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기술교육원이 24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미영)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의 취업역량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운대기술교육원은 교육장소 제공, 장애인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은 교육 안내와 대상자 선발 등을 맡는다. 또한,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강리원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교육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안진 자치경찰위원장이 캠페인에 참여,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메시지를 게시했다. 안진 자치경찰위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안평환 광주시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목했다. 광주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아동양육시설 인권보호 조사,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역량 강화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북구와 광산구 등 2곳이 선정되면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권익향상전담팀(TF) 제7차 회의’를 열고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익향상전담팀 위원,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23년 8월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 문제 등과 관련해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의 4자 합의에서 사회서비스 권익향상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일환으로 복지·보건의료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고자 종사자의 근로여건, 인권 침해 사례 등을 알 수 있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사회서비스는 대부분 대면서비스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회서비스종사자 역할이 중요하고, 이용자가 체감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근로 여건 파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사회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10명 중팀장 63명을 대상으로 묵호식당에서 팀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활동 안내와 사업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의견수렴을 하여 효과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팀장 역할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참여자 10명당 1명의 팀장 운영이 가능하며 팀장은 활동 전 안전사고 예방 안내와 참여자 건강상태 체크 및 활동 중 안전 점검 등 노인일자리 실무자와 담당자의 현장업무를 지원·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염규성 관장은“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노인복지관은 노인공익활동 7개 사업(환경지킴이활동, 노노케어,공공시설봉사활동, 복지시설봉사활동, 취약계층식사지원, 공공시설주차개선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에 51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월부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등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과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충청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적응 능력 및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PC과정과 자격증 과정 및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260명(기관당 252명 이상)을 목표로 각 교육기관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북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총 1만 3천여 명을 교육했으며, 특히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3명이 수상했고, 교육 수료생 중 20여 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해 장애인의 정보 처리능력 향상과 함께 경제활동 참여·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올해 선정된 5개 기관 중 거주지와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남표)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박장식 수석부회장,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사업들이 담겼다. 6월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 창원특례시 어울림걷기대회 등을 비롯한 70여 개 각종 대회와 장애인체육 동아리 육성 지원,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용품대여 서비스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의 금메달 2개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소개됐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2026년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2025년 장애인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가양동 및 대동에 거주하는 손기현, 전천년, 김창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하며, 그들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기현 애국지사는 무관 집안 출신으로 선친 대까지 모아놓은 모든 재산을 처분해 한교공회에 가입, 외교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전천년 애국지사는 동료들과 함께 1919년 3월 21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 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창규 애국지사는 충남 대전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 대전 지방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3월 27일 오후 3시경 장터에 모인 군중을 향해 연설 후 선두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6일 문화제조창 5층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현장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7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본청 소속 선배 공무원 10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2025년 주요 개정사항, 알아두면 좋은 업무 팁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공무원들은 읍면동 근무 경험이 있는 선배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변지영 선임이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청원지역자활센터 문호선 실장이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분리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2025년 중 신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폐업한 쉼터 1개소와 올해 연말 폐업예정인 쉼터 1개소에 대응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상반기에 1개소, 하반기에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쉼터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기준에 따라 △전용면적 100제곱미터 이상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보호법 제2조제5호(나목3호 제외)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가 없는 곳으로 선정된다. 남아전용 및 여아전용으로 구분되며, 쉼터 위치는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비공개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주체이나, 사회복지사업법 등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비영리법인에 5년간 위탁 운영이 가능하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학대 피해로 상처받은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안정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학대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는 학대피해로 분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6일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임 등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분리 조치가 힘든 사례가 의뢰됐다. 박현숙 교수는 아동들이 원가정에서 양육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바람직한 양육 방식이지만 친부모가 역량이 부족하고 이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에는 시설 양육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드림스타트뿐 아니라 경찰, 학교,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서 사례에 개입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문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U·복지 상담팀』을 운영한다. 『U·복지 상담팀』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10명의 사회복지담당자로 구성, 그동안 쌓아온 복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에 정확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대상자 권리보호와 구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U·복지 상담팀』 운영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에서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여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2025년 곡성군 청소년문화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3세 부터 18세 청소년과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연 2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문화시설, 체육시설,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등 등록된 81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읍·면사무소 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신분증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곡성군에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을 꾸준히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예술, 취미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바우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읍·면 복지사업 지원 및 관리, 지역 복지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보호 체계 운영의 네 가지의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관리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과 2025년 연차별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3기 기본계획은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도시 ▲다 같이 누리는 문화 관광도시 등 3개의 목표로 설정됐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제1기와 제2기의 사업내용 보완과 시민의 욕구 반영, 체감형 무장애(BF) 생활환경 조성, 열린 관광·예술환경 조성 등 9개의 중점 핵심 전략을 기준으로 2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6월부터 5개월간 시행했던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 계획 및 무장애 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특히 지난 2기 기본계획에서 집중했던 물리적·공간적 무장애 환경 구축을 넘어, 사회적·문화적 인식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장애인 친화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