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을 굽는 베이킹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빵집 연구소에서 전문 베이킹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이 직접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모어 쿠키, 피자 토스트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밀가루부터 초콜릿, 치즈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며 반죽을 빚고 색감을 조합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베이킹 작품을 맛보며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베이킹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베이킹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연료비 상승과 민생경제 침체에 따른 이용 승객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이 큰 지역 택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했다. 나주시는 20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과 지역 택시 연합회·지부, 전세버스 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안정 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생활 안정 자금은 지난해 12월 11일 나주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세버스 156명, 개인택시 154명, 법인택시 99명 등 총 409명에게 1인당 20만원을 일괄 지급했다. 나주지역 전세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이번 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지원금과 더불어 지난달 전라남도 지원금 30만원을 더해 총 5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받아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달식엔 윤병태 시장, 이재환 나주시 택시운송연합회 회장, 박두석 나주시개인택시지부 지부장, 이원주 ㈜이천고속관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연료비 상승과 승객 감소로 인한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월부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 번째 이동 복지 상담실은 서상면 추하마을 경·모노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복지 욕구를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함양군 복지조사담당은 서상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와 함께 추하마을을 방문하여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인의 욕구에 맞는 상담을 제공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더욱 쉽게 상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매월 1~2회 읍면과 신청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의 경·모노당을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절감을 위한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7일까지 받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월 20만원, 연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밀양에 주소를 둔 18 부터 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월세 60만원 이하여야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월세 지원을 받은 청년에게 올해 1년 동안 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청년 월세 플러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무료 노동법률 상담, 노무컨설팅, 취약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센터에서는 월 평균 임금 320만 원 이하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주 공인노무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제공하여 ▲임금현황 분석 ▲취업규칙 검토 ▲노동조건 위법 사항 점검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아파트 관리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상생협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협약체결 단지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964건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주·익산·군산·완주 지역 55개 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동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3가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도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시군에 등록된 제공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북에서는 심리상담, 학습 교육, 건강관리 등 27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시군마다 제공 서비스와 지원 기준(소득·연령 등)이 다르므로 신청 전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중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청소·세면·식사 보조·간단한 재활운동 등이 있으며, 이용자는 월 24시간에서 40시간까지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만 9세~만 64세까지(가족돌봄청년 9세~39세, 돌봄필요청년 19세~64세) 돌봄을 필요로 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9일 에코에너지솔루션(주)(발전소장 구맹완)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에코에너지솔루션(주) 임직원의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마음건강 이동상담소,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직장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에코에너지솔루션(주) 사측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택에서 생활하며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광진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을 포함해 추진단을 꾸렸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 5대 분야의 방문진료, 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이 주요 추진 사항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는 이번 추진단 출범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중심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내달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례회의와 민관협력 자문회의를 열고 각 부서‧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상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아동 40명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연천 딸기농장과 푸르내마을 체험관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며, 전통 간식인 율무쌀강정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고, 케이크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농촌체험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방학 스포츠교실 ▲온라인 과학교실 ▲드림이 학습지 지원 ▲소곤소곤 마음이야기(심리검사,심리치료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농촌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사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전문상담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치매안심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전문상담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여 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규강 동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정읍초등학교, 월드비전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튼튼네비게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복지관과 정읍초등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 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이주배경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 마련한 사업비 1013만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올바른 식사예절과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복지서비스제공기관으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관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지역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협력기관인 창녕군드림스타트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제공 경과와 자원 공유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별 개입 방법과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주요 욕구인 심리적 건강 및 자녀 보육·교육과 관련된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각 기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고민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통합사례회의 및 솔루션 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상자 맞춤형 개입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지원센터는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4인 기준 6.42%) 및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신규 복지대상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지침 개정사항을 교육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총 23,665세대의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실시, 그중 18,007세대(76%)가 신규 혜택을 받았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투명한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달서 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예방적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조사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