 또는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영도구는 걸음수를 달성하고 금연 게시물을 게시한 후 응모하기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게 미션 성공 확인 후 축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보건소에서는 금연주간(5.13부터 5.31) 중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추진 및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이동금연홍보관 운영 등 세계 금연의 날을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합 거점공간 부족,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탈, 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연구 중심의 대덕특구를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로 전환하여 미래 전략기술·신산업을 집중육성 하고자 그동안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5월 14일 오후,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했다. ‘복대가경시장’은 쇼핑카트 비치, 카페․도서관 운영 등 편의시설이 구축된 고객 친화적 시장으로, 이번 동행축제 기간에도 판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 실장은 상인회로부터 복대가경시장의 주요 특징과 그간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소개받았으며, 전국단위 소비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의견을 청취했다. 곧이어 방 실장은 동행축제 연계 프로그램인 ‘룰렛이벤트’장을 방문하여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주방세제 등 경품을 증정했으며, 동행축제 로고가 부착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 내 청과, 식품 등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방 실장은 “이번 5월 동행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4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따듯한 조력자인 여성리더회와 함께 저탄소 녹색환경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14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지방도1084호선(용계 부터 덕암) 도로개설사업 △지방도1089호선(회양삼거리 부터 만남의광장) 도로확장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이다. 2025년도 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합천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조성 △초계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용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고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도 예산담당관에 건의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4월 정부예산 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14일 민생현장인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했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망원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하루에 찾는 고객이 18,000여 명이 된다. 최근 망원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과 배달서비스 등 변화를 추구해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날 안덕근 장관은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통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낮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이 더해진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덕근 장관은 “우리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이 신바람이 나야 소비도 살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오는 23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동행축제 응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로,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종합 성장 보고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신설과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 서‧논술형 평가 확대 취지 반영, 지필평가 기출문제 공개 범위와 방법, 행동 특성과 종합의견 필수기재 명료화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와 교사들의 기재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재‧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3일 최근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2개소에 대한 119구급 출동지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산소방서를 찾아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임경일 행정팀장, 이송원 구급팀장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양 장항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156만㎡에 11,857호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장항지구 내 약 23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 후 119구급 출동 지연 건수는 모두 5건이었으며, 신고자는 열성경련, 심계항진 등 환자로 신고 후 출동까지 최대 15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신규 택지지구의 계획도로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출동 시 편도 1차로의 임시도로를 이용하는 등 출동 여건이 좋지 않다”면서, “특히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극심해 출동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항지구의 지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종용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경기도가 선도하는 탄소중립을 이끄는 RE100 실천 방안’ 이라는 주제로 5명의 토론자가 각자 5분 이내 발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석재 경기도 신재생에너지팀장, 이예준 광주시 YMCA 도시재생분과 위원,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 채덕종 이투뉴스 편집국장, 한태일 재단법인 녹색산업경영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쇠퇴 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으로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시재생·RE100·지역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돼 66년째 이어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밀양의 대표 축제로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가 60년 만에 국보로 재승격된 것을 기념해 아리랑의 예술적 가치와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랑의 정취를 느끼는 공간! 아리랑 주제관 아리랑 주제관은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보물창고와 같다.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밀양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아리랑 선율에 녹아있는 한(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물 및 발간자료 전시, 아리랑 청음 코너, 디지털 게임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아리랑 콘텐츠도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했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했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했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했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다음 주 최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는 14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 같이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소속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종사자 등이 모여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하람합창단과 향림핸드벨연주단 등 장애인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월 14일 ㈜우리공간연구소(대표 주소율)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문화나눔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아동,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 및 영도시니어클럽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시 및 체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우리공간연구소는 5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도구에 위치한 피아크에서 진행하는‘두근두근 도라에몽 IN BUSAN展’ 전시회에 5월 입장권 100매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정기적으로 문화티켓을 후원할 계획이다. '두근두근 도라에몽 展'은 앞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행사에 지역주민을 초대해 주신 주소율 대표님께 감사하며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며, “이번 문화티켓으로 주민과 복지시설 종사들에게 문화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14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현동 소재 공인중개사사무소 2개소(상록수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선미, 해드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신상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린복지 꿈동산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공인중개사와 협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자 중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전입신고 시 당사자가 희망하는 경우 복지 상담을 통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상록수공인중개사사무소 김선미 대표는 “업무 특성상 공인중개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개 업무를 하면서 위기사유 발생 가구가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