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청도군은 20일 금천면 임당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을사년 첫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마을회관을 찾은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 사항과 개별 복지상담 이외에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 또한 운영했다. 복지신문고는 매년 한 달에 한 번 이상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신문고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복지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월 2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겨울방학 기간 아동·청소년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긴 겨울방학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이용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간식 2종과 음료수 ▲키링만들기 ▲전통놀이 ▲비눗방울 등 간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기업체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시는 2월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이 대상이다.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하고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5개소며, 1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7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두 이지더원시그니처 입주자대표회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재능계발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관내 35개 내외의 청소년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동아리별 사업 규모와 성격,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운영비·활동비·식대비 등 동아리당 최대 1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소년(9~24세) 5명 이상,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10회 이상 자체 활동과 동아리 연합회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연 3회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향후 거창군 지역 동아리 연합회를 구성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청소년활동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방비를 확보하고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장영완)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후원 목적에 부합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완 지사장은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구가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보호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상담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로 △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해당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도 할 수 있다.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유형이 결정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지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양양지역자활센터에 자활기금 1,000만 원을 지원하여, 참여 주민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직무·소양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자활기업 및 저소득층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이 중 △영농관리사(4명) △자동차운전면허증(2명) △종이접기지도사 2급(5명) △대형운전면허증(1명) △식재료관리사 2급(11명) △화물운송자격증(1명) △업사이클링 환경지도사 2급(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자활기업, 창업, 관련 분야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센터 저소득층 교육 지원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후 무료 집수리 교육(총 10회) 및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총 10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료 집수리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맞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주거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은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도배, 장판, 교체, 문손잡이 수리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를 실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는 2월 20일 부터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인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여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부재로 수발이 어려운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다. 이 사업은 소득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으로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와 국가유공자는 돌봄서비스 전액을,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 가구는 50%의 지원을 받으며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생활 돌봄 및 동행 돌봄, 식사 지원을 제공할 8개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 중이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입원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입퇴원 확인서, 간병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이며 대상자가 먼저 간병업체(간병인)에게 간병비를 지급한 후 해당 금액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 법1동은 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법1동 지사협은 이날 2025년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선정 안건 등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과 주민들의 수요 욕구가 많은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성 법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중규 법1동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1동 지사협 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법1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보장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연계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복지의 중심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팀장이 나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평소 이웃들과 가볍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것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는 것을 배우게 됐다. 민관을 연결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을 맞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포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지난 20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함께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진로·직업 체험 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수술실,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은행, 경찰서, 마술학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불을 끄고 사람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나중에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학습이 고려인 동포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계양구에 위치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해 ‘제과제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계량된 재료들을 반죽하고 틀에 짠 후 오븐에 구워 마들렌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듣고 다 함께 모여 만들어보니 더욱 재미가 있었다.”,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자격증도 알아보겠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