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과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참여 어르신 4,33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신체도 건강해지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오늘 좋은 강의를 듣고 흥겨운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우수한 노인일자리 성과는 어르신들께서 성실하게 활동해 주신 덕분이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78세 나중구(가상인물) 씨는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았다. 평소 무릎 관절이 아파 제대로 걷는 것도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지역 복지단체와 구청의 도움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 한시름을 놓게 됐다. 수술 후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초수급자로 정부의 생계, 주거 지원으로 노후를 살아가고 있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다. 텅 빈 방에서 혼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퇴원 후가 막막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재활 치료도 받고 건강도 챙겨야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당장 병원 통원 치료를 받는 것도, 끼니때 밥해 먹는 것도 여의치 않다. 퇴원을 앞두고 한숨만 나온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주변 어르신들의 상황이지만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늘어나는 고령층 인구만큼이나 노인빈곤 문제가 확대되면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역시 하락하고 있다. 노인 문제는 먼 미래의 문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7월 대구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후 펼치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 180억원 정도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 및 남구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구 최초로 시행되며, 남구 주택을 구입하여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될 계획이다. 세부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하고,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5월초 예정)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인구감소 해결책은 신혼부부의 유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어울림 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지난 16일 삼국유사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붕 보수공사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은창욱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현장에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어울림 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류병석)는 지난 14일 관내 신생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포두는 처음이지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사업’은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아기의 탄생과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생아의 초기 양육에 도움이 되는 분유,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 등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전달 대상은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부부는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저희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키우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병석 민간위원장은 “포두면에 새 생명이 태어나 기쁘고, 이번 사업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윤성묵)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양복지아카데미’는 그간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보장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발맞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동 보장협의체 운영 10주년을 맞아 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계양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一心協力)’처럼 화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대상자 선정 기준 및 개선이 필요한 주거 환경 요소를 점검하며,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활동 및 소규모 주거 기능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이범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박종분 노인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및 일자리 참여자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해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도 58억에서 9억이 증가한 총 67억원을 투입·확대해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총 1,7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노인공익활동으로 9988행복지키미·경로당 운영 도우미·지역사회환경개선(시가지, 마을주변)·복지시설환경정화·자원순환·재활용지원봉사 등 6개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니어안전모니터링·시니어컨설턴트·시니어교육지원·우체국행정업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없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외국인자녀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체류 등록하고 거주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 0~5세 외국인 아동이며, 선정된 아동은 3월부터 보육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말 기준 남원시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중 어린이집에 재원 아동은 19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안 적용으로 연령별 기본보육료 지원단가의 50% 금액(140천원~270천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이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통해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및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 국적 아동의 보육 여건 개선으로 차별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가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한다. 올해 유해발굴작전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인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칠곡군 등 34개 지역에 30개 사·여단을 투입하며, 220구 이상의 전사자 유해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에 국방부 주관으로 14개 부처·기관이 참여한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국방부 및 각 군 관계관이 모인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통해 올 한해 원활한 유해발굴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전 6·25전쟁 전투지역 조사, 참전용사 증언 청취 및 제보 확인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핵심 발굴지역을 선정했다. 아울러 발굴 참가 인원들을 대상으로 집체교육 등을 통해 유해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과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는 12,000개 이상을 확보하고, 발굴된 유해에서 채취한 유전자 시료와 유가족 유전자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외 병원 진료시, 항공료 또는 선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이며, 항공료 또는 선박료를 연 최대 12회 실비 지원하고 18세 미만 아동환자 및 80세 이상 노령환자의 경우 동반보호자 1인에게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도외 병원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영수증 및 병원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저소득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90명의 도외 병원 진료 349회에 대한 교통비 42,298천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들의 도외 병원진료 교통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저소득층 질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롯데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결속력을 다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평소 가족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경제적 부담이 많았던 다자녀 가구의 부모님은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직장과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과 가족들이 긍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41)와 손정혜(34)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 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정용우,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100~500만원), 출산축하금(10~30만원), 첫만남이용권(200~300만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최대 90%) 지원 등 다양한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시니어클럽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3월 7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60세이상 어르신이 가스안전교육을 수료한 후 LPG가스 사용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스안전공사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14명의 참여자가 2인1조로 가정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함안시니어클럽은 함안군의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써 2025년도에는 134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안복실 관장은 “노인의 사회적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립가구 온(ON)동네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고립·은둔 위기인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지역 내 25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는 화장시설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 900만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100만원을 합쳐 총 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영자 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방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건강도 챙기고,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영도 부평3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협의체,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부평3동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