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덕면 행복경로당 무료 경로식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분회 소속 행복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행복경로당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된 곳으로 경로당 회원 수가 40명 이상이면 경로식당 운영이 가능하며, 각 읍면 분회별로 추천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복경로당 방문은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자 추진됐으며,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세심히 살폈다. 최재구 군수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소중한 공간인 경로당에서 어르신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월에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올해 사업 대상지로 10개 구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 2021~2022년 육아친화마을 연구를 거쳐 시범사례를 수영구, 강서구에 적용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3년에 전국 최초로 4개 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9개 구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올해는 육아친화마을을 10개 구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지역 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총 3개 부문의 '필수 사업'과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과 연계한 맞춤형 발굴 사업'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부문은 생활권별 찾아가는 강좌·체험 등과 같은 육아기관 연계프로그램, 서비스 사업 ▲‘인적 네트워크’ 부문은 생활권별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화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도는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아 가정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내용은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이다. 돌봄 서비스는 장애아동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무 관련 교육 과정을 수료한 장애아 돌보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파견해 학습·놀이 활동, 안전·신변 보호, 외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아동 1명당 연 1080시간 내에서 월 160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초과 시에는 이용료의 40%를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식 지원 프로그램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18세 미만 모든 장애아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 상담 및 치료, 자조모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광복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7개 보훈단체장들이 단체 간 화합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17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부 실·국장,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받는 보훈단체, 미래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수중정화 봉사활동’,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행사’, 대한민국6·25참전용사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사업’,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정신 계승 교육 행사’,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 이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지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미망인 지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오전 10시 최근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사건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용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거주시설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어떠한 형태의 학대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내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다. 특히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학대 예방교육 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대표이사 윤석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3,000만 원 상당의 식품 패키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컵라면·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식품 패키지를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600박스의 식품 패키지는 매달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식품 패키지 후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세계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고 매달 아쿠아리움과 메가박스 등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 ‘희망날개봉사단’과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주거환경 개선비 1,200만 원과 저소득층 지원금 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지원금 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기탁했다. 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고독사 위험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우리 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희망날개봉사단은 2013년 유성구와 협약 체결 후 작년까지 총 1억 1,600만 원을 105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등 기부 및 봉사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중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김민식 교수가‘고령화 시대, 오래오래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시간 30분간 중장년층이 삶의 다음 단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이모작 사례와 함께 진행됐다. 한 50대 참가자는“막연하기만 했던 노후준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김민식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김민식 교수의 특강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5년 5월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 아카데미와 10월 노후준비지원 종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2일에 비철금속 가공전문 기업인 코스탈 주식회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한 기업 임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군생활 5년 이상을 마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며, 특히 파주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미 5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고 있는 코스탈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협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파주지역에는 군부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장기간 군생활을 하고 군부대 인근지역에 정착하는 제대군인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코스탈 주식회사 기업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제대군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보다 힘써 주실 것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급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서울시에서 결식 우려로 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은 ’24년 12월 말(방학 중) 기준 27,346명이다. 지원 방법별로 아동급식카드(이하 ‘꿈나무카드) 15,486명,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11,274명, 도시락·부식 배달 586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시기인 ’22년 전국 최초로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 편의점 온라인 결제 서비스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편의점(CU)에서 식사류 구매 시 간식류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선택권 확대와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AI 기반 모니터링 도입…유해 키워드, 결제 패턴 등 분석해 부적합가맹점 차단' 아울러 서울시는 ‘꿈나무카드’가 아동 급식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AI(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가맹점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중증장애인 24명이 서울 시내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인턴으로 활동하는 중증장애인들은 다양한 업무와 직장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사회생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업무 경험을 쌓을 기회와 맞춤 훈련을 제공하는 ‘2025년도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13년 시범사업을 거쳐 '15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후 부산('18년), 경기도('19년) 등도 사업을 차례로 도입했다. 시는 이번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을 위해 수행기관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중증장애인 인턴제 운영기관 24개소와 교육기관 1개소를 선정했다. 공모에 총 39개소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시는 적격․서면 심사와 공무원․교수․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및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심사는 기관현황,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인턴 생활에 들어갈 장애인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시설이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하여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인 참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시설 이용 프로그램은 이용인들이 매달 다양한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번 하남시의회 방문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청 홍보팀의 설명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직접 의장석에 앉아 회의를 진행하는 모의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운영 방식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장애인의 참정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이용인은 "의회가 어떤 곳인지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하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민복기 관장은 "이용인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항 보안공사는 1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기관은 2017년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2명과 결연하여 매년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경애 동장은“부산항 보안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여 민간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항 보안공사 관계자는“회사 소재지인 중구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는 12일 다양한 가족 유형의 청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청주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은성 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 센터장과 박미영 청주시 가족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청년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역량 강화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장은성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1인 가구부터 다인가구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는 급식카드인 ‘꿈자람카드’ 결제를 수용할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꿈자람카드는 보호자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충전된 카드를 발급해 등록된 급식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주시에 등록된 아동급식 가맹점은 1천463개소로, 아동급식가맹점은 연중 신청 가능하다.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푸르미코리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의 메뉴 및 가격을 확인한 후에 가맹점 요건을 적합하게 갖춘 것으로 확인되면 등록되며, 가맹수수료는 결제금액의 1.5%가 부과된다. 업종은 아이가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며, 식사메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반음식점 외에 대형마트 푸드코트, 반찬가게, 식자재마트, 정육점 등도 급식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있다. 다만 주류(안주류) 위주 판매, 유흥업소, 1일 카드사용한도(2만5천원) 내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 고급음식점,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