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제이메탈(대표 이조희)의 후원으로 ‘뜨끈한 한우국밥 한 그릇, 따뜻한 미소 한가득’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학장동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한우국밥, 떡, 과일 등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호열 학장동장은“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제이메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민간의 사회 안전망으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이·미용, 목욕, 밑반찬 서비스, 상담 멘토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온 단원들과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인 ‘제로 일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조사는 전화, 방문조사 등을 통해 12문항으로 세분화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가구의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일반가구의 4단계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광읍은 고립 양상과 위기 징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면서,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수칙 등 여름철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추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통합지원창구’ 업무를 담당할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돌봄통합지원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통합판정조사의 이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통합지원창구’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제도 안착 기반을 강화했다. 충청북도는 그간 진천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부 시범사업을, 괴산군, 음성군에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10개 시군(진천군 제외)이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군이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진도군은 산모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서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둘째아 이상,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에게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해 줬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첫째아 출산 가정까지로 전면 확대했다.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제1호로 추진되며, 진도군에 출생신고를 한 관내 출산 가정에 지역 상품권 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진도군에 거주하는 산모이며,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산후 조리비 항목에 대해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후 관련 병원 진료비, 한방첩약, 건강보조식품, 운동기구 구매비용 등 산모의 회복과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도군은 출산율 제고는 물론,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가족의 정착을 돕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후 조리비를 지원받은 한 산모는 “첫아이라 모든 게 낯설고 부담이 컸는데, 산후 조리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6일 율하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 행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장유사랑 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산하 행정기관을 비롯해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에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현안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유출장소는 이날 회의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중점관리지구 현황과 집중 재난 대응 부서의 비상연락망을 공유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요청했다. 소방서에서는 재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장유출장소와 관할 동에서 보유 중인 수방(수해 방지) 장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차영 장유출장소장은 “‘장유사랑 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제1차 실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탈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미추홀구를 비롯해 브솔시내, 미추홀푸르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미추홀단기보호센터,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인천IL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 서비스 연계 고도화, 기관 간 피드백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이 전제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실무 중심의 자립 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 연계 및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이웃의 어려움에 주민들이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복지는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민간과 손잡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며,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락처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클나무, 해달별)를 이용하는 아동 20여 명과 함께 부용천 산책로(송산교~곤제교)와 용현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송산1동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에 외식이용권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우리 서로 사랑한 데이(DAY)’를 운영하는 등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아이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육아와 가사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 보유 여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선(동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마케팅 기초 △콘텐츠 기획 및 작성 △누리소통망(SNS) 카드뉴스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0일부터 가능하며, 웹자보 등에 게재된 정보무늬에 접속하거나 센터에 전화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모아행복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과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표어인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월 지급액을 기존 15만 원(시비 10, 구비 5)에서 20만 원(시비 12, 구비 8)으로 인상해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추석부터는 명절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직접 찾아 5만 원 상당의 위문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025년 6월 26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 등 40가구에 총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폭염 등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보훈가족 40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품은 3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써큘레이터)과 백미 10kg, 화장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력해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사례관리가 종결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제주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 아동들은 잠수함 투어, 카트 및 승마, 아쿠아플라넷, 보트 체험, 아이바가든, 스위트몽키, 런닝맨, 에코랜드, 수목원테마파크, 월정리 해수욕장 등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앞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