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사례관리가 종결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제주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 아동들은 잠수함 투어, 카트 및 승마, 아쿠아플라넷, 보트 체험, 아이바가든, 스위트몽키, 런닝맨, 에코랜드, 수목원테마파크, 월정리 해수욕장 등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앞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 60여 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취약계층 60세대에 맞춤형 ‘무지개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2021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재정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방식으로,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처럼 가정마다 다른 필요와 사연을 세심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꾸러미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자동혈압계 및 영양제, 저소득 아동가구에게는 LED스탠드 및 학용품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정과 독거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꾸러미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한 물품을 이렇게 챙겨 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전했고, 아동의 보호자는 “작은 상자 하나에 담긴 물품이지만,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물건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무지개 꾸러미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전하는 사업이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여행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27일 최종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순천일기’는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전통시장, 마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68팀 126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20~30대가 64%, 수도권 거주자가 58%를 차지해, 순천에 대한 청년층과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용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7~10일간 순천에 체류하며, 순천마을스테이 숙소에서 머물고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순천일기’를 써 내려가게 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실비성 경비를 1인 1일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순천을 일상 속 여행지로 알리는 감성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사람 중심의 ‘순천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의 전체 인구는 27만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AI + ICT활용, 데이터가 복지 현장과 연결됩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 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 통합사례관리 분과에서는 지난 6월 26일, 풍각면파출소 앞에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관별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 문의처 등에 대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실무자들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실무분과(통합사례관리,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에서 분야별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건을 도출하여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기관 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1kg),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영양읍 조○○어르신(39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 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비다문화, 다문화 및 반려견을 키우는 3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여성, 남성, 다문화 등)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총 10회기)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 심리 검사를 시작으로 브런치 요리, 효과적인 의사소통(대화법) 교육, 감각적인 미술 활동(백드롭 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을 동반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 신청은 7월부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제보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 홍보물과 함께 사각 고리 수건, 1인 1계좌 신청서를 배부하며 제보를 독려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복지제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어떤 제도가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무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순정 연무동장과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고윤기 통장협의회장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류 세탁 ▲청소 및 방역 ▲간단한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실질적인 복지 실현의 핵심이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협약은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의 단체들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음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하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굴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저소득 거동불편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매트리스 청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문 매트리스 청소업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거동불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사업을 완료했으며 세균, 진드기, 곰팡이 없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몸이 좋지 않아 주로 침대에서 생활하는데 처음으로 청소를 해보니 매트리스가 이렇게 더러웠는지 깜짝 놀랐다며, 청소 후 냄새도 안 나고 잠도 잘온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트리스는 하루 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청소와 관리가 중요한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곰팡이, 진드기 등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6월 26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강충환 강사(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 있는 사업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부터 총 22개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은 2021년부터 시행하여 2025년 5월말 기준 총1,365건 약 12억 2천만원의 보험금이 시민들에게 지급됐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사고와 재난에 든든한 보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운영된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기간만 총 1,041건 약 5억 2천만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나 상해의료비의 경우 보장 한도액이 있어 한도액 전액이 일찍 소진되어 현재는 보장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5년부터 상해의료비 항목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대체하여 계약했고, 보장항목을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개선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은 상해의료비 대비 보장 한도액이 없으며 22개 항목 모두가 사고 발생 시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상해사고 진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