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월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보통합 실행과제 추진을 위한 ‘유보통합 정보화 정책 추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편리하고 공정한 입학 방식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개통 이후, “(가칭)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정보화 전문기관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난해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개통으로, 입소·입학신청 창구를 일원화하여 학부모 편의성을 제고했다.”라고 말하며, “유보통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축적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유보통합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이 포함된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모든 지자체(229개)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2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그간(2023~2024년) 공모를 통해 80개가 선정된 바 있다.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서는 40교 내외(지원액 3,600억 원 이내)가 선정될 예정이며, ①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 ②관계부처 사업과 병행·연계 추진 사업, ③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④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은 사업비의 10%를 가산하여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또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의 경우 총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와 강원대학교 교육재정연구소(소장 남수경)는 2월 13일 서울에서 ‘제1차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고등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본 계획에서 교육부는 고등교육 단계 OECD 평균 수준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달성 등을 목표로 ‘재정지원 확대 - 전략적 배분 및 활용 – 성과관리 혁신’의 3대 재정지원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포럼)는 중장기 재정지원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학·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매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1차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포럼)은 ‘국가경쟁력 10위권 도약을 위한 고등교육 재정의 확충 목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남수경 교수(강원대)의 발제로 시작된다. 발제자는 고등교육 재정 현황을 살펴보고,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조합과 ‘부산항 북항 재개발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산학연 인프라 협력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의 ‘복합항만지구’ 약 7만 7천㎡ 부지에 해양 관련 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합의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해양 기관 클러스터는 일부 기관(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을 제외하고는 기관 이전 없이 추가로 필요한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 기관 클러스터 입주 희망 기관들은 각자 입주 규모와 방식(토지매입, 건물임대 등), 도입시설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조정·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관 이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경남 고성에 있는 ‘두소 한우공원’을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으로 선정하고, 2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자원개발부장이 참석해 농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산 알팔파 품종 특성과 경제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진형 부장은 축산 신기술 실증과 사료비 절감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최두소 대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적으로 고품질 알팔파 재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논에서 연중 재배할 수 있는 알팔파의 생산성 평가와 국내에서 재배할 때의 저해 요인을 분석,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소 한우공원은 한우 사육 과정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풀사료 ‘알팔파’를 논에서 직접 재배해 수입 건초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품질 알팔파 연중 생산에 성공해 한우에게 급여함으로써 사료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알팔파뿐만 아니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중생 품종 ‘스파이더’를 대상으로 남부지역에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통일부는 1984년 9월부터 1990년 7월까지의 정치·경제·체육 분야 남북회담 문서(2,266쪽)를 2025년 2월 13일 국민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개최된 남북경제회담 및 국회회담 예비접촉 등 1980년대 중·후반 남북 간 대화·접촉의 실상, 1990년대 남북고위급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간 예비회담의 기록 등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남북회담 문서 열람 편의성을 높이고자 방문 열람 장소를 지방으로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열람 방식을 신규 도입했다. 수도권 이외에 거주하는 국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현재 서울지역 4곳으로 한정되어 있는 열람 장소를 지방으로까지 확대하여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목포)과 영남권(국회부산도서관)에서도 남북회담 문서를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국민 열람 편의 차원에서 남북회담 문서 온라인 열람 신청 방식도 신규로 도입하여, 누구나 남북관계관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5차 공개 시 처음으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명예의 전당(서울 양재)에서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수립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각 부처로부터 차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및 우선순위 등을 제출받아 정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본 지침이 되는 투자방향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업계를 시작으로, 연구계, 학계와 더불어 기술분야를 아우르는 연속(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간담회 이후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국민 공청회를 비롯한 이동수단(모빌리티), 우주, 국방,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각도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투자방향에 담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별 민간연구개발(R·D)협의체(이하 ‘민간연구개발(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은 2월 13일 14시, 차세대 전력반도체 핵심 소재 분야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화규소(SiC) 잉곳 생산 현장인 ㈜쎄닉(SENIC, 충남 천안시)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쎄닉은 탄화규소 잉곳 성장 및 웨이퍼 생산, 