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폭력 심의 조치 결과 이행 과정 이해 ▲심의 업무 유의사항 및 우수 사례 공유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안 처리 절차와 조치 이행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적 해결방안을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부평구, 계양구) 학원·교습소 80개소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불법 심야 교습행위 집중 단속·점검’에 나선다. 이번 심야 점검은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교습시간 제한 규정 준수(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23시 이후 교습이 원칙적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여 심야까지 수업을 진행하거나 편법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벌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야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원, 교습소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전 직원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자화상’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렴 소신 글 작성과 자화상 그리기 ▲청사 중앙 현관 내 청렴 나무 부착 ▲청렴 우수 문구 선정 ▲청렴 소신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방문 민원인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전담사와 민원인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돌봄, 학부모 마음 사로잡는 소통법’을 주제로, 초등돌봄전담사의 학부모 대응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드림컨설팅 심소연 소장이 맡아 메타 커뮤니케이션, 스트로크 분석 등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으며, 역할 분담 실습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님께 좋은 의도로 건넨 말이 오해로 이어질 때 속상했는데, 이번 연수로 대화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은 교사의 문해력과 지역 연계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유·초·중등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역량강화를 위한 시원한 남부 연수’를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시를 매개로 한 문해력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회차는 지역 LP 문화공간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시 창작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결과물은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부평문화공간 시소에서 관내 초등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을 배움의 장으로 삼는 프로젝트형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실천 사례와 함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 방법이 공유됐다. 연수에서는 ‘세계와 나, 나는 마을애(愛) 산다’프로젝트 수업,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인천 바로 알기’프로젝트 수업, ‘Think-Share-Act, 지역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등 실천 중심의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5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회를 열고,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학부모회,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연수와 네트워크 운영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12일 카리스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34명을 선출하고, 인천 교육 정책 설명과 함께 소통 방안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두 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부모의 자율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협력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실천본부 공동대표 서명식, 환경보호 슬로건 및 숏폼 공모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와 인천디자인고 학생들이 참여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 생태전환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부흥고의 천연 립밤 및 자운고밤 만들기, 인하대부고의 계란판 정원 만들기, 광성중의 커피 찌꺼기 자원순환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 이후에도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바다학교, 학생극지아카데미, 에코에듀투어, 습지학교 네트워크 등 생태전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다문화가정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학부모가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자녀 교육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다문화 선배 학부모 강사의 실제 경험과 조언,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자녀 방 정리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문화와 제도 차이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를 잘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부모의 공통된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진단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지정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역할 안내 및 사업 설명회, 기관별 협의 시간을 통해 진단·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정기관의 역할은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에 핵심적”이라며 “책무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29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찬찬이 연구회와 인천기초학력지원단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는 사전·사후 검사 운영 실습, 학생 개별화 지원계획 모니터링, 기관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이 향후 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컨설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음지원단과 진단·치료를 하고 있는 31개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전문 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과 27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문화누리터에서 ‘신청사 공간 구성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청사 공간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공간 수요 조사와 협업, 휴식, 학습, 대민 서비스 공간을 주제로 그룹 토의가 진행된다. 포스트잇 등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건축기획 전문가의 공간 디자인 사례 발표로 창의적 발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2차 워크숍은 1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공간 구성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워크숍 이후에는 부서를 직접 방문해 공간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면담을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실무협의회와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공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 함께 누리는 공간으로 완성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생성공버스 운영 차량 51대에 대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관계 수급인, 운전자가 참여하여 차량 안전장치, 주행장치, 전기 및 계기장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또한, 운전자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근골격계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 및 장마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수칙을 사전에 배포했으며, 현장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안전 유의사항을 재차 안내하는 한편 수급인 자체 교육 시행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차량과 종사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일본 오사카문화관에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오사카금강국제학교가 함께한 한일 국악 합동 공연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0석 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무대는 오사카금강국제학교 풍물패의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두 학교 학생들이 ‘진도아리랑’, ‘민요연곡’, ‘판소리 사랑가’ 등 다채로운 전통국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사카금강국제학교는 해방 직후 재일교포 1세 분들의 사재로 세워진, 민족의 염원이 깃든 학교”라며 “오늘 오사카금강국제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함께 공연 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니라,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리박스쿨’ 및 관련 단체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계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의 전국 전수조사에 따라 관내 274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리박스쿨을 포함한 7개 관련 단체 및 리박스쿨 대표가 대표자명으로 있는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11,774개 프로그램 강사 중 2명이 언급된 단체 중 두 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6월 12일 해당 강사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제출된 운영계획서 및 교재·교구 등에서 리박스쿨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강사는 비역사 분야 강사로, 해당 자격증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적 편향과 관련된 민원 또한 접수된 바 없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지난 10일 송현3동 통장 자율회(회장 김명숙) 회원·주민 등 33명과 함께 평화전망대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에 올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실제 망원경으로 관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21세기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투철한 안보와 의식 확립이 필요한지 깨닫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명숙 송현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안보 교육에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