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30일 창녕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요령, 자체 소방시설의 구조와 작동 방식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이어 직접 소방기구를 다뤄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천안시 성거읍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폭발·붕괴)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 종근당 천안공장, 천안시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27명의 인원과 40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이날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응 통합지휘 역량 강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도 제고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능력 향상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을 목표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김종욱 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오후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붕괴‧폭발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응급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으며, 천안동남‧서북소방서 구급대원 및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소방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 ▲적극적 대응 활동을 통한 다수사상 재난 시 인명피해 최소화 ▲다수사상자 훈련을 통한 대응 능력 고도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서장은“증가하는 재난현장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025-2호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주요 시기마다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패·청렴 위해 요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소속 직원에게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소방공무원의 상반기 승진심사와 인사·전보 발령 시기를 맞아 청탁금지법 위반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어떠한 부정청탁도 해서는 안 되며, 받아서도 안 된다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요 주의사항으로는 ▲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청탁하는 행위 ▲ 직위를 이용해 다른 공직자의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 부당행위 금지 등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부정청탁, 금품 수수 등 부패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내부 공익신고 게시판도 운영 중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반부패·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여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연구개발(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창고 화재 시 사람들이 빨리 피할 수 있도록 돕고, 불이 퍼지는 걸 막아주며, 위험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술로, 공인인증과 VR 실험을 거쳐 성능을 확인했다. ①스마트 피난지원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닥에 화살표 광선 형태로 피난방향을 연속적으로 표시해 물류시설 재실자들이 더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야간에도 빛나는 산불예방 메시지” 장흥소방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시책을 시행했다. 지난 5월 30일, 장흥소방서는 산불예방 홍보용 축광식 등산리본과 뱃지를 제작해 장흥군 산악회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등산리본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발하는 축광소재로 제작되어, 등산로에 부착 시 산불예방 문구 홍보는 물론, 등산객의 위치 확인 및 방향 유도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등산리본은 산악회원들이 매주 진행하는 전국 각지의 산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배부된 뱃지는 산악회원들이 배낭 등에 부착하고 산행을 함께하며 산불 예방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장흥소방서는 이를 통해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배부식에서는 산악회원들과의 산불예방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흥산악회는 이번 시책에 적극 호응하며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산불예방 캠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렛잇 CPR!’팀이 학생·청소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국 19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 심정지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북소방은 지난 4월 도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렛잇 CPR!’팀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9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구성으로 준비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5월 26일에는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국 19명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제29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화재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제17기 화재대응능력 2급 대비과정”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되는 평가다. 실기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비롯해 사다리 설치와 등반,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구조 등 총 10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60점 이상을 모두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10개 분야의 화재대응능력 실기항목과 더불어 일선 직원들의 화재진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도록 진행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대응에 전문능력을 배양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5월 30일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김천스마트물류센터에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총 193명과 4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김천스마트물류센터 내 식당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신고 접수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 ▲대응 1단계 발령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 요청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종합방수 ▲현장지휘권 이양과 복구·수습 활동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25년 여름철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긴 폭염기간이 예상되어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전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중심 예방 순찰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생활안전 전문 인력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용 냉방기기 작동 확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등 읍·면 단위 마을에 순회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지자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무더위쉼터 연계 및 긴급 구조·구급 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거창소방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30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 내 산불 발생 초기 대응에 기여한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단체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공성훈 와운마을 이장과 노군포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소방본부장, 119종합상황실장, 화재조사팀장, 인월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5월 1일 새벽 2시 27분경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을 인정해 수여한 것이다. 당시 화재는 강한 바람 속에서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와 소화기, 양동이, 삽 등을 활용해 초기에 진화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화재로 인한 피해는 잡풀 약 40㎡ 소실에 그쳤으며, 인근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도 안전하게 보호됐다. 신고자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 신고한 뒤 마을이장에게 상황을 전했고, 이장은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긴급 상황을 전파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비상소화장치를 가동했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청렴의 가치를 전통 예술로 풀어낸 체험형 청렴교육 ‘2025년 청렴 Live(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태권도와 판소리 등 전문 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보다 현실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소방지휘관 등 소방공무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자발적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청렴연수원의 전문 공연팀은 ‘청렴태권도’를 통해 품새와 격파 동작으로 청렴의 핵심 가치를 형상화하며,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품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청렴판소리’는 전통 장단에 맞춰 실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그로 인한 신뢰 붕괴와 사회적 손실을 공감 있게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강의보다 훨씬 인상 깊었다”며, “청렴의 의미를 몸으로 느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적인원이 14명 이상인 1개 학급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평가와 본선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 학습 능력과 안전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자율학습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활용해 이뤄진다. 예선은 9월 9일, 본선은 9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 시 우수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등의 다양한 상장과 총 2,965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