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제103주년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만세 기념 참배를 가졌다. 군은 10일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가 주관한 가운데 오수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군의회 의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03년 전인 1919년 임실군 오수면에서는 오수초등학교 교사였던 설산 이광수 선생과 초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3.10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으며 이는 전국 최초 초등학생 3.1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날 이광수 선생은 1교시가 끝난 10시경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을 이끌고 거리로 나와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후 오수지역 3.1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되었고 3월 23일 800여 명의 군중으로 시작하여 2,000여 명이 만세운동을 하는 동안 총격까지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로 진행되었다. 군은 매년 3월 10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3.10독립만세 재현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2022년 재현행사를 취소하고 3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개강하는 ‘소목공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1회 15주간 진행된다. 대패, 끌, 톱 등 다양한 수공구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의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하여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특히, 심화반에서는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가구를 직접 설계하여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맡는데 유 명장의 세심한 지도로 도제식 교육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90여종의 다양한 DIY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비하여 항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3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목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목재문화지수를 확산하고 목재품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충청남도 지명 조사 연구용역 3차년도 2022년 추진계획에 따라 도내 5개시·군(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과 함께 총 1만3522건에 대한 조사와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본식 지명 등 조사 연구용역’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식 지명의 조사정비를 통해 일제 잔재 청산 및 충청남도 지명 연구에 있어 전통성과 역사성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본식 지명이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본래의 지명 유래와 관계없이 변화, 왜곡, 오기 등이 나타난 지명’ 혹은 ‘일본식 한자와 표현 등을 그대로 이식한 일본식 색채가 강한 지명’을 의미한다. 특히 군은 일제강점기에 바뀌거나 만들어진 지명 또는 일본식 지명 등 관내 1709건을 대상으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추진 방식은 문헌과 현장조사 등 다차원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객관적인 지명 정상화를 추진하고 지명 유래, 고지도 및 고문헌의 표기지명, 실제 발음 등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추진되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이 소장한 지명관련 도서, 지도 등 자료제공에
전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써온 전주시보건소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나섰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은 7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전주시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6대(111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근 총재, 정회용 지구제1부총재, 서성진 지구제2부총재, 지구부총장단, 전주지역부총재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공기살균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국제재단 임팩트교부금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퇴치를 위해 구입한 것이다.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는 기증식 이후에도 국민 건강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동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증가되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하여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공기살균기를 기증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본 기증을 통하여 보건소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에 전념하여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회복을 찾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오는 3월 8일(화)부터 7월 31일(일)까지 이지연 작가의 [심(心)·심(審)한] 시리즈인 ‘심(心)·심(審)한 산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지연 작가는 웃다리문화촌의 특별한 공간인 긴 복도에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심(心)·심(審)한] 시리즈에서 심심은 마음을 살피는 시간으로 ‘심심한’시간의 필요를 내포하고 있다. 심심해야지만 알 수 있고 살필 수 있는 만큼 그 ‘시간’ 속에서 사색하고 산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지연 작가에게 옛 학교의 정취를 담은 채 새하얗게 정리되어 길게 늘어서 있는 웃다리문화촌의 복도가 무엇이든 그릴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아껴두었던 스케치북 같은 공간으로 다가왔다. 그 인상으로부터 웃다리문화촌의 공간에 마음을 살피는 시간으로 [심(心)·심(審)한 산책]을 구상하게 되었고, 하늘거리는 천으로 겹겹이 공간의 틈을 채운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문과 계단의 형상으로 공간을 상상해 나가도록 하는 이지연 작가는 긴 복도 공간에 어디론가 갈 수 있을 것 같은 계단이나,
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태이므로, 확진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주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2·3그룹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으로 조정했다. 시는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조정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행사·집회 인원도 당초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인까지 가능했던 것에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인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도 수용인원의 30% 내에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인까지 모일 수 있다. 다만, 사적모임은 종전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잠정 중단과 금번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 완화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니다”며, “완화조치에 따라 감염의 위협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와 조광페인트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는 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양 사는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3월 론칭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군산시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 양성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능 나눔을 위해 자원봉사자 전문가 양성교육을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플랜테리어(반려식물) 원예전문교육과정과 토털공예지도사 교육과정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로마테라피, 모스아트, 클레이아트, 천연캔들, 테라리엄, 토피어리, 디시가든 등 교육과정별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황진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이 활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겠다”며 “전문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해 사업단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3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키우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적극적인 자활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사업홍보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사업홍보교육을 통해 홍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김진왕 센터장은 “완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에 봉사하고 모범이 되는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7일(목)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대표 이지수)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매주 1회 밑반찬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는 팽성노인복지관 후원이사로서 2021년 9월 ‘추석맞이 후원금 나눔’에 이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후원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는 건설 업체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업체다. ‘설·추석 명절 꾸러미, 복날 영양 음식, 여름·겨울 냉&middo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22년 재난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1,135동에 대해 화재안전정보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지난 제천.밀양 화재참사를 계기로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3단계 조사로 실제 화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택소방서는 3개반 6명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조사환경과 민원업무처리 병행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1년에 1,135개동 중 휴·폐업 55개소를 제외한 1,009개동을 점검해 147동에 대한 불량내역을 적발하고, 171건의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방펌프 동파에 의한 고장상태 방치 또는 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제조소 등 변경허가 위반 ▲층간 방화구획 훼손 및 방화문 완전 밀폐 불량 ▲임의중축, 임의 용도변경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내실 있는 정보조사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 을지문덕함 박상민 원사, 2021년 6월부터 출·퇴근길 ‘플로깅’으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 기부런(RUN) 및 환경마라톤 참가, 기부활동으로 꾸준한 선행 실천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을지문덕함에 근무하고 있는 박상민 원사가 2021년 6월부터 ‘플로깅(Plogging)’으로 출·퇴근길 환경 정화 활동과 ‘기부런(RUN)’ 및 환경마라톤 참가를 통한 기부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평소 달리기가 취미인 박 원사는 2016년부터 월평균 100km 이상을 달리며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오다 함정이 진해에서 수리 중이던 2021년 6월 러닝 모임을 통해 ‘플로깅’을 알게 된 이후 출·퇴근길에 약 7km 거리를 매일 뛰며 총 15,000여 개비(500ml 생수병 약 90개)의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또한 박 원사는 2018년부터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마라톤 대회들이 대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하천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 함량조사에 나선다. 연구원 설립 후 첫 조사로 오늘 10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대상 하천은 도심(탄천, 오산천), 농촌지역(복하천), 도농복합지역(경안천) 등 4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조사 지점은 이달 중 정리할 계획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조사(조류 및 부유물 상태 등)와 기기분석(미세플라스틱 종류 및 함량)으로 진행된다. 특히 처리 방법이 다른 하수처리장 2개소도 별도로 조사해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 계절적 요인 등을 파악한다. 연구원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위해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진 만큼 도내 하천수 미세플라스틱 분포 특성 및 오염원을 파악해 환경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천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지만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환경보전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반복적인 조사와 분석자의 숙련도를 높여 점차 조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권영화‧이윤하‧권현미 의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화 의원은 ‘의정연구발전분야’, 이윤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권현미 의원은 ‘예산절감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의원들은 “시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