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관내 해맞이 명소 해역 및 해안가, 주요 항포구에 경비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 항해·통신 장비,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선박 쏠림,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장과 운항자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및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사천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25. 1. 1. 06:00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행사 해역에 대한 실시간 기상 체크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등 4척을 동원, 유람선 및 해맞이 행사 선박 인근에 근접 배치 시키고 해안가,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람선들의 정원초과, 음주, 무면허 영업행위, 선상 출입제한구역 출입 등 안전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도 각별히 신경 쓰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업자, 운항자,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부터 12월 2개월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하여 위반사업장 4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A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을 완료한 후 관할기관에 가동개시 신고 없이 조업했으며 B 업체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이 설치허가 기준 농도 이상 발생하는 대기배출시설을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가동하여 적발됐다. 또한 C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대전 도심에서 연장 300m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했으며, D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등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영업을 하면서 등록사항 중 기술능력 변경 등록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검찰 송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할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연안 해역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사천구조대에 신형구조정을 배치하여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오늘 (27일), 직접 신형구조정의 각종 구조장비 및 선체 점검 등 구조정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기존 구조대에서 보유하고 있던 구조정을 대체할 11톤급 신형구조정은 KCG R-25으로 정명을 부여받아 사천해양경찰 구조대에 배치, 해상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구조정의 주요 제원으로는 길이 12.5m, 폭 3.7m, 승선인원 10명, 300마력의 엔진 3대 탑재해 최대속력 40노트(시속 약 74km)로 기존 함정 대비 고속 운항이 가능하여, 연안 사고에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신형구조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 및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000개를 제작해 죽변항을 중심으로 관내 어업인과 대게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종이컵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에는 ① 처벌규정이 담긴 “9cm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 ②“항내 SLOW, NO WAKE ZONE”(저속운항) 캠페인 문구가 동시에 삽입되어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상 속에서 대게 관련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항내에서 저속운항과 항법준수를 강조하여 충돌사고 예방하는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겨울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불법대게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어업인들의 치안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6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22년에 도입했다.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 생활안전 7,506건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 신고 3,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72개 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경부터 안전은 도외시 한 채 심해 낚시를 즐기는 낚시 동호인들을 알음알음 ‘점조직’형태로 모집하여 낚시객들을 마치 선원인 것처럼 위장하여 영해 밖 원거리 낚시를 강행한 불법 낚시어선 9척과 이들 낚싯 배 선주 및 선장 등을 '낚시관리 및 육성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낚시어선이 영해 내측 해역(12해리 이내 해역)에서만 낚시영업을 할 수 있는 영업구역 제한을 피할 목적으로 심해 고급 어종 낚시를 선호하는 낚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낚시영업을 하면서도 사실상 조업구역 제한이 없는 조업을 핑계로 낚시객들을 1일 선원으로 고용한 것처럼 속이기 위하여 선원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수협 어선원보험이 무기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 어선원 보험에도 가입하여 영해 밖 20에서 40해리까지 1,100회에 걸쳐 출조하여 원거리 낚시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해경은 대부분의 어선들이 선원 구인난이 심각하여 조업을 중단하거나 외국인 선원들로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도 원거리 낚시어선들은 출항할 때 마다 매번 선원들이 바뀌고, 선원으로 등록된 낚시객들은 공무원,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직장보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경찰서 용현5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대우)는 26일 용현5동(동장 김미경) 청사에서 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3kg 50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된 떡국떡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우 회장은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26일 동절기 대비 원거리 조업선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울진해경과 울진·영덕 수협 간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업자제해역 및 중간수역에서 조업하는 관내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기상특보(풍랑경보 예상시)에 따른 출항 통제 적극 시행(2일 전, 기상정보제공 → 1일 전, 6시간 간격 경보 알림 → 당일, 출항통제) ▲조업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방안 ▲‘25년 시행 예정인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프로세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했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됐고,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수입쌀 취급업체, 떡류 가공업체 등 설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원산지와 양곡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중고 거래 사기로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12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 강제송환된 피의자는 2023년부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입장권’, ‘애플워치 8’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게시, 거래 대금을 선입금하면 마치 택배로 물품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편취하고, 2023년 3월 일본으로 도피한 이후에도 현지에서 범행을 이어 나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수배 관서인 경북 울진경찰서는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수배했고, 경찰청(국제협력관)은 수배 관서의 요청에 따라 피의자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는 한편, '핵심'등급 도피 사범으로 지정, 집중추적에 나섰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피의자 검거를 위해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과), 수배 관서 및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경찰주재관과 합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 측에 추적 단서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이 대전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재현 실험을 통해 치킨집 화재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찌꺼기가 나올 때 마다 모아두지 말고 바로 폐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피해 당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대전소방 화재조사팀과 함께 2회에 걸친 재현실험에서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가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튀김찌꺼기에 있는 기름성분과 산소가 만나 열기가 축적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불꽃없이 연기가 발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튀김찌꺼기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가 열에 의해 변형되면서 불이 붙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실험의 배경은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치킨집 등 튀김요리 업소에서 발생했던 총 13건의 화재 대부분이 튀김찌꺼기 주변의 소훼정도가 커 찌꺼기에 의한 자연발화로 의심은 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이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첫 합동 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으며, 업주들에게도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 수확철을 맞아 양식장 관리선 등 안전에 취약한 선박의 사고를 방지하고 해상 교통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완도해경 지휘관이 직접 완도군 망남리 및 모황도 인근 양식장을 찾아 양식장 분포 현황과 해상교통 장애 요소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양식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간 충돌 및 좌초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식장 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는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해양 종사자는 작업 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고 위급시에는 SOS구조 버튼 누르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3일, 해양 안전 법규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경 보길도 북방 인근해상에서 검문검색 중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A호(7.93톤, 양식장 관리선)을 적발했다. 같은날 오후 4시 10분경에는 생일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선박국적증서를 비치하지 않고 운항한 어선 B호(9.16톤, 양식장관리선)을 적발했으며, 이어 오후 7시 10분경 황제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검사 후 별도의 승인 없이 LPG 가스통 비치(상태유지 의무 위반)로 어선법에 위반되는 어선 C호(9.77톤, 연안선망)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해상 기상이 악화되기 쉽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히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전하며“법규 준수를 철저히 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석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1일 산타가 되어 나타났다. 남대전지구대 석교치안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교측과 함께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 선물을 했다. 석교초등학교 교장과 병설유치원장은“오늘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아닌,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선물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탄절이 될 것 같다, 평소 경찰관님이 아이들 등굣길 안전과 학교주변 순찰을 수시로해 주시는데 이런 선물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