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중구는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 실현을 위해 2025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19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일 동인동, 21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노인인권학교는 어르신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맡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인권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구민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2월 18일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검포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시상하였으며, 새로 임명된 9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이 등록증을 수여받았다. 또한, 2025년부터 동해면 분회를 이끌어 갈 신임 부회장으로 황찬도, 이정옥 2인이 새롭게 추대되었다. 2024년도 결산보고와 토의의 시간을 가지며 총회를 종료한 후,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정산 교육을 시행하였다. 김광렬 동해면분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주신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해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지혜와 아낌없는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동해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며, 사용처는 하나로마트,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농협몰 등이다. 지원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되며,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및 농식품바우처 고객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공종태 농업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농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기초생계급여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준 완화로 기초생계급여 대상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인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경우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기준 1인 가구는 월 소득 76만 5,444원 이하, 2인 가구는 125만 8,451원 이하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기준 변경으로 기초생계급여 대상자가 기존 8,393가구, 1만 267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경주시는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두 달간 접수하며, 총 537억 5,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완화 조치의 핵심은 △차량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 상향 △연령 기준 하향 등이다. 차량 기준은 기존 1,600cc 미만 승용차 중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까지만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2,000cc 미만이면서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이면 인정된다. 또한,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기존 1억 원(일반 재산 9억 원) 미만에서 1억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착한가게 발굴을 목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해당 주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와 독거노인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러한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착한가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및 설치를 할 경우 1대 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장애 수당 수급자,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 가구, 민간 사회복지 시설 등이다. 사업 대상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이하인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포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산청군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환경보전담당(055-970-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이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및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비, 자격증 취득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컨설팅, 취 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8일이며,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며,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5,57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장애인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인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라는 비전 아래,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환경 조성 ▲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 ▲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 강화 등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구입 가능한 품목을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도내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 먼저 올해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3년간 모든 전세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통학버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는 버스 앞‧뒤‧좌‧우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카메라가 버스 사각지대의 사물 또는 움직이는 사람을 감지해 위험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전세버스운송사업자는 등록된 관할 지자체 사업공고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를 설치하면 제품별로 설치비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약 5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화물차, 버스 등 대형 차량의 특성상 차체가 높고 시야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높아 이 장치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조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이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처리비용 등 재산상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 사각지대로 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자녀 1인당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는 2세 이상 자녀에 대해 월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한부모 자립지원 사업 대상을 정부 기준과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에서 63%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 문화비 지원을 신설하고, 하반기에는 중학생만 지원했던 자녀학습비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도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은 난방연료비 연 40만 원, 생활자립금 연 3백만 원, 건강관리비 연 20만 원, 방과 후 자녀학습비 연간 1인당 최대 60만 원, 문화비 연 13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그간 에너지바우처 대신 경남도의 난방연료비를 지원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 한부모가족은 하반기부터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나섰다. 방문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총 2억 3100만원(도비 7000만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적 적용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정읍시는 전국 3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지원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인 돌봄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탑가정의학과의원(방문의료서비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읍지부(재활·운동 지원) ▲정읍주거복지센터(주거환경 개선) ▲정읍시니어클럽(건강 맞춤식 제공) ▲다솜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63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참여자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290명, 경로당 급식 지원 도우미 320명, 공공업무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 120명, 노인 관련 시설 지원 98명, 공공행정업무 지원 53명, 취약계층 공익 증진 서비스 59명 등 6개 분야에서 940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총 4350개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가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초등 늘봄학교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신관초, 신월초, 교대부설초 등 3개교 1, 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 전담 어린이집도 본격 운영한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이상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 중 공주시가 3천원을 부담한다.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행복냉장고’가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복냉장고’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올해는 2월 13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냉장고’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동읍사무소 민원실 우측에서 운영되며, 읍내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이 월 1회, 2만 원 이내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첫날에는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직접 나서 원활한 운영을 도왔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96명의 대상자 중 44명이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받아갔다. 행복냉장고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영덕 위원장은 “행복냉장고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