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택에서 생활하며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광진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을 포함해 추진단을 꾸렸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 5대 분야의 방문진료, 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이 주요 추진 사항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는 이번 추진단 출범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중심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내달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례회의와 민관협력 자문회의를 열고 각 부서‧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상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아동 40명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연천 딸기농장과 푸르내마을 체험관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며, 전통 간식인 율무쌀강정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고, 케이크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농촌체험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방학 스포츠교실 ▲온라인 과학교실 ▲드림이 학습지 지원 ▲소곤소곤 마음이야기(심리검사,심리치료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농촌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사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전문상담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치매안심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전문상담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여 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규강 동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정읍초등학교, 월드비전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튼튼네비게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복지관과 정읍초등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 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이주배경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 마련한 사업비 1013만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올바른 식사예절과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복지서비스제공기관으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관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지역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협력기관인 창녕군드림스타트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제공 경과와 자원 공유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별 개입 방법과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주요 욕구인 심리적 건강 및 자녀 보육·교육과 관련된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각 기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고민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통합사례회의 및 솔루션 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상자 맞춤형 개입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지원센터는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4인 기준 6.42%) 및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신규 복지대상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지침 개정사항을 교육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총 23,665세대의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실시, 그중 18,007세대(76%)가 신규 혜택을 받았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투명한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달서 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예방적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조사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지원, 건강검진 제공, 작업환경 개선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 문화·복지를 위한‘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100명을 대상으로 NH채움카드에 연간 13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농약중독,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 질환 등 5가지 항목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370명에 대해 자부담 없이 김제병원에서 검진 가능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안내, 자활 선서문 낭독, 각 사업단 반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종사자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린누리, 빛나우리, 골목식당 등 10개 자활사업단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 가사간병방문, 아이돌봄 지원 등)와 사회서비스(이동목욕차량, 기초푸드뱅크 등) 사업을 병행하여 총 84명의 근로자를 참여시키며 소외계층 없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센터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실정에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은 지역 내 나눔·공유문화 확산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원활한 반찬봉사 지원을 위해 엄사면 어르신 행복식당 내에 설치되어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반찬 봉사활동은 그동안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했던 봉사자와 단체를 중심으로 ▴다함께 나눔봉사단 ▴희망복지나눔 봉사단 ▴행복찬드림봉사단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공유주방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계룡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고창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 심덕섭 고창군수, 민간위원장 박현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현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난 6일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친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2024년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2025년 고창군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및 연간조사 계획,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우선보장가구 심의 및 보장비용 결정, 2025년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고창군은 고창형 긴급복지, 노인일자리사업 연계형 우리동네복지보안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 태안군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개원한 군 직영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 ‘태안어르신돌봄센터’가 오는 3월부터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시설로 지역 노년층에게 목욕, 물리치료,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 질 높은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개원과 함께 일반요양실(정원 12명)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치매전담실(정원 24명)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3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정원 20명)까지 문을 열게 돼 공공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이용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중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 판정을 받은 3~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노인이다.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노인이 우선 입소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과 사회단체,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추진 했으며, 작년 식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두부무침, 돼지고기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금현자 민간위원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균 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살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 고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기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연간 사업 계획과 예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고한읍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활동 △출생 아동 출산용품 지원 등 기존 6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랑으로 나누는 한 끼 지원 등 새로운 특화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덕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한읍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드림스타트 'ON가족 하이무비'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영화관람은 오는 2월 22일 삼척 가람 영화관에서 80여 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연간 32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팝콘과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무료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활기차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