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5일 가상공간(사이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수사 전문가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양 가상공간(사이버)수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박 및 운항체계는 개별 자동화를 넘어 선박 내 장비 간 또는 선박-육상 간 연결망에 의한 전자 전환이 가속화되는 해사 환경 변화에 따라 가상공간(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는 한편,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차지하는 해상물류 공급망 손실 및 안보 우려에 대하여 가상공간(사이버)수사 분야의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해운·항만의 가상공간(사이버) 위협 공격 사례와 동향을 공유하고, 해양 가상공간(사이버)수사 대응 방안 등 정보교류를 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강구했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선박·항만의 새로운 가상공간(사이버)공격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전문가와 함께 가상공간(사이버)수사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5일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서울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2008년 경정 경채로 해양경찰에 임용된 인물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본청 국제협력관,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해양경찰청 차장을 거쳐 현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현장 위주의 합리적인 정책 역량을 보유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조직 내·외부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지휘관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지휘통솔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영토 분쟁,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 전문역량 확보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정책기획 능력을 겸비한 김 후보자를 신임 해경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라며, “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11.1.부터 ’25.1.31.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는 약 25%, 음주 부상자 수는 약 31% 모두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교통경찰 등 가용 가능한 경찰력 468명을 동원하여 시경찰청 주관으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장소 등에서 ‘스팟 이동식’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주간과 야간시간 외 자정 이후 심야시간에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한, 비정상적 운전행태 등 마약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 대상으로 간이 마약검사 키트를 활용한 마약검사(12건, 음성)도 병행하였다. 그 결과, 음주사고 건수, 부상자 수와 함께 음주단속 적발건수도 예년에 비해 약 16%(-76건, 474건→39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야시간을 포함한 전 시간대에 걸친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4일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서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동체 치안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공동체 치안간담회는 △ 순찰 유공자 감사장 수여 △ 지역 치안,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현안 관련 논의 △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간담회 종료 후 전민동 먹자골목 및 근린공원 등 야간 범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왕복 2km가량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두진 도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고,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전민동 지역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들과 지속적인 공동체 순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해경-울산항만공사-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간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 화학사고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 염포부두 위험물운반선 폭발사고 이후 2020년 7월 최초 체결 됐던 해상화학사고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재체결한 것이다. 그간 협약을 통한 주요 성과로는 연 1회 유해화학물질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를 주기적으로 공고히 했으며, 울산항 내 항만 예선을 대상으로 포소화약제 약 113.9톤을 적재하여 울산항 내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을 크게 제고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재체결을 통해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연 1회 실무자 회의, 유해화학물질 합동대응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협력을 내실화 할 것을 다짐했다. 안철준 서장은 “해상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으로 울산항 해상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주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도심인 가수원동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예방기반시설을 신설하고 경찰집중순찰구역 1곳을 신규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가수원동 환경개선 사업은 대전서구청의 예산 1억원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일부 지원을 통해 추진되며, 대상지 내 CCTV 설치와 노후 벽화 도색 작업 등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다양한 치안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경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주민 안심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마동 일원에서 시범운영 중인'경찰집중순찰구역'을 가수원동에도 확대 지정하여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셉테드 사업을 통해 주변 도안동과 관저동 등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가수원동의 치안과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밝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부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수사계 국제범죄수사팀은 ’21년 9월경부터 ’24년 6월경까지 국내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이하 ‘이수증’이라 칭함)을 위조 제작하여 불법체류 및 취업 자격이 없는 외국인들에게 1매당 7~10만원 상당을 받고 판매한 부부 등 3명과 의뢰한 내·외국인 64명(알선 10, 구매 54)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6개월에 걸쳐(24. 6. 11~12. 11) 검거했다. 