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인 4대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고해달라는 내용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유의석 송림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 꾸준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진,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최근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제5기 위원 위촉, 이장단협의회의 지정 기탁, 2024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5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활동할 제5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6명으로 구성돼 새출발을 알렸다. 4기 위원 중 1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기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문승태 회장과 생활개선회 김복순 총무가 새로운 위원으로 참여해 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작천면 이장단협의회는 제5기 작천면지사협 구성에 맞춰 100만 원을 지정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작천면의 복지현황을 점검해 향후 지역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 일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 ‘우리 함께 SOUL’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5개 동아리(드론축구, 댄스, 밴드, 제과제빵, 미용봉사),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3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경복궁 탐방과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의상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완전한 어둠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쌓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시각이 아닌 감각과 소통에 의존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위원장 김○아는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다시, 봄!’등 기존사업 외 홀몸 어르신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등 5개 신규사업을 포함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북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복 공공위원장은‘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고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풍부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꾸러미로 구성하여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과 협업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가정에 방문 시 전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책꾸러미는 대상 가정 아동의 나이에 맞춰 교과연계도서, 희망도서, 스테디셀러 등 5~10권과 독후활동지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가정방문을 통해 독서가 완료된 책꾸러미를 회수하고, 새롭게 구성된 책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책꾸러미 전달로 아동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단법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 문제 해소방안 강구를 위해 지난달 26일, 다자녀 가장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구성으로, 다자녀 양육의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론회는 다자녀(3명 이상)를 둔 결혼가정 가장들이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고, 지방에서의 다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다자녀 가장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양성 확보 ▲ 다자녀가정 주거안정 지원 ▲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제기와, 양질의 교육 지원방안 및 시군별로 상이한 돌봄시간과 교육서비스 문제해소 등이 논의됐다. 2부 임원진 회의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으며, 향후 저출산 대책관련 포럼의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3부 순서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약 1시간 동안 다자녀 가정 가장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아우내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5개 노인대학에서 노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대학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신설해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대학별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노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노인대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에게 1인당 최대 32만 원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25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6,959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규정한 동·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학부모가 직장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나 교복 미착용 학교,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복 구입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한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실비 구입 영수증 및 구매내역서를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4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편입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 및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금융교육 및 컨설팅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김제시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18세~39세 근로청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50명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간 등을 확인해 김제시, 전북도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적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40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채용이 연계된 ‘40대 직업캠프 취업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협력하여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하며, 조기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40대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협력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중간·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직업훈련전문교육기관이다. 신성장 전략산업 기술 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 중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대 직업캠프’는 탐색과정, 실전과정, 취업과정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3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선정하여 맞춤형 학원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이며 중학교 입학 전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을 중심으로 학원 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은 관내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학원 연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별 아동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초학력 지원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가 한부모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나눔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 회원을 2025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은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나눔 요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의 세부 내용 및 일정은 회원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심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신규회원 우선)으로 남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돌봄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가족센터 센터장 나찬도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대비 22억 원이 늘어난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의 주요 시책은 △노년기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활성화 △어르신 고독사 제로(ZERO) 도시 추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시책과 관련되는 사업들을 확대하고 내실화하여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63개 사업단에서 3,807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에서는 신노년층의 노인일자리 사업 욕구를 반영하여 관내 공공기관·금융기관 등과 업무협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시니어 금융업무지원,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사업,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 등)을 추가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노인 단독가구 228만 원, 부부가구 364만 8천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상촌면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국적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영동군에는 381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상촌면에는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중 14가구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저녁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국적취득 대비 과정 △컴퓨터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강의는 지역 내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성인문해교육사 △퇴직 교사 △지역 활동가 △상촌면 공무원 등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국적 취득을 돕기 위해 오산기술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오산기술전문학원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군의 노인복지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심 군수의 경로당 방문 일정은 오전 10시 대산면 사거1경로당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신덕경로당까지 모두 20곳을 찾았다. 심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 고창군의 특화 노인복지 정책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겨울 군은 관내 617개소 회원수를 고려해 작은 곳은 최소 4포에서, 많은 곳은 최대 9포까지 총 3271포를 차등 지원했다. 여기에는 미등록 경로당 9곳도 포함됐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체 경로당에 급식관리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 하고, 안전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