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후 준비 관계기관 측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발대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후 준비 4대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와 관련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협의 등을 위해 관계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13명을 지역노후준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후 다과를 함께 하며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구청사 4층에 위치하여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노후를 대비하고 준비하게끔 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재무와 건강, 여가와 대인관계 등 분야별 상담 및 진단을 거쳐,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 선주원남동에서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준원)와 함께 2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6주간 관내 만 50 부터 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장년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만 50 부터 64세 1인 가구 약 1,100여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생활실태 확인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수조사를 통해 생계, 건강, 주거, 정서적 고립 등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위기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하고 지역 내 민간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이번 전수조사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발달심리 박사님과 함께하는 심리학특강 타이틀로 2025년 심리학특강 ‘마음 톺아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심리학특강 ‘마음 톺아보기’는 상담심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상 '아동·청소년 발달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부모 및 상담지원봉사자가 청소년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하게 됐다. 심리학특강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사춘기인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심리학특강을 통하여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을 상담이론으로 대응하여 청소년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우선관리 대상자로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2025년 보건복지부 개편 방침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인 본격 운영에 앞서 개편된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판정조사는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하나의 조사 도구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어르신께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전 통합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 조사를 위해 사용했던 선별·심화 평가도구로는 어려웠던 구체적인 서비스군 분류까지 가능해져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제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의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통합판정조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전조사 진행 △건강보험공단 의사소견서 발급안내 △대상자 병원 의사소견서 발급 △건보공단 조사팀 가정방문 통합판정조사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수에 따라 2자녀인 경우 5만 원, 3자녀는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하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치료 목적의 진료비를 연간 최대 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병·의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김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5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및 원장겸임 특례 인정 등 총 3건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보육환경의 변화와 보육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농촌지역 특례 인정 사항 등이다. 김희옥 위원장(부시장)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3가족 50명의 새로운 가족봉사단을 선정했다. 이번 가족자원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와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으며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325가족 1205명이 수료했다. 올해 구성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주기적인 모임과 토론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활동 ▲사회복지 시설 빵나눔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따뜻한 동행이 주는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함께 경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이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 가치관 형성을 돕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2025년에는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다. ‘신규 발굴 바로지원서비스’는 민·관 협력으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맞춤형 바로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등록 장애인 발굴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 제공, 종합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서비스이다. 올해 진주시는 사업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 발굴 효과를 바탕으로 ‘신규 발굴 바로지원서비스’의 대상 인원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사업내용을 좀 더 촘촘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장애인 연령 및 특성 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주시는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를 통해 사업 시행 6개월 동안 신규등록장애인 62명, 발달장애 의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가 지난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강하춘 함평부군수가 주재해 2024년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어린이집 수급 계획,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최소 필요 지역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하춘 부군수는 “최근 인구절벽의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고령부부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애인·노인가구 대상으로 안심연락처를 배부 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중증장애인·독거노인·고령부부)의 경우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란에 빠져 긴급신고번호 또는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돌봄을 수행하는 활동(생활)지원사가 보호자의 연락처를 알지 못해 응급조치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김해시는 중중장애인 및 노인가구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연락처를 배부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안심연락처는 활동(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여 배부하며 자석 스티커 형식으로 만들어 대상자와 함께 작성한 비상연락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손쉽게 부착하여 긴급상황 시 연락처 확인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안심연락처에는 서비스제공기관·긴급구호기관·행정복지센터 등의 연락처가 포함되며 대상자와 활동(생활)지원사가 서로 동의한 후 보호자 및 활동(생활)지원사의 전화번호도 포함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사업 시행 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제1회 창녕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사회단체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중 9명이 참석해 2024년 새롭게 시행된 시간제 보육, 하나돌봄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을 평가하고, 2025년 보육서비스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창녕군은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국가책임 돌봄 실현 ▲보육교직원 지원으로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육지원 확대 ▲안전하고 촘촘한 보육환경 조성을 중점 과제로 정하고, 총 34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효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보육 일선의 관계자들과 창녕군이 협력해 지역 내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말까지 취약아동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신체 정서 인지발달을 돕기 위한 건강검진, 언어치료,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0 부터 12세) 56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확인된 위기아동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다. ‘휠체어 타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병길 씨는 2월 25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8번째 후원자로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이병길 씨의 아홉 번째 후원으로, 매년 이어온 변함없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길 씨는 희귀 질환인 혈우병 A와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면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다년간 취약계층을 위해 쌀, 생필품, 성금 등을 기부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10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이병길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길 씨는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 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 질병 등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되어 지원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4년 말 기준 총 1,014가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작년 응급상황 발생 처리 건수는 1,342건이다. 또한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가정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한 안전 확인을 한 건수는 12,960건이며, 주요 만족도 조사 결과로는 사고나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98.6%로 댁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하여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의 올해 사업량은 1,035대로 고령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비의 100%로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 거주 65세 이상의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