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게 됐다. 식물공장은 2열 3단 구조의 식물재배베드와 양액공급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저감형 식물공장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9.52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도 함께 도입했다. 저온성 작물인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영훈 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벨롱벨롱한 별빛정원’, ‘영산홍 정원’ 등 4개 마을정원이 「2025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민이 함께 꾸미는 정원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850만 원 범위 내의 재료비와 정원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핵심이라고 보고, 마을 정원별 고유 특성을 살려 정원문화를 확대하고 정원을 매개로 소통하며 관심을 모아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제주시 남성마을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웃 주민 25명이 문화적 소통공간인 ‘벨롱벨롱한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제주시 영산홍주택에서는 대왕철쭉, 서양철쭉, 아까도철쭉 등 주민들이 희망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특색있는 아파트 쉼터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귀포시 ‘영천 나비정원’은 정원 체험장소로, 일과2리 ‘서림정원’은 사철 산책이 즐거운 공동체 정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9월까지 하천, 계곡 등 물놀이지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추진한다. 수질조사 대상은 월대천, 중문천, 솜반천, 속골, 산지물, 강정천, 악근천, 돈내코, 정모시쉼터 등 총 9개다. 제주도는 6월 월 2회 이상, 7~8월 월 4회 이상, 9월 월 1회 이상 조사하면서 물놀이 행위제한 권고기준인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행위제한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한다. 이후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하천과 계곡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18일 새만금 해양관광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깅 챌린지에는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부안 둘레길 3.5km 구간에 대한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새만금 개발을 위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공식 출범식과 함께 기념으로 식목 행사를 한 바 있다. 앞으로 그린트러스트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새만금 특화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새만금이 친환경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계기관‧기업들과 함께 계속해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8일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촉진으로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상황실에서 퇴・액비유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축분뇨 퇴・액비의 이용 촉진을 위해 시 및 축산・경종농가, 퇴・액비유통센터간 참여주체별 역할분담을 확인하고,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회의는 각 주체별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유통센터의 퇴・액비 생산과 살포, 경종농가의 농지 관리를 위해 각자의 입장과 현황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했다. 특히, 농식품부가 매년 시행하는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을 대비해 각 유통센터가 좋은 점수를 받도록 정보를 공유했으며 퇴・액비 살포 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민원 현황 분석, 살포 지침을 공유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퇴・액비 살포로 인한 각 주체별 의견수렴과 악취문제 해결은 시민의 삶의 질과 축산분뇨해결이라는 당면해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주민・농가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유통협의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김해 상수원인 낙동강을 시찰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의 올해 첫 조류경보(관심)가 지난해(6월 20일)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지난 5일 발령돼 낙동강 녹조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해시 창암취수장 상류 칠서지점은 김해지역 조류경보 영향권으로 작년보다 빠른 경보 발령은 최근 수온이 23도 전후로 오른 데다 지난해에 비해 비가 적게 내려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녹조 원인물질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000개를 넘어설 경우 발령된다. 이어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내려진다. 홍 시장은 창암취수장을 먼저 들러 조류경보 단계별 수질관리대책 등을 보고 받은 후 배를 타고 취수탑에서부터 밀양강 합류 지점까지 낙동강 본류의 강물을 채수해 녹조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녹조 대응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되도록 취·정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식수원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이른 무더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확대(5.15.~9.30.)하고, ‘선제 대응,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현장 중심 대응’을 3대 축으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해 경남의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은 2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자는 총 377명, 사망자는 6명으로 최근 10년 평균 사망자 수(약 1.9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온열질환자 3,704명, 사망자 3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전체의 34%, 논밭이 16%, 실내 작업장 1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초 장마 직후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고령 농작업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이에, 도는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를 폭염취약 집중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8일 오후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제1회 청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환경의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이날은 공무원 및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주시 제11회 환경대상을 수상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진영 회장이 첫 강사로 나서, 청소활동 중 마주한 생생한 환경문제 사례와 실천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 실천을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배움과 실천을 함께하는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환경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쓰레기 밀집지역, 산업단지 등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주제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처럼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 유입 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 광주시감염병관리지원단, 자치구 감염병‧재난부서, 소방안전본부, 보건환경연구원, 경찰청,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주제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상황을 고려해 제1급 감염병인 AI 인체감염증으로 정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이론, 훈련, 실습 등 AI 인체감염증 발생 관련 실전 대응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론 교육은 박경화 광주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전남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의 ‘AI 인체감염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정착성 품종인 해삼 종자 6만여 마리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방류 후 1년이면 상품화 할 수 있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류 사업은 시비와 구비를 포함한 3천만 원 예산으로 이뤄졌으며,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을 방류했다. 방류 전 해삼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해역에 어장 청소와 불가사리 등 해적 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금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5월 16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를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을 하고,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주요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보호 분야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갖게 됐다. 특히, 관계자들은 솔잎혹파리 피해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방사하면서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기술 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용,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나라 솔잎혹파리 발생은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9%가 감소했으나, 전체 발생 면적의 95%가 강원·경북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적기 집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대면적에 발생하는 솔잎혹파리를 항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지원한다. 매년 4월 · 10월에 실시하는 일제접종 외에, 올해부터 6월 · 12월 수시접종을 추가해 구제역 예방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된다. 입술, 혀, 잇몸, 코 등에 물집이 생기며 전염성이 높다.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번 수시접종은 생후 8주가 지난 소 2872두를 대상으로 한다. 추후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생후 2개월 1차 접종, 4주 뒤 2차 접종을 실시하고, 4~6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접종받게 된다. 장성군은 100두 이상 전업농에게도 공수의사를 배치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령농이 많아 자가접종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전남권에선 장성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가 구제역 걱정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축산시설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시작한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 군수는 영월군수의 권유로 탄소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횡성군수를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환경부, 국회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양구군이 추진해 온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에 앞장선 결과다. 양구군은 2021년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 식수 전용댐을 완공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원수를 확보했고, 기존 3개 읍·면에 분산돼 있던 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며 운영 효율성과 수질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양구군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상수관로 정비, 누수 복구, 수도미터기 교체 등 물 공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고, 이를 통해 유수율은 62.3%에서 85.6%까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올해부터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관망 이력 관리, GIS DB 구축, 관망 정비 등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선진 물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15일 은어다리 캠핑장과 말루해변 일대에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펫티켓 문제와 환경오염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지역 내 반려견 가족으로 구성된 댕댕이 가족봉사단은 각자 집게, 쓰레기봉투, 반려견 전용 배변봉투 등을 준비해 캠핑장과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 및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