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현)는 괴산군 내 다함께돌봄센터 4곳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감물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전영의),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 소수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경태),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옥)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복지·보호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보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개인상담 청소년동반자’,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 학교 밖 청소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이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음악 △교양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노인복지관은 2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의 운영을 알렸다. 개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스마트 경로당을 건강 친화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디지털 어르신 건강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사이니지(건강 측정 키오스크) 기반 자가 건강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매니저의 어르신 기초 건강관리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체온, 혈압, 맥박 등 총 6종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록·관리함으로써 자가 건강 모니터링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매니저의 역할을 강화해 경로당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 운영, 월 1회 건강데이터 점검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에 앞서 최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 매니저 1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매니저 1명씩을 배치해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스마트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22일 2회에 걸쳐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올해 예비 초등·중학생의 부모 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북부지원 교육청과 연계해, 현직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입학 예정인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교육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및 교육기관 연계 활동 ▲초등학교 적응 및 학습지도 방법 ▲우리아이의 준비사항 확인과 부모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후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부모로서 자녀의 입학 준비로 무엇을해야 하는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및 밀알의 ‘2025년 책가방 보내기 사업’과 연계해, 달서구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입학생 17명에게 책가방과 입학선물세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17명을 선정하여,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학용품과 물병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알아두면 꼭 쓸모있는 초등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초등학교 입학 생활정보 및 1학년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0세 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정서·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라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센터에 사례등록된 관내 학교밖 청소년 14명에게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급식 꾸러미'힘-찬(饌)'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결식 우려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급식 꾸러미는 청소년들의 발달과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단(국 및 반찬 5종)으로 구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급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맛있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기뻤고, 가정방문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기 성장에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급식 꾸러미가 건강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합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25일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 및 다가구 가정의 신입생 자녀들에게 운동화 구매가 가능한 10만 원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새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총 10명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지원금은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동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상담 및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청소년 수련관 소속 중학생 2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법,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아울러 친구들의 감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 집단상담 과정에서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천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평일 늦은 밤과 주말,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 자체 사업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보듬어 키우는 의미를 지닌 'K보듬 60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기존의 돌봄 시설을 보완하거나 신규로 설치하여 평일 24시 운영과 휴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어린이집 4개소(개령, 율곡, 모암, 센트럴자이)가 지정되어 2024년 10월부터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9시 부터 18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주말 근로를 하거나, 그 외 양육자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월평균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이며, 서비스를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2025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을 비롯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공익 대표,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2025년 부안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농촌지역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원거리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통비 지원 변경, 영아 필요경비 지원 등이 논의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 통과됐다. 군은 공보육 기반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무상 보육료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허한영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사항과 심의 안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선임안, 규약 개정안, 2024 사업실적 및 결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 외에도 올해 진주시에서 개최될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등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한영 상임부회장은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우리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진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총 39만 2000원에서 64만 원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19만 2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소견서(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거동불편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투입, 다양한 방문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내 공유공간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공 서비스는 ▲집중돌봄지원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두뇌튼튼 ▲꿀잠케어 ▲아쿠아 피트니스 ▲함께하는 돌봄밥상 운영 등 9종으로, 총 8,45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이 겪는 인지, 수면, 정서, 영양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초점을 두고 건강돌봄 위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어르신 인지향상을 위한 두뇌튼튼,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꿀잠케어, 지역 수영장을 활용한 아쿠아 피트니스 등의 서비스가 신설됐으며, 어르신 안심주택 운영, AI안심돌봄, 어르신 행복설계(마음·영양보듬),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영천동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효도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인 “찾아가는 장수효도사진관”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영천동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효도사진(영정사진) 촬영 및 액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촬영은 2025년 3월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 방문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2025년 3월 7일까지 관내 5개소 경로당, 영천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오창림 서귀포시 영천동장은 “이번 장수효도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뜻깊게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