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해운대구협의회(회장 박성현)는 12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LED 효도 지팡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2013년부터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의 가치를 전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매년 LED 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박성현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6월 13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북측행복누림터 1층 체육관에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시 김대곤 정책수석, 전광희 세종시장 부인, 이영희 강준혁 국회의원 부인,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재경 세종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부대표, 24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읍면동장,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희망여름 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재난의 위기 속에 우리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착한펫, 착한가정 등 생활 속 기부로 온 시민의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사랑의 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연중 나눔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에 이어 신규 착!착!착! 기부자로 착한가게 888호 영마트 세종점, 착한펫 세종 9호에 전현준님과 어머니 그리고 반려견 달이, 착한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지난 13일 도청 공연장에서 15개팀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119소방동요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6팀, 초등부 9팀의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심사기준은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으로 3개 항목이며, 음악전문가 등 3명의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유치부는 전주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명재어린이집이 초등부는 고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창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가창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인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투자 , 재생 연료 구매, 디지털 인프라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강화 시카고, 2025년 6월 13일 -- 차세대 연료 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 기업인 란자젯(LanzaJet, Inc.)이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신규 협약을 발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파트너십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세대 항공 연료 보급 확대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란자젯은 애저를 활용해 운영 시스템과 재무 플랫폼 , 플랜트 성능 및 공급망 최적화와 관련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란자젯의 앤 시디오 (Anne Sidio) 최고혁신책임자(CTO)는 "란자젯과 같은 초기 단계 기술 기업에 파트너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재생 연료 공급 계약, 디지털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13일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년 경기북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국정원, 통일부 등 18개 기관 2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10월말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합동훈련은 화생방 테러, 폭발물 폭파, 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테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집드론에 의한 화학물질 살포 및 폭발물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가능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관 간 공조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테러 양상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된 대응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도민 평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제주 썬호텔에서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걷기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가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행사 추진 경과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는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제주형 시클로비아 제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세계 도시의 시클로비아(Ciclovia, 차 없는 거리) 정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제주형 시클로비아 정책 추진을 위해 걷기행사가 이벤트가 아닌 일상 행사로 점진적으로 확대돼야 하고, 행사 개최시기도 분기에서 매주 시행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2시, 장흥군 안양면에 위치한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긴급구조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장흥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과정 전반에 걸쳐 총괄, 조정, 지휘, 통제를 실전처럼 전개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장흥군청, 보건소, 장흥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장흥소는 관계기관 인원 포함 약 230여명, 소방헬기 등 장비 37여대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구조·구급 역량 향상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력 향상에 있다. 장흥소방서(서장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6월12일 군위군·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과 쌀전업농, 각 읍면 리장협의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드론 공동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은 올해 벼 2,000ha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회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단은 드론 방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쌀 품질을 저해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발생하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을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할 계획이다. 공동방제 시기를 적정하게 실시해 사전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약의 균일한 살포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홍보단의 활동으로 공동방제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군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라는 슬로건으로 6월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나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군위군민들의 의지가 담긴 방언이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함께 진행했고, 향후 생활 속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과 구체적 실천 행동요령 쇼츠 제작에 동참하도록 하여 군민들의 자발적 생활실천을 독려했다. 아울러, 홍보부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치하여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분리수거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건전지에 포함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어느 때보다 빈번하고, 기후 위기가 지구 전역에서 이미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군민들의 작은 생활 실천이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화재에 대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제29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화재대응능력 2급 교육과정을 수료하거나 소방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해 이를 통과한 109명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으로는 총 10개 종목(기본역량 9, 기본전술 1)으로 화재진압 4인조법을 비롯한 사다리 설치와 등반,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요구조자 검색ㆍ구조 등 평가가 진행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화재진압 역량을 평가하는 첫걸음이다.”라며 “이를 통해 복잡해지는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서구청은 6월부터 단독주택 및 원룸 밀집 지역의 청결도 개선을 위해‘우리 동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운동은 동별 3개소 이내로 선정된 60여 개의 불결지를 대상으로 하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단독주택과 원룸가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청결 상태가 심각한 동별 상습 불결지 3개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각급 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대청소가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 공무직 수요기동대를 투입해 상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불결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약 1개월간 집중 관리 후 청결 상태가 호전되면 해당 구역은 상습 불결지에서 해제되며, 이후 다른 지역 3개소를 상습 불결지로 새롭게 지정해 동일한 방식으로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정화 운동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를 변화시키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원룸 밀집 지역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13일, MG새마을금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푸드뱅크사업단(단장 양송희)과 함께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전국 6개 지역, 총 5,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지역에서는 300가구가 지원을 받는다. ‘어글리푸드’란 외형의 흠집 등으로 상품 가치는 낮지만, 품질과 영양에는 이상이 없는 농산물을 말한다. 이 사업은 어글리푸드를 지역 내 취약농가로부터 구매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복지의 선순환을 도모한다.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윤세영 선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부유 세종광역푸드뱅크 대표, 천순상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지역이사, 박완례 백제새마을금고 이사장(세종‧공주시협의회장), 양송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임은경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천순상 대전세종충남 지역이사는 “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은 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