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 구조대가 손가락에 낀 반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5월 6일, 20대 남성 학생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빠지지 않아 부종이 생긴 상태로 어머니와 함께 하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접수한 센터는 즉시 광명소방서 구조대로 유선 연락을 취했고, 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구조 요청자는 반지 착용 부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어 있는 상태로, 구조대는 반지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해 약 15분 만에 추가 부상 없이 반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후 민원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구조대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이번 구조에 참여한 박자연 소방장과 이승중 소방사는 “구조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무사히 귀가하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전해 듣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침착하게 저희 지시에 따라주셔서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광명소방서 119구조대가 되겠습니다.”라며 위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일상 속 구조 요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5년 소방가족 어울림 행사’ 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커피’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원들에게 직접 다양한 청렴메시지가 담긴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격려와 청렴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해남소방서는 청렴 커피 외에도 ▲ ‘청렴 나와의 약속!’ 트리 서명 ▲ ‘청렴으로 시작’하는 간부회의 ▲ ‘청렴 교육’에 문화적 감성을 더하다! 라는 자체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26일,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위험지구로 지정된 병곡면 가촌마을에서 진행되며, 실제 발생 가능한 풍수해 피해를 가정하고 주민 대피 및 구조, 복구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싱크홀’ 사고를 연계 재난으로 설정하여, 관련 부서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4년 훈련에서 경상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함양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모든 기관이 일사불란하게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전, 케이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주거지 화재에 대비하고자,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는 높은 주거 밀집도와 다양한 생활 형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단시간 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특히, 복도식 구조와 폐쇄된 대피로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자 및 경비원 대상 화재예방 교육 강화 ▲입주민 대상 피난훈련 및 안전수칙 안내 ▲비상구, 소방시설 확보 상태 점검 ▲세대별 대피 계획 수립 유도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재난”이라며, “입주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피난경로 확보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은 하나의 화재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선제적인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다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 각 세대의 대피계획 수립과 공유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등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과 평소의 준비가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하는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교이래 총 295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대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학과는 소방공무원 300명 배출을 눈앞에 둔 올해도, 전통의 맞춤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필기‧체력‧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교육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특히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9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소방안전관리학과는 6월까지 총 10차례의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개별 질문을 중심으로 일대일 면접 및 집단 면접 훈련이 이뤄지며, 응답 내용과 태도, 발성 등 실전 면접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피드백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사고 유형ㆍ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과학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각 대원들의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정된 긴급구조지휘대(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조직도 편성에 따른 3개부 및 임무별 현황 전달 ▲PPT 도상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 훈련 ▲개인별 반복ㆍ숙달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 제고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25년 1분기 가치가유 충남 119 지원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종 선정된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 A씨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 119’ 모금사업은 홍성소방서 전 직원을 비롯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여, 40대) 건강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곤란한 상태이지만, 현재 적극 치료에 힘쓰며 가족들과 함께 자립하려는 강한 의지로 생활해 나가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 구조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 역시도 소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소방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 ‘아너코드’가 동해소방서 주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너코드’는 명예와 규율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로, 지난 3월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총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소방안전 캠페인,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동해소방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기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소방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화재 대응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실천이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 소방시설 주변에는 반드시 주·정차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한 실내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서북소방서 직원이 대리결제를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5천500만 원 상당의 방화복을 대리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소방관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관은 대리구매를 요청한 적이 없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행각으로 인해 남구 한 음식점 업주가 20여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업주 A씨는 “소방관을 위한 음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정작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국 모든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명의로 물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경각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가 20일 오후 가평군 상면 소재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공장 밀집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확산이 빠른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화재진압 방법을 교육하고, 최근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방법과 공장별 위험요소 파악을 중심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청사항도 청취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