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즈의 흐름, 감동의 선율’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따라가며 인문학적 성찰을 더하는 내용으로, 10회에 걸쳐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재즈 전문 월간지 ‘재즈피플’의 김광현 편집장이 대표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치며, 지역 재즈 카페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현장 체험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부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5기 – 브런치 스토리 작가도전’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 작가 등단을 희망하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의 저자 오석종 작가가 맡아 글쓰기 이론과 실습, 개별 피드백,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전략, 출간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는 ‘2025 읽걷쓰 초등 독서골든벨 대회’ 대비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정 도서 전시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도서는 ‘괴물딱지’ 등 20종 40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전용 코너에 열람용과 대출용 각 1권씩 비치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대회 준비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 활동 프로그램 ‘내가 출제왕!’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제출된 문제는 자료실에 전시되며, 가장 많은 문제를 낸 어린이는 ‘출제왕’으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남동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청소년밴드경연대회 울림’에서 밴드 동아리 ‘미드웨이’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회 청소년밴드경연대회 울림’은 전국 청소년 밴드 동아리 99개가 참가했으며,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7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중구청소년수련관 밴드부 ‘미드웨이’는 본선 진출 이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으며, 탄탄한 연주력과 보컬, 무대 매너로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청소년은 “그동안 밴드 구성원들과 연습했던 시간이 떠올라 스스로가 자랑스러웠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밴드 동아리 미드웨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활동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으로 원도심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등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신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시 기존 세대 인구수의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인천시 조례는 정비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이 발생할 경우, 인구 산정 기준에 따라 그 비용 전부를 일률적으로 원인자에게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주․울산 등 일부 광역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하거나 공제해 주는 제도를 이미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도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방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인천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동방초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논현지회,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생활체육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석우 이사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평생학습 나침반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남동구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새로운 활동가 18명을 배출했다고 13일 전했다. ‘평생학습 나침반활동가’는 남동구가 양성하는 주민 자원활동가로 학습 상담은 물론 프로그램 모니터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와 평생학습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남동구는 나침반활동가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18명의 나침반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상담기법, 프로그램 모니터링, 홍보 글쓰기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각자의 활동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면서 스스로 지역 학습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침반활동가들은 향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 및 참여 안내 ▲프로그램의 운영 환경 점검 및 피드백 제공 ▲남동구평생학습관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2개 시설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남동구에서는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1차 사업으로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 올해 2차 사업으로는 인천송천초등학교 강당 등 2개소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4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간의 실내 공기질 저하 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7월 1~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후감 쓰기 대회’를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남동구립도서관 독후감 쓰기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도서는 2025년 남동의 책과 교양 도서를 포함해 총 12권이 선정됐다. 응모 분야는 아동(초등1~6학년)과 청소년·성인의 2개 부문이고,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독후감을 작성해 대면(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동, 만수2동도서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4명씩(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8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10월 중 개최될 남동구립도서관 문화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생활안전 CCTV 설치 수는 총 537개소로, 당초 목표치인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만수동과 구월동 일원에 29개소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22개소를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저화질 CCTV 243개소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주정차 단속 CCTV 150개소를 야간 시간대 방범용으로 연계해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더욱 광범위한 감시망을 확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2023년 만수동 새말초등학교, 서창동 인천장서초등학교 등 5곳에 이어 2024년 간석동, 만수동, 서창동 등에 총 4개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K-POP 댄스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산업외국인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이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회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 에스파의 ‘Whiplash’, 2회차에는 르세라핌의 ‘Hot’, 아이브의 ‘Rebel Heart’ 등 최신 K-POP 댄스를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POP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독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에세이로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완성된 원고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강좌는 6월 24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4월 8일 함박초등학교로 시작해 6월 13일 서곶중학교를 끝으로‘공감-이음교육 일일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 관내 초·중학교 21개교에서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균 97.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활동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 달리기 ▲카훗 퀴즈로 남북과 세계 문화 이해하기 ▲3D 입체 영상과 망원경으로 북한 모습 체험 및 엽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동휠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한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 “남북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우리 인천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바탕으로 올바로 자라고, 결대로 자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14일,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 정규 단원 입단식과 예술감독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단원 38명은 기초수업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총 241시간의 정기·집중 수업으로 노래, 연기, 무용 등 뮤지컬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형식 연출가가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다. 함 감독은 서울연극협회 청소년교육분과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청소년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 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이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상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안내, 지자체·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역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도 병행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