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해군1함대 제1수리창(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실무자 간 경비함정 수리관련 정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동해안 해양안보와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해경 경비함정의 원활한 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수리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특히, 25년도 울진해경서 경비함정에 대한 해군 수리지원과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등을 논의한 뒤, 두 기관은 정비 분야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군1함대 정비 업무협의를 통해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하여 해상치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해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해양자율방제대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자율방제대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땅끝해양자율방제대는 2010년 발대한 완도지역 제1호 해양자율방제대로서, 청정해역 유지에 기여하며 지역방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 땅끝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래운반선의 좌초ㆍ침몰 사고 현장에서 약 11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완도해경과 협력하여 오일펜스 설치, 방제자재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 작업으로 사고 해역의 오염 확산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완도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22개소, 대원 211명, 선박 209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도해경은 매년 1회 이상의 교육·훈련과 각종 필요 물품을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26 08:00 부터 08:40, 대전 계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포돌이 우산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우천시 더욱 주의해야 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을 맞아 치안 및 법 집행 분야에서 긴밀한 치안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6월 대전경찰청 대표단이 빈증성 방문 시 논의한 치안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실효적인 치안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 간 교류가 증가하면서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 방지와 피해 회복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응오 쑤언 푸 빈증성 공안 부청장은 "대전경찰청과 빈증성 공안청의 치안 협력은 베트남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치안 협력은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대전경찰특공대, 종합교통정보센터 등 경찰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향후 국제성 범죄 근절과 도피사범 검거를 위해 치안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대학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왕립경찰사관학교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의 행사 중 하나인 '2024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PASFA)'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찰 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창설된 다자협력 연합으로 현재 19개국 34개 기관이 가입해 있으며 우리 경찰대학이 의장과 사무국을 맡아 해마다 정기총회, 경찰교육생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PASFA)는 2016년 첫 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다섯 차례 경찰대학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외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총 9개국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62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하며, 특히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 중심의 실질적인 경찰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에서 14일부터 개최한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해양경찰청과 기상청이 협업한 정책 사례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선 등 다양한 선박들이 바다에서 기상악화로 기상특보가 발효된 후 대피 시 오랜 시간이 걸려 대피 도중 기상이 악화로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에, 해양경찰청과 기상청은 어업인 등에게 공식 해양 기상 발표 전에 기상정보를 알려주게 되어 대피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해양 악천후, 더 줌 협업에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용한 제도 추진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주기상청, 수협 등 14개 기관이 “실시간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보 제공 절차와 기준 책자를 작성하는 등의 협업 행정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해양경찰청은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해양의 다양한 상황정보를 입체적으로 인식‧분석하는 체계를 소개하고, 불법조업 단속 현장 가상현실(VR)체험 등을 마련하여 해양경찰 혁신 정책을 소개하여 13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19일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양경찰학과를 보유한 전국 11개 대학과'2024년 해양경찰 교육정책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회는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을 비롯해 11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해양경찰학과 학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형 계약학과’ 설치・운영 ▲ 해양경찰학과 ‘해양경찰 교육 인증제’ 도입 방안 ▲ 해양경찰 채용제도 개선 방향 ▲ 해양경찰청과 대학교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올해는 대표협의회에 앞서 해양경찰교육원과 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학술회를 열고 논문 발표를 통해 관・학 간 학술교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권 차장은 “해양경찰 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경찰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특공대가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철거 예정인 의왕 재개발 단지에서 효과적인 불법 외국선박 단속을 위한 '통로 개척 전술훈련'을 어제 25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감행하다 해양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철제문이나 이중문으로 폐쇄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중부해경 특공대원들은 실전에서 단속장비를 착용하고 선박 내부로 진입하기 위한 통로개척 기술을 연마했으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불법 외국선박에 대한 단속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노력했다. 