이들이 위조한 이수증은 외국인뿐 아니라 귀화인, 국내인의 일반 이수증은 물론 8시간 교육 이수를 해야 발급 가능한 전문 기능습득교육 이수증(거푸집공 등)까지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모든 건설현장 근로자는 교육기관에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4시간)을 이수한 후 이수증을 제출해야 건설현장에 취업이 가능하다. 건설현장 팀장인 위조업자 A씨(남, 38세)는 자신의 배우자 B씨(여, 38세, 중국인)에게 위조 이수증 제작을 제안했으며, 한번 발급받은 이수증은 갱신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고 2020년 11월 이후 발급된 이수증은 교육 이수 여부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통해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69개소와 불법 사채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1건(연 730% 이자 징수)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2건을 단속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사건을 송치해 형사처분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신고 홍보물 3,000여 매를 배부했으며 이후에도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24.11.18. 부터 ‘25.2.28.)’인 지난 2일 수산자원 관리법 위반사범 A씨(60대, 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산자원관리법상 면허 또는 허가된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ㆍ수입ㆍ보관ㆍ운반ㆍ진열ㆍ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아니되며, 이러한 어구를 사용할 목적으로 선박을 개조하거나 시설을 설치하면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A씨는 면허 또는 허가된 어구 외의 어구를 적재 후 항해 및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호와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어구 사용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어업인들도 관련 법규를 준수해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위반 경위와 불법 어구 유통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28일 -- 다중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ifxexpodubai2025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이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iFX 엑스포 두바이(iFX Expo Dubai) 2025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밴티지는 엘리트 스폰서로서 15년간 이룬 탁월한 성과를 축하하는 한편, 참여 활동, 사고 리더십, 흥미로운 경품 등을 통해 트레이더에게 힘을 실어주고 금융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줬다. 밴티지의 주요 연사들은 트레이딩 전략, 트레이딩 커뮤니티, 시장 역학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 3일부터 다음 주(2월 10일경)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2월 10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24년 울산 관할 해양오염 사고 15건이 발생했으며 기름 등 해양오염물질은 835.8ℓ가 유출되어 최근 5년 평균(4건, 16.3㎘)대비 건수 23.5%, 유출량 95.3%로 대폭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년대비 사고건수는 4건(21.1%) 및 오염물질 유출량은 68.6ℓ(49.4%)로 감소한 것으로 이는 △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및 시설 대상 중점 점검 △ 해양자율방제대 내실화를 통한 민간 방제역량 강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 협력대응 중점 방제훈련 시행 △ 울산항 해역 특성에 맞는 대상별 해양오염 예방점검 추진 △ 국민 참여 해양환경보전 홍보 활동 등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부 통계 분석 결과, 원인별로는 선박 파손에 의한 사고가 7건으로 전체 사고의 46.7%를 차지했고, 밸브·스위치조작 등에 따른 부주의 사고가 6건(40.0%)으로 뒤를 이었으며, 오염원별로는 유조선에 의한 사고가 6건(40.0%)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입·출항 선박이 많은 울산 본항에서 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안철준 서장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별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예년보다 길고(6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치안 활동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기대가 큰 만큼 모든 기능이 협업하여 가시적・체계적 종합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역별로 본격적인 특별치안 활동에 앞서 치안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하여 연휴 기간 실질적인 범죄・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전년 설 명절보다 하루평균 112신고가 6.6%, 범죄 신고는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찰・기동순찰대 등 현장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접촉을 활성화했고, 금융기관・편의점・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범죄 예방・대응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9일 설 연휴를 맞아 서해 특정해역 경비 중인 3008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고 밝혔다. 서특단 3008함은 이날 서해 특정해역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양경찰관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서해를 지킨 호국영령과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우리 바다의 무사 무탈함과 굳건한 해양주권을 기원했다. 차례상은 함정이라는 특성과 해양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반영해 술 대신 차(茶)와 함께 준비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서해5도 인근의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기관이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 주요 항로 안전관리, 접경해역 조업 보호, 불법 외국어선 감시ㆍ단속 활동 강화 등 해상 경비 태세 및 안전 활동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서해 해상주권과 해양안전 수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설 연휴기간 112신고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日 평균 26.5%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세밀히 점검하고, 취약지역 중심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명절 기간 증가가 우려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에 대비하여 명절 전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신고는 전년 대비 각각 日 평균 6.2%, 64.4% 감소했으며, 교통 부문에서는 혼잡예상 지역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하고 귀성·귀경길 등 소통관리에 주력한 결과,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日 평균 58.8%, 부상자는 6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 생계 침해형 폭력범죄 등에 대한 형사활동 ▴ 피싱범죄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