분석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한 독자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강소기업으로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특허청은 관련 기술의 특허동향 및 반도체심사추진단의 심사실무 등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심사추진단은 올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연구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기초로 출원인의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하게 권리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3일 무기체계 획득, 운영유지와 수출 등에 필요한 소재·부품의 개발소요를 분석하여 5개년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는''25~'29 무기체계 소재·부품 기획서'를 최초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기획서는 최근 체계적인 국산화개발 사업추진을 위하여 새롭게 구축한 사업기획체계와 함께 방위사업청의'‘25년 소재부품 국산화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방산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 확보에 필요한 개발과제의 소요조사와 기술분석 및 사업화전략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자 발간하는 문서다. 올해 기획서는 ’25년부터 5년간 개발이 필요한 280개 소재‧부품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1권 총론','2권 중점조사대상 무기체계 조사분석서'및'3권 소재부품 심층분석보고서'총 3권으로 구성됐다. 기획서 중 제2권은 중점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무기체계 및 사업현황 △패키지 과제로 개발이 필요한 소재부품에 대한 조사분석 △개발전략 및 체계적용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3권은 280개 소재‧부품 중 기술적‧사업적으로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소재‧부품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13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1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2월 1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 수는 95,105명으로, 평시(’24년 2월 1주, 95,98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485명으로, 평시보다 약간 높은 수준(101.6%)을 유지하고 있다. 응급의료의 경우 전국 412개 응급실 중 410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2.10. 기준 27종 중증·응급질환 진료 가능 권역·지역센터는 전체 181개소 중 평균 100개소로, ’24년 10월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월 1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는 일 평균 13,642명으로, 평시의 76.2% 수준이다. 2 의료개혁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NCB, National Central Bureau) 국장 회의’에 참석했다. 인터폴 NCB 국장 회의는 2005년부터 시작된 국제적 치안 고위급 협의체로, 인터폴 사무총국과 각 회원국이 주요 범죄 이슈와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는 ‘20년간의 통찰과 성찰: NCB 커뮤니티 권한 부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테러 △사이버 범죄 △인터폴의 기술 역량 강화 등 국제적 치안 협력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분과가 마련됐으며, 각국 대표단은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끈 이준형 국제협력관(대한민국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범죄’ 분과에서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성범죄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제협력관은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과 피해 심각성 △국내 법·제도적 대응 현황 △국제공조를 통한 예방 및 단속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3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전세사기 피해자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75%(179만원) 이하면서, 금융재산이 839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수의 피해자들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또한, 현행법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기본적인 지원만을 규정하고 있어, 이사비용이나 노후주택 시설보수비 등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 기준을 국토교통부장관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사비와 시설보수비 등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전세사기로 다수의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음에도 까다로운 지원 기준으로 피해자 지원이 미흡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피해자들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빌런의 나라’ 오나라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가족을 장악한 최대 빌런 오나라 역으로 분한다. 승부욕을 감출 수 없는 독재 주부인 그는 자신의 재가 없이 남편의 지출은 있어서도 안 되고, 딸과 아들 역시 자신의 통제하에 움직여야 하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는 나라는 가족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온 힘을 다해 사랑하며 매사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극의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동명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과 선글라스, 스카프까지 착용한 채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뿜는다.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오나라의 표정에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 ‘큰 강희’ 이세영과 ‘어린 강희’ 오은서가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모텔캘리’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호평을 이끌며 몰입도 높은 ‘폐인드라마’에 등극했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치닫으면서, 주인공 ‘강희’ 역의 이세영이 내면을 파고든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세영은 극중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복잡한 심경은 물론, 연인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내고자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애틋함, 아빠 춘필(최민수 분)에 대한 가슴 깊은 애증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린 강희’ 역의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배우 이연희가 득녀 5개월 만에 ‘전참시’를 통해 복귀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 배우 이연희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이연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연 이연희는 마트와 제빵점에서 과일과 빵을 산 뒤 PT샵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 그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이연희가 본인만의 특별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는 힙쓰러스트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클럽벨’ 등 생소한 소도구를 이용해 코어 운동까지 진행한다는데. 자기 관리 끝판왕 이연희의 놀라운 운동 실력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만의 특별한 운동 루틴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