중부해경청은 점차 지능화하는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단속노하우 공유'와 '통로개척 전술훈련'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2017년 4월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창단 이후 지금까지 불법외국어선 110척을 나포했다. 중부해경 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불법 외국선박을 효과적 단속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근절을 목표로 총력 대응한 결과, 올해 국가핵심기술 등 해외 기술 유출 사범 검거 건수가 25건으로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후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작년부터 관내 기업 및 산업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수사팀별 전담 기술을 지정해 전문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수사관들의 적극적인 외근활동을 독려하는 등 해외 기술 유출 첩보 수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해외 기술 유출 사범 검거 건수가 2022년 대비 증가(12건→22건)한 데 이어, 2024년 1월~10월에도 25건을 검거(작년 같은 기간 21건)했고,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은 10건으로 역대 최다 수치다. 또한, 전체 기술 유출사건에서 해외 유출사건의 비중도 올해 처음으로 20% 이상*을 차지했고,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인다. 해외로 유출된 사건을 기술 분야별로 보면 ▵디스플레이(8건, 32%) ▵반도체(7건, 28%) 순으로 우리 주력산업에 대한 유출 위험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에는 피의자가 국가핵심기술을 유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에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 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동절기 잦은 해상 기상불량과 낮은 수온에 의한 인명사고 위험 대책 논의 ▲지난 8월 30일 업무협약 이후, 우리나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이다. 또한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준 5개 단체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항 선박운용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25일 신임 일반직공무원(9급 이수호)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방청 방제직렬(방제정) 경력채용으로 채용된 이수호 주무관은 약 8주간의 기본교육 및 방제 전문교육을 마치고 22일자로 울진해양경찰서 방제 22호정으로 발령받았다. 이수호 주무관은 울릉군청 해양수산과에서 약 1년 5개월 간 공무원로서 근무한 경력을 인정받아 지방청 채용인원 3명 중 유일하게 시보임용이 면제되어 정규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됐다. 이날 신고식에서 이수호 주무관은“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며, “경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만큼 소임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밝혔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방제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경주해 달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임을 명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오는 11월 26일 19시부터 24시에 전남 도내 全 경찰서에서 동시 합동 음주‧마약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24. 1. 1.~ 24. 11. 24.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474건에서 391건으로 17.5%(83건)가 감소했으나, 음주 사망 사고는 8건에서 9건으로 1건이 증가했다. 전남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이 잦은 유흥가, 식당가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주변과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 22개 경찰서 교통외근 뿐만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의심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음주감지가 되지 않는 경우, 클럽‧유흥주점 근처에서 단속하는 경우 등에는 마약음주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고의 범죄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운항 중 충돌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이른바 ‘뺑소니’선박을 추적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 오전 6시 26분경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북방 0.3km 인근 해상에서 A호(1.28톤, 승선원 3명, 양식장관리선)가 이동 중 그 곳 해상을 항해 중이던 B호(1.81톤, 승선원 5명, 양식장관리선)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B호의 우현이 일부 파손되고 승선원 1명이 충격으로 인해 발목 골절상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A호 선장은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A호의 행방을 추적했으나 해당 선박이 V-PASS(선박위치발신장치) 설치 의무가 없는 양식장관리선이었던 탓에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어촌계장 및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탐문활동을 벌였고, 인근 항 CCTV를 통해 항행 선박을 역추적해 분석한 끝에 신고접수 약 4시간 만에 불법체류자인 A호의 외국인선장을 긴급체포했다. 완도해경은 A호와 B호 선장 상대로 정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월 25일 새벽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은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실시 중인 ‘가용경력 최대 투입-현장 총력 대응’ 기조의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12월 31일까지 한다. 단속기간 마약 전담 수사 인력을 60% 이상 확충하고, 16개 관계 기능으로 추진·점검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업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 중이다. 단속은 2개월을 지나며 구체적인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단속 1개월(9월)에는 클럽·유흥주점 등 마약사범 검거 인원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4.2%(33명→41명, 8명↑)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단속 2개월(9~10월)을 지나며 95.7%(94명 → 184명, 90명↑) 증가했다. 클럽·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유통·투약되는 케타민·엑스터시(MDMA)의 압수량도 크게 늘었다. 특히 케타민의 압수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6배 증가(1,686.6g→9,592.8g, 468.8%↑)하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엑스터시(MDMA) 압수량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증가(437.9g→944.2g, 115.6%↑)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