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안건과 관련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도시보건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김희섭 의원이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관련’, 조규화 의원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영태 의장은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위한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엄태구가 한선화의 손길을 받아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긴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 ‘과거 청산 동심 회복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엄태구와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고은하의 손에 ‘핑크 왕자’로 변신한 서지환의 깜찍한 미소가 담겨 있다. 올백 머리에 분홍색 리본 핀을 하고 검은 정장에 어울리지 않는 핑크색 곰인형까지 든 서지환의 송아지 같은 눈망울이 웃음을 자아낸다. 신나게 노느라 한껏 달아오른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붉게 올라온 홍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시작이 다른 여행’을 주제로 고촌도서관 성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베스트 셀러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427일간 38개국을 여행한 김예솔 작가님과 함께한다. 추가 경력으로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즈', 부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작이 다른 여행’ 프로그램은 성인 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파악하고, 나의 삶을 찾아가는데 초점을 둔 내용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완공 전 점검을 1차례 추가하고, 점검 대상 공동주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마련됐다. 수성구의회는 14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충배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완공 전 사전점검 단계에서 미흡한 공사 상태 및 각종 하자 발생으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승인을 반대하는 등 반발이 거센 가운데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담았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 수성구에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공동주택은 기존에 준공 단계 시 1차례 점검에서 공정률이 50% 단계인 골조공사와 사용검사 신청 전 2차례로 확대해 다양한 하자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 이외에도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은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받게 하여 다른 지자체보다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조례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과 서부지방산림청은 5월 14일 14시 국립소록도병원(전남 고흥)에서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립소록도병원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전·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경영대행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조·참여 ▲산림경영대행과 관련된 정책 및 시책에 대한 협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홍보 등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철호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소록도병원의 산림 생태계 보존과 산림자원 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박혜경 원장은 “의료기관과 산림청이 협력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소록도의 자연이 보다 건강해져서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3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양일간 익산 일원에서 열리며, 기조강연, 주제발표, 우수사례 등 7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공모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운양작은도서관의 주민협력사업’을 주제로 응모해 김포시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운양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후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5년 2월 개관한 이래 총 10,85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수는 연간 2만여 명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높다. 지역 내 도서관이 없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조규화 의원은 “스마트폰의 사용량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성구 64개소의 공설 경로당 중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18개소로 설치율이 30%에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고, 이마저도 설치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에서 희망해야만 설치를 해주는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회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소외,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하는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김희섭 의원은 지난 14일에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조성된 지 22년이 지난 만큼 화장실 리모델링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화장실 규모 대비 높은 공사비와 변기 개수의 증가보단 지나치게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해외의 선진 사례인 일본의 ‘더 도쿄 토일렛’ 사업을 소개했다. ‘더 도쿄 토일렛’ 사업은 2020년 도쿄올림픽 때 대대적인 공중 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사업으로 안도타타오 등 유명 건축가 16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17곳의 공중 화장실을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화장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도쿄 토일렛 북’을 제작하여 관광자원화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을 소개하며 수성구에서도 단순한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서 멈추지 않고 리모델링 후의 관광자원화 방안, 연계 콘텐츠 제작, 홍보방안 등 세부적인 후속 활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사업의 방향과 향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지역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사전 대비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및 산지전용지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했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대피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135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km, 산지사방 11ha, ’23년 산사태 복구사업 6.43ha 등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생활권 주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4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공직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윤상원 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은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오월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광산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장헌권 목사는 광산구 공직자 참배 일정을 동행하며 5‧18의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역사 해설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어 5‧18 시민군 대변인인 윤상원 열사 생가에서 열사의 고귀한 정신과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의 추도사 낭독 후 전 공직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또 지난 4월 17일 개관한 '윤상원 기념관(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을 방문해 ‘님을 위한 행진곡-윤상원 일대기 전(展)’ 전시를 관람했다. 윤상원 일대기 그림을 그린 하성흡 작가가 동행해 직접 작품을 해설하며 안내했다. 박병규 청장은 “‘오월정신’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며 “5‧18항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관세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국경 단속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고자 해외로부터의 불법 마약류 유입을 적극 차단해 왔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년간(’22.5~’24.4) 총 1,459건 · 1,417kg의 불법 마약류를 국경에서 차단했다. 이는 매일 약 2건의 마약밀수를 꾸준히 적발한 수준이며, 약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작년까지는 단속 건수가 감소하고 중량은 증가하는 마약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나타났으나, 올해의 경우 건수는 증가하는 반면 중량은 감소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간의 촘촘한 국경단속 조치로 인해 국제 마약범죄 조직 등에 따른 대형 마약밀수의 유인이 억제됨과 동시에, 여전히 시도되는 소형 마약밀수는 철저히 적발한 결과로 판단된다.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의 단속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차단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다음 분야에서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 마약류 밀반입 경로별 집중단속 시행 관세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부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주요 국가예산 건의사업들의 내년도 부처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관련 부처의 주요 관계자인 문체부의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 국토부의 도로국장과 지역정책과장,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수자원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우 시장은 문체부를 상대로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스포츠 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는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적 공간창출을 위한 ‘전주부성 복원정비’, 인접 시·군간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공동(신안군,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1섬 1정원’조성을 통한 국가정원을 만들어 이 지역에 정주하는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신안군의 미래 비젼 제시와 2023년 전국 최초 설립 이후 추진해 온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해 PPT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정원사업 정책은 어제오늘 이루어진 것이 아닌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일정 공백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아 정체기를 맞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이후 묘목을 재배한 농가들의 불안한 마음과 또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어 제도를 정비하고 직접적 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어서 언론인의 시각에서 잘못된 점들의 지적에는 겸허히 수용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천군은 오는 05월 16일부터 0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구선정 안내서가 발송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훈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홍천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필요한 홍천군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을 위한 보건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근거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