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년 2월 2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제12기 지원단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12기 지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 지원단은 장애인체육 실업팀 운영, 선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포용과 도전의 정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이 높은 접근성과 정보 제공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복지 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8기 제천시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4월 26일 공식 오픈한 ‘복지다담’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들이 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홈페이지다. 또한, 제천시 권역별 복지시설 검색이 가능하며, 복지뉴스와 공지사항을 통해 시 및 유관기관, 단체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다담’의 총 접속 건수는 분기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47,449건을 기록했다. 이는 장애인 및 복지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월 평균 접속 건수는 5,931건, 하루 평균 190건으로 확인됐다. 홈페이지 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복지시설 찾기’, ‘맞춤복지서비스 통합검색’, ‘복지뉴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지사항 및 장애인 등록(장애 유형별) 관련 정보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내 집 마련 부담은 덜고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산과 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를 위해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모는 12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출산한 자녀와 납세자가 3개월 이내 취득한 주택에 전입신고를 하고 3년 동안 상시거주를 해야 하며,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주택을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임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출산 부모가 실직적으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 3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내 법무사, 부동산 중개사무소 980개소에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2025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납세자 맞춤 사후관리를 통해 추징 사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적극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취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10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하여, 단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은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인동에프엔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2023년 3월부터 5명의 장애아동과 1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주거비·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은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각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단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입시 준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한 수혜 학생이 서울대학교 입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기권 ㈜인동에프엔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43개 읍‧면‧동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했다. 마을복지사업은 동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에는 4년차 마을복지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특화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의 노력이 함께 하는 것이 마을복지사업의 핵심가치”라면서 “청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결과 43개 읍면동에서 949명의 주민이 참여해 104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1만4천758명에게 복지 손길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정책추진단과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친화정책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친화정책추진단은 김낙철 부구청장을 단장, 주민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하여 14개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각 부서가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과 전략사업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아동친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 전문가 자문이 이어져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가 청년 및 중장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시는 20일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창원시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일센터,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복지 협업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중점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및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고용·복지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 고용 △복지 △금융 △주거 △돌봄 등 지역 구직자 인력 양성과 구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여 지역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로 연계가 확대된다. 또한 창원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창원·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 공공근로사업을 문의하기 위해 내방하는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별도 청취할 수 있도록 평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파견근무를 통해 연중 복지상담과 제도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할 계획”이며,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윤철)는 21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홍기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감사보고, 규약 개정(안) 등 3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사업’ 등 기타 장애인체육회 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체육회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희망자가 있는 단체나 학교에 찾아가 지도하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과 각종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생활체육 용품 대여 등이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개선,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 실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수강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실버아카데미 입학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학생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다시금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실버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과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교양강좌와 여가강좌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강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며 실버아카데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김해시복지재단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이용 프로그램, 노년사회화 교육,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오는 5월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년체전경기(인라인스케이트 종목)가 열리는 삼계 인라인경기장 사전점검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삼계 인라인경기장은 국제공인 경기장으로 관리동, 선수 휴게실, 관람석 등 이용객 및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있어 24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었고, 지금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매달 각 지역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해시에서 열리는 소년체전 대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가 높다. 2월 현재 전북 남원, 충북 보은 초·중학교(24명) 선수들이 전지훈련 중이며, 3월에는 부산광역시 중·고등학교·실업팀(28명) 전지훈련이 예정되어있다. 우리 김해시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최한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체육시설의 공인과 개·보수를 완료한 상태여서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김해시를 찾은 전지훈련 팀을 위한 선수 휴게공간, 실내 체력단련공간을 제공하여 훈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간담회 포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활동 내용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체험하는 자조모임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함해 부모·자녀 모임, 부부 모임, 부모 모임, 어머니·아버지 모임 등 여러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태숙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힘이 돼 주고 따뜻한 연대를 이루며,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해 더욱 희망찬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9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8층 다목적홀에서 동구드림스타트 『얘들아~졸업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중학생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구청장이 아동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고,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 시청, 졸업생 대표자와 학부모 대표의 송사 낭독, 졸업생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구성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식의 아쉬움 속에서 지난 날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2025년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늘 따뜻한 시선으로 맞아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과 동구청 직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간이 지나서도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드림스타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충남서부보훈지청, ㈜손향과 함께 취약계층 6.25 참전유공자 3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실증포에서 생산한 신선한 딸기를 후원했으며, ㈜손향은 이를 활용해 딸기 케이크 30개를 만들어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손향 채선병 대표는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보훈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보훈가족에게 직접 만든 빵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