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3월 4일부터 '2025년 아름다운 동행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주민등록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중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 시 이용자의 집에서부터 의료기관 방문 후 귀가할 때까지 동행인력(자원봉사자) 및 교통(택시)지원을 연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민·관협력기구인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다. (연간)이용횟수는 관·내외 총 10회로, 시간당 관내 5,000원, 관외 10,000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50% 감면)의 이용 부담금이 발생되며 서비스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최초 1회)신청 등록 후 의료기관 방문 최소 7일 전까지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사전)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도가 풀케어 돌봄정책 중 하나인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충청남도 아동돌봄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과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아동돌봄 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촉식은 경과 보고 및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활동가 업무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을 포함해 돌봄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아동돌봄 활동가를 모집하고 지난 5일부터 이론·실습 등 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해 아동돌봄 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날 위촉한 아동돌봄 활동가들은 다음달부터 △아침 돌봄 △긴급 틈새 돌봄 △돌봄센터 보조 등 도내 곳곳의 돌봄 현장에서 올 한 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아동돌봄 활동가들은 교육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아동돌봄 활동가가 앞으로 수행할 업무를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아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6일 산성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2025년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신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올 한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고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과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과 직원과 관내 6개소 복지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복지리더 25명이 참여했으며,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청렴시책 홍보물 배부,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규정사항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현장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산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가족의 서산시 전입 독려와 함께 서산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더리터 남원광한루점(대표 이경진)으로부터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자립에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더리터 남원광한루점 이경진 대표는 “학교를 중단했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며, “전달된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밝히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활동을 지원하고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6일 서충주꿈의유치원과 영·유아 정신건강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서충주꿈의유치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검사, 뇌파·맥파검사를 통한 두뇌, 신체 컨디션 측정,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각 연령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1억5,800만원), 직장적응지원사업(7,100만원)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3개 공모 사업 모두를 추진하는 기초지자체가 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6개월간 취·창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120명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눠 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 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취·창업 활동 시 3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27일 ‘2025년 영동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복지관 이용 회원과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32개 프로그램 안내, 신규 사업 소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인문학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올해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댄스교실과 생활요리 등 7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이외에도 △비만 탈출 △노래교실 △파크골프 등 25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레인보우영동도서관과 연계한 ‘꿈드림’문해교실을 통해 저학력 장애인의 초등학교 학력 인정 과정을 지원하며,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영동군 국민체육건강센터 내 수영장을 활용한 ‘장애인 아쿠아로빅 교실’도 새롭게 마련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개강식을 계기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성취감을 느끼고 보람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10월 개관해 △여가 △건강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가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선발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저축하고 근로 요건을 유지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목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갖출 수 있다. 특히, 본인 저축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3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 저축 360만 원+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 저축보다 3배나 많은 금액을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부동산·세무 등 분야별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전문 상담관이 읍면동 현장상담실로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 속 법률·부동산·세무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3월 12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동지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운영되며 장소는 해당 읍면사무소, 동지역은 중앙동 주민센터(동부지역:홀수달 진행), 대륜동주민센터(서부지역:짝수달 진행)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법무사5명, 세무사 3명, 행정4명을 상담관으로 지정했으며, 매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해당일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고민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농업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민수당 지원사업'신청을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금번 농민수당 신청대상은 2025년 신규 신청자로 농지소재지 이·통장확인 또는 이웃주민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기준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여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업인이다.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 및 최근 2년 내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수당은 사업 대상자의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5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금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평균 만족도 93.1%를 기록하며 시민들이 애용하는 인기 정책으로 자리잡은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다. 시민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해 이용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이용시간 한도와 취소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기 위한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의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함께하며 병원 접수·수납, 약국 이용 등을 도와준다. 서울시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투석, 재활 등 중증치료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수요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했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20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24년 실적분석 결과 200시간을 초과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에 불과했다. 서울시는 이용시간 한도 설정으로 향후 연간 1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노후주택은 단열재가 얇고 창호가 부실해 겨울한파에 매우 취약하다. 창호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공사비용 및 기간, 세입자인 경우 집주인 동의 여부 등 여건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되는 간편시공을 추진한다. 창호 간편시공이란 기존 창호 위에 덧유리, 방풍재 등을 간단하게 설치하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매년 반복 설치하는 ‘뽁뽁이’보다 단열성, 가시성이 좋고 반영구적이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호 간편시공은 통상 2~4℃ 실내온도 상승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공에 포함된 방풍재는 난방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소음, 벌레 유입까지 차단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2024년 9월 진행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5년 된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창호 간편시공 전후로 난방에너지가 약 16%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시공 사업은 2023년 SH 영구임대가구 지원에서 시작해 작년부터는 노후 민간주택으로 확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2025년 대덕구 배달강좌제’ 1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 배달강좌제는 5인 이상의 구민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 서비스로, 200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타 시도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특히 배달강좌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는 3~5월까지 운영되며, △생태 해설 △캘리그라피 △도시농업 △생활영어 △노인체육 △밸리댄스 △디지털 문해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등 52개 강좌에 547명이 신청했다. 구는 1회차에 이어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2회, 3회차 강좌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통해 우리 대덕구민은 물론 학습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7일 거창군 삶의 쉼터 3층 장애인 꿈하나 교실에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단체,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계획과 지원방안, 대상자 발굴 및 기존 사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고,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8명의 자립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거주하고 있다. 또한 삶의쉼터 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명의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 자립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립 대상은 자립을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 및 시설 거주 장애인으로, 자립 조